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초등 여아 친구관계에 대해 담임께 상담 드리려고 합니다.

ㅜㅜ 조회수 : 5,977
작성일 : 2016-05-22 19:00:47
안녕하세요.
초등 2학년인 저희딸이 친구 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거 같아,
담임 선생님께 내일 상담전화를 드리려고 해요.
내성적이고 소심한 아이의 성격때문에 친구 관계에있어 늘 걱정이 되었는데,얼마전 반생일파티때 나가 보니 아이가 겉도는 모습들이 보이더라구요. 집에 돌아와 아이에게 물어보니 학교 쉬는 시간에는 주위에 앉은 친구들과 얘기도 하고 놀기도 하지만, 반모임에서는 친구들이 자기를 별로 안좋아하는거 같아 아이도 마음이 아팠다고 하네요.
담임 선생님 좋으신 분이고, 늘 마음을 다하여 아이들을 돌보아 주시는 분인데 막상 상담 전화를 드리려니
선생님께서 아이가 느끼는 친구 관계의 어려움을 잘 파악하고 계실지, 또 아이가 힘들어 한다면 그런 모습들을 엄마인 제가 아는것이 과연 좋을지 고민이 앞서네요.
엄마라면 아이가 힘들어하는것들을 알고 위로해주고 감싸 안아주어야 함이 당연하지만, 요 몇일 아이의 친구관계에 예민하게 반응 하며 불안해하는 아이와 저를 분리하여 대하지 못하고 인내가 부족한 저의 부족한 모습들을 보며 차라리 한발짝 떨어져 기다리는 것이 낮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친구 관계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아이를 위해 엄마로서 어떻게 해주어야할지 조언 부탁 드립니다.



IP : 122.34.xxx.14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22 7:07 PM (121.166.xxx.159) - 삭제된댓글

    왕따를 당하거나 문제를 일으킨 상황도 아닌데 담임샘한테 전화한다고 달라질 게 있을지 의문이네요..
    아이 성격이 내성적이라고 하니 있는 그대로의 성격을 지지해주고 자존감을 길러주거나 아니면 활동적인 성격으로 바뀌게 도와주는 게 먼저인 것 같아요~

  • 2. ...
    '16.5.22 7:17 PM (106.252.xxx.214) - 삭제된댓글

    지금 상황에서 상담을 요청해도 선생님이 개입할수 있는게 없는거 같은데요. 엄마가 해줄수 있는건 친구 관계가 어려워서 겉도는걸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지 마시고 아이가 자기 마음이나 어려움 숨기지 않고 얘기할수 있는 엄마가 돼주세요. 믿어주고 격려해주고 괜찮다고 해주는 엄마요.

  • 3. 상담할
    '16.5.22 7:19 PM (175.126.xxx.29)

    건수가 아닌거 같습니다.
    문제를 일으킨 상황도 아니고
    따돌림을 당하는 상황도 아니고
    학폭도 아니고...

    아이의 친구문제에 대해선 엄마가 해줄수 있는게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 4. 제딸도
    '16.5.22 7:43 PM (110.9.xxx.98)

    초2이고요, 단둘이면 잘 노는데 무리속에 끼면 겉도는 아이 입니다. 딱히 싫어하는아이는 없는데 딱히 친한아이는 없는... 방학이면 아무도 놀자고 전화 안하는.. 근데 학교 가보면 팔짱끼고 어깨동무 하고 잘 어울리고,, 꼭 그이유만은 아니었지만, 심리검사 하고 미술 치료 받고 있어요. 아이의 어떤 성향이 그런문제를 만드는지 어찌 대처해 주어야 하는지 잘 알려주세요. 어디가 아프면 몇백만원 써서 수술도 하는데, 그런심정으로 보냅니다. 꼭 큰문제가 있어야 심리치료 다니는건 아니예요. 학교사회성발달 프로그램도 있고요..

  • 5. 제딸도
    '16.5.22 7:45 PM (110.9.xxx.98)

    아... 선생님께 상담은 저도 해봤는데 남일처럼 대답하시고 건성건성 이었어요. 지금 우리 선생님이 별로 이긴 하지만, 선생님들은 아이들 세세한 감정이나 상황까지는 잘 모르신다는게 저의 결론.

  • 6. 유치원생도
    '16.5.22 7:49 PM (1.241.xxx.222)

    아니고, 초등2학년 친구 만들어주세요~ 할 수도 없어요ㆍ애들이 따를 시키거나 문제행동을 보인 것도 아니고 내성적인 성향의 아이인게 문제라면 문제니까요ㆍ담임과의 상담보단, 아이가 친해지고 싶은 친구랑 어울릴 기회를 만들어주도록 해보세요ㆍ딱히 상담으로 해결될 일은 아닌것 같아요ㆍ

  • 7. ㅜㅜ
    '16.5.22 7:54 PM (122.34.xxx.148)

    네.제가 상담을 하려고 하는 이유는 학교에서의 아이 모습을 저보다는 잘 아실테니까 아이에 학교생활에 대해 여쭤보려는 거였어요. 민감하게 반응하지 말고 지지해보고 격려하라는 조언 감사합니다. 참,, 머리로는 알지만,마음으로는 자꾸 걱정이 되고 예민해지네요

  • 8. ㅠㅠ
    '16.5.22 8:00 PM (122.34.xxx.148)

    친구들간의 문제가 아이에게 스트레스가 되는거 같아 놀이치료나 미술치료 같은 치료 또한 생각해보아야 겠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 9. oo
    '16.5.22 8:15 PM (211.200.xxx.229)

    윗분들 말씀대로 저도 그문제로 몇번 상담해 봤지만 선생님들 딱히 해주시는게 없었어요. 저희 아이는 좋은 상담 선생님 만나서 미술치료 해서 효과보고 지금 친구 잘사귀고 학교 잘다니고있답니다. 집에서 엄마가 애기 잘 들어주시고 자신감 많이 불어 넣어 주세요

  • 10. gg
    '16.5.22 8:31 PM (121.181.xxx.147)

    지금 학교에서 특별한 문제가 없는데 선생님과 상담해보았자 별달리 선생님도 해줄게 없어보이네요.
    애의 특징의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세요.
    꼭 맞는 처방은 아니지만 서천석 선생님의 글에 저는 많이 도움받았어요. 읽어보셔요.
    http://navercast.naver.com/magazine_list.nhn?cid=1851&category_id=1851&sort=u...

  • 11. ㄴㄷ
    '16.5.22 10:01 PM (122.37.xxx.75)

    상담 일단 해보시고
    아이친구들 연락처(엄마)
    아시면 적극적으로 집에 초대해서
    이친구 저친구 놀게 해주세요
    지금 이시기 노력하셔야
    그나마 나아져요
    고학년땐 아예 개입 ,혹은 손쓸?수도
    없어요
    적극적으로 초대해서 같이 놀게끔 해주세요
    친구집에 보내는것보다,
    맛있는거해서 초대하는거 위주로

  • 12. 부르세요
    '16.5.22 10:21 PM (223.62.xxx.5)

    친구들불러 놀게 해 주세요

    절대 엄마가 개입하지마세요
    우리애가 못 낀다고 해도 그냥두세요
    그리고 객관적인 시각으로 보려 노력하세요
    친구가 왜 많지 않은지 분석분석분석
    구체적 답이 나오면 그 다음부턴 쉽습니다

  • 13. 윗님 글 동감
    '16.5.22 10:22 PM (175.123.xxx.85)

    저는 담임샘 찾아가보시는 것도 해볼만 하다고 생각해요. 억지로 놀게 할 수는 없지만 샘이 한 번 더 애를 봐줄 수는 있죠. 성향이 이러한 아이인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하고 여쭤보는 거죠. 엄마가 이만큼 관심있다는걸 어필하는 것도 나쁘지않아요.
    그리고 아이에게 같이 놀고 싶은 친구 한 명만 초대해서 간식해주시고 놀게하세요. 일대일로요. 그러면 아이가 편하게 친구와 어울릴 수 있을거에요. 저학년까지는 엄마도움 있으면 좋아요. 샘의 말씀도 아직은 먹힐 때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1241 친정 엄마와 강화도 여행지..추천부탁요~ 2 강화도 2016/05/25 2,075
561240 성남은 세금지키려 똘똘 뭉치는거 같네요.. 21 ㅇㅇ 2016/05/25 2,487
561239 애기가 또 열경기할까봐 너무 불안해요. 11 불안 2016/05/25 2,022
561238 언제부턴가 아가씨들 가방이 명품이 아니고 47 가방 2016/05/25 30,719
561237 세무사 기장료 얼마 내세요? 10 그기 2016/05/25 9,952
561236 식도염 있으면 장도 안좋아 질 수 있나요? 1 .. 2016/05/25 858
561235 이를 하얀재질로 떼웠는데 이게 뭐지요? 4 .. 2016/05/25 1,104
561234 정형와과 치료 받는게 한번에 6만원이는데 받아야 할까요 5 ㅜㅜ 2016/05/25 1,075
561233 실비는 해마다 오르나요? 2 이제 가입 2016/05/25 611
561232 학종 출신이 대학진학후 최하위권이라는 보도에 대한 의문(펌) 애엄마 2016/05/25 1,813
561231 야단치면 안기는 강아지 이야기..^^ 9 ... 2016/05/25 3,412
561230 오늘 국가직 합격한분 계세요? 1 ** 2016/05/25 1,299
561229 매년 시댁과 휴가 16 2016/05/25 4,173
561228 전자 모기향도 위험? 7 *** 2016/05/25 2,310
561227 한살림 화장품 추천 좀 부탁드려욤~ 7 .... 2016/05/25 3,712
561226 미니멀리즘도 일이네요. 5 미니멀리즘 2016/05/25 2,835
561225 국카스텐 하현우랑 음악대장이랑 같은사람인가요? 12 코스모스 2016/05/25 4,137
561224 김준현씨.. 불안불안 25 아이고 2016/05/25 28,318
561223 빅마마 요리 맛있을까요? 7 ... 2016/05/25 2,886
561222 삼*통돌이 세탁기 자꾸 헛돌아요 2 빨래 2016/05/25 2,829
561221 간단하게 먹을수있는 밥도둑 메뉴... 19 ㅇㅇ 2016/05/25 5,888
561220 조카 등교시키다 아이들끼리 다투게 됐는데요 8 ㅐㅐ 2016/05/25 2,194
561219 부모님이 제 이름으로 대출을 좀 해달라고하는데.. 7 ..... 2016/05/25 2,591
561218 세금질문인데요. 제가 현금주고 파티션을 설치했는데요. 4 강가딘 2016/05/25 830
561217 절대로 남에 대해 좋은 얘기나 칭찬을 안하는 사람의 심리는 뭐.. 3 성격 2016/05/25 3,0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