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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싼아파트 25평 사는 사람들...

... 조회수 : 23,696
작성일 : 2016-05-22 18:11:18

저는 신혼때 25평에 살았는데...
아이 낳고 좁게 느껴져서 34평으로 이사왔고...계속 살고 있는데...
아이둘인 (초등.유치원)지금도 집이 좀 크면 좋겠다 하거든요.
아이들 각자 방 만들어 침대하나씩 들여주고 싶은데...
그렇게 하기엔 넘 협소하고..
저는 전업이라 집에서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는 편이라..
일단 넓은 집이 좋더라구요.

암튼...
그런데 반포래미안 25평이 9억이 넘네요.9억 3~4000하네요.
그사람들이 돈이 없어서 거기 살진 않을거고...
다른지역 큰 평수로도 충분히 갈수 있는거잖아요
그런데도. 그돈을 주면서도 25평을 사는 이유가 뭘까요...
학군 때문인걸까요?
IP : 175.223.xxx.194
6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22 6:13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살기좋은 동네에서 식구도 혼자나 둘이면
    굳이 큰 평수 찾을 필요없죠.

  • 2. ...
    '16.5.22 6:14 PM (58.230.xxx.110)

    아담한집 좋아하는 사람도 있어요...
    저도 크기보다는 입지 이런걸 많이 보는 사람이라...

  • 3. ㅡㅡ
    '16.5.22 6:14 PM (221.146.xxx.73)

    투자용 아닐까요? 전세 주고 다른데 살거 같은데

  • 4. 직장
    '16.5.22 6:14 PM (183.104.xxx.144)

    직장이 가깝고 원래 강남에서 큰 사람들이 많아요
    강남을 벗어 나지 못하는...
    전월세도 많고 전세도 많아요
    아이들이 어리고 신혼이면 25평이면 충분하죠
    그리고 사람마다 다 다르니
    50평대 이상에서 그 돈으로 살고프면 좀 나와야 할거고
    좁아도 거기가 좋으면 사는 거죠

  • 5. ㅇㅇ
    '16.5.22 6:14 PM (58.140.xxx.130)

    혼자사는 사람도 많으니까요.

  • 6. 여러
    '16.5.22 6:15 PM (175.121.xxx.139)

    비용이 절감되어요.
    관리비, 난방비등등...
    청소하기도 좋고 작은 집이라 아늑해요.

  • 7.
    '16.5.22 6:15 PM (175.223.xxx.194)

    10억 가까운 돈을 주고 ..
    25평 전세사는 이유가 궁금해서요..

  • 8. ...
    '16.5.22 6:16 PM (39.7.xxx.75)

    거기서 멀지 않은 동네 30평대 사는데 거기 학군도 그렇고 동네, 아파트 단지 자체도 넘 좋아요. 전 애가 하나고 세식구라 돈만 더 있음 거기 25평으로 당장 가고 싶어요. 평수 넓은 거 별로 선호 안하고 동네, 아파트 더 좋은 게 훨 더 좋아요.

  • 9. ..
    '16.5.22 6:17 PM (120.142.xxx.190)

    돈이 되고 넓은집 필요없는경우..적은 식구..지리적 장점..넓으면 청소하기 힘들잖아요..

  • 10. ㅇㅇㅇ
    '16.5.22 6:18 PM (110.70.xxx.184) - 삭제된댓글

    25평이나 34 평이나 관리비는 별차이없어요
    25평 구형보다 34평 신축이 관리비는 훨씬 싸구요

  • 11. 애하나면
    '16.5.22 6:19 PM (39.121.xxx.22)

    25평충분해요

  • 12. 직장
    '16.5.22 6:20 PM (183.104.xxx.144)

    사람마다 다 다른 거죠
    같은 돈으로
    경기도권에 100 평에 가까운 넒은 집에 사는 사람은 사는 거고
    25평에 강남에서 살고 싶음 사는 거죠
    추구하는 삶이 다르고 처한 상황이 저 마다 다르니..

  • 13. 사람마다
    '16.5.22 6:20 PM (211.36.xxx.7)

    가치관이 다르니까요

  • 14. 노이해
    '16.5.22 6:21 PM (110.70.xxx.249) - 삭제된댓글

    저는 은마 사시는분들요
    그 어마어마한 돈을 주고
    배관 세서 냄새나도 그냥 사는집도 있다면서요
    전세 월세도 어마무지 비쌀텐데...

  • 15. 강남...
    '16.5.22 6:21 PM (125.178.xxx.150)

    이 왜 좋은가요? 다들 사는 동네가 좋다하긴 하겠지만... 물가도 비싸고.. 이웃들이 좋은가요? 코스트코 가까이 있고 해서일까요... 호호.. 모르는 아짐이 한번 물어봅니다.

  • 16. ㅡㅡ
    '16.5.22 6:21 PM (119.70.xxx.204)

    강남이잖아요
    강남에선 살아야되는데
    더넓은데갈돈은 없고
    딱 그정도있는경우도 있어요

  • 17. 그냥
    '16.5.22 6:21 PM (183.103.xxx.243)

    강남에서 쭉 살았거나
    돈있는데 직장이나 애들 학교가 근처면
    거기서 사는거죠.

  • 18. 사실
    '16.5.22 6:24 PM (183.103.xxx.243)

    가치관차이라
    돈많아도 그렇게 안사는 사람도 많아요.
    우리 아버지가 미첬다 그러거든요.
    돈잘굴리는 사람 눈에 보면 이해안가죠. 여윳돈이라고해도.
    빚 내서라도 무조건 서울이거나 강남에서 살아야 하는
    사람도 있고요.

  • 19. 직장이 가깝거나 학군이
    '16.5.22 6:27 PM (49.1.xxx.90)

    좋아서겠죠 동네마다 분위기 수준 정말 다르니까요..

  • 20. ..
    '16.5.22 6:33 PM (58.121.xxx.183)

    은마 전세 싸요

  • 21. ...
    '16.5.22 6:33 PM (61.101.xxx.8)

    친정이 그근처고 원래 그쪽 동네 쭉 살아서 사는 경우도 있어요

  • 22. ...
    '16.5.22 6:34 PM (211.228.xxx.24) - 삭제된댓글

    저는 주거 공간이 큰것을 원하지 않아요.
    세월 지나고 보니
    아이들 키울때 젤 넓은 공간이 아쉽고
    그 시절 지나고 나니 주거 공간이 큰것이
    제가 금수저가 아니라 그런지 소원 하지 않은데...

  • 23. ..
    '16.5.22 6:40 PM (58.124.xxx.60) - 삭제된댓글

    한번 환경, 교육, 분위기, 인프라 등이 좋은데 (소위 남들이 좋다하는 ) 살기 시작하면 망해서 쫓겨나지 않는이상 그곳을 벗어나기 힘들죠.
    저만해도 서초는 아니지만 지금사는곳보다 덜 좋은 ( 소위그러하다는) 곳으로 이사가고 싶진 않아요.
    기꺼이 비용을 지불하더라도요.
    비싼 관리비나 깔고 있는 집값은 여기서 쾌적하고 기분좋게 사는 댓가라고 생각해요.
    어떤사람들은 이집을 팔고 지방내려가면 더 대형 아파트 사고 작은 상가하나 사고 현금도 좀 챙길수 있는데 왜 그렇게 큰 비용을 바닥에 깔고 사느냐 고 할수도 있겠지만 다 소비의 취향이 사람마다 다른거죠.
    10만원짜리 호텔뷔페를 기꺼이 돈주고 한끼에 먹는사람도 있을거고 돈 있어도 그돈이면 온 식구가 분식집 가서 배불리먹고 일주일 먹을장까지 보고 오는 사람도 있는거죠.

  • 24.
    '16.5.22 6:44 PM (183.98.xxx.33)

    불안이죠 불안이 제일 커요
    실제 서초맘카페 보면 이 동네를 떠야 하나 하는 현실적인 벽앞에서도 반포를 뜨는 것이 대한 불안으로 못 뜨는 사람들 많이 봤어요
    그건 크게 보면 단지 반포래미안 만이 아니라 반포 서초 라는 동네에서 나고자란 사람들이 이 동네를 뜨는 것이 불안하게 느껴지는 심리가 있더라구요.
    어떻게든 이 곳 끄트머리에라도 있어야 나의 존재가 확인 된다고 느낀달까.

  • 25. ㅇㅇ
    '16.5.22 6:46 PM (210.90.xxx.109)

    우선적 가치관이 다른거죠뭐

    예전에 강북 특정지역 주택에 사립초교 꼭 보내는
    사람들도 재벌3세와 인맥때문에 그렇듯

    몰랐는데 크고나니 강남어느지역 살면
    그냥 어릴때부터 친했던인맥이 알고보니 부모들이
    대기업 사장. 다양한 전문직에
    친구들도 커서 전문직들 많이하니

    좋긴좋더라구요.
    사회에서 알게되면 친해도 한계가있는건데

  • 26. ㅎㅎ
    '16.5.22 6:47 PM (122.36.xxx.29)

    동네분위기

    주민들 수준차이 엄청 나더군요

    어릴땐 저도 이런 부분 몰랐는데 30대 접어들면서

    사람들간에 수준차이 사고방식 차이 느끼면서부터

    왜 비싼동네 눌러살려는지 알겠더요...

    젊은부부들은 강남서초 살던 사람들 굳이 동네 뜨는거 싫어해요

  • 27. 졸리
    '16.5.22 6:59 PM (182.209.xxx.131)

    제 사촌동생이 거기 25평짜리 쉬프트 살아요!
    20년 영구임대인 데 ..그냥 일반아파트랑 군데 군데 섞여서 관리살외에는 아무도 그 호수가 쉬프트인 지를 알 수가 없다고 하더군요!
    근데 얼마나 부심이 센지...
    부천 상동 40평대 자가아파트 사는 저는 걍 무시해요!
    강남 산다는 자부심.
    그게 보통 하늘을 찌르는 것 같아요!
    살기도 좋고, 강남이고...자기 집이면 더 하겠지요! 25평이래도..반포래미안 산다고 하면 사람들 눈길이 달라진다고 쉬프트 사는 제 사촌동생도 늘 입에 달고 사는 말. ㅎㅎ

  • 28. 저도 좀
    '16.5.22 7:13 PM (14.52.xxx.171)

    그래요
    사실 래미안이나 자이나 몇미터만 지나서 새 아파트 아닌데 가면 그정도 금액은 아니거든요
    거기 전세살 돈으로 헌집 사서 수리하고 말지 싶어요

  • 29. 반포..
    '16.5.22 7:14 PM (49.168.xxx.249)

    장기전세여도 반포래미안 같은데는 7억이던데...
    그게 돈없는 사람을 위한 제도에서 나올 수 있는 금액이 맞는지..
    어안이 벙벙할 뿐..부천 상동 40평대가 7억보다 싸서 무시하나보죠;;;

  • 30. 졸리
    '16.5.22 7:58 PM (182.209.xxx.131)

    허걱...쉬프트가 설마 그렇게 올랐나요?
    첨에 반포자이 쉬프트 일억 이천 할 때 사촌동생이랑 이야기한 건데.....
    칠억까지 올랐나요?
    시세 맞춰 올린다고 했으나 정말 많이 올랐네요!

  • 31. ㅇㅇ
    '16.5.22 8:13 PM (218.238.xxx.200)

    쉬프트 많이 올랐군요.
    저 아는분도 리체 25평 쉬프트당첨 되어서
    아무도 '자기네가 임대인지 모른다'며
    잘 살고 계세요.

  • 32. ...
    '16.5.22 8:35 PM (110.35.xxx.60)

    쉬프트 몇호인지 다들 아시던데요.
    거실베란다확장이 안된집들이라 다들 아시더라구요.
    동네 할머니들이 많이들 수군거리는거 들었네요.
    래미안25평 살고 있는데 세식구라 딱좋아요.
    큰평수야 바라면 끝도 없고 저희집은 만족해요.

  • 33. ...
    '16.5.22 8:37 PM (220.75.xxx.29)

    쉬프트 어느집인지 초기사람들은 다 알아요. 이사시점이 6개월 후여서 이사를 그때 우르르 왔거든요.
    집도 달려있는 시설물의 차이가 있어요.

  • 34. 저기
    '16.5.22 8:40 PM (125.191.xxx.79) - 삭제된댓글

    혼자 살아요..

  • 35. 실제는
    '16.5.22 10:18 PM (123.215.xxx.30) - 삭제된댓글

    11억 넘어요 .
    그거 부동산 허위 매물입니다

  • 36. 제 아이들도
    '16.5.22 10:52 PM (175.253.xxx.159)

    강남 떠나는 것을 제일 두려워해요
    좋게 말하면 자기가 살던 곳을 떠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강남 집값이 제일 늦게 내릴거라고 생각하는 이유가
    강남에서 자란 고소득자들은 강남을 선호하기 때문에 늦게 내리겠지요
    제 조카도 강남에서 5억짜리 16평 전세 살아요

  • 37. 결국
    '16.5.22 11:56 PM (110.14.xxx.39)

    강남은 학교 인맥 때문에 사나봐요.. ? 그 인맥이 어른되서도 도움이 되나봐요.?.울남편은 강남으로 이사 절대 반대해요..공기 안좋고 답답하다고요..큰평수 사고도 남을 여유되도 되도요..일산 살고 있어요.

  • 38. 결국
    '16.5.22 11:58 PM (110.14.xxx.39)

    전 애때문에 생각을 안해본건 아닌데.. 남편이 갈 필요 없다네요..

  • 39. 고집피울수록 피곤하다
    '16.5.23 12:05 AM (74.105.xxx.117) - 삭제된댓글

    강남토박이 제남편과 종로토박이 저. 대화를 하다보면 남편은 다 인서울인데
    이좁은 나라에서 다리하나 건넜다고 뭘 그리 가르는지 모르겠다면서, 함께 유학다녀온후론
    줄곤 특별한 날(시댁,이런저런 경조사)빼곤 잘 안갑니다. 회사도 광화문. 지금은 경기도 단독주택에서 살아요.
    나이드니 나편한게 제일... 층간소음에 지쳐서 아파트는 싫고 이젠 이집에서 평생 살것 같아요.

  • 40. 고집피울수록 피곤하다
    '16.5.23 12:08 AM (74.105.xxx.117)

    작은집 좋아하는 사람도 있죠. 청소도 쉽고. 그러나 특정지역의 편의성(직장), 익숙함(어릴적부터 살던 동네)을 못버리는 경우도 많아요.
    그런데 강남토박이 제남편과 종로토박이 저. 대화를 하다보면 남편은 다 인서울인데
    이좁은 나라에서 다리하나 건넜다고 뭘 그리 가르는지 모르겠다면서, 함께 유학다녀온후론
    줄곤 특별한 날(시댁,이런저런 경조사)빼곤 잘 안갑니다. 회사도 광화문. 지금은 경기도 단독주택에서 살아요.나이드니 나편한게 제일... 층간소음에 지쳐서 아파트는 싫고 이젠 이집에서 평생 살것 같아요.
    경제력이 대단했다면 시댁근처 30억 단독주택에 살았을까요? 저는 아니요!인데 남편은 어떨지...ㅎㅎ

  • 41. ㅇㅇ
    '16.5.23 1:03 AM (211.212.xxx.223) - 삭제된댓글

    쉬프트가 칠억이라는건.. 좀 말도 안되는 제도아닌가요?

  • 42. ...
    '16.5.23 2:44 AM (211.214.xxx.111)

    시프트가 칠억 가까이 하는건 말도 안되죠 거기다 소득 기준이 있는데 왠만한 맞벌이는 지원가능하지 않을 정도로 낮아요 근데 역삼자이, 대치래미안팰리스, 반포자이 이런 곳에도 시프트가 다 있죠. 재산없는 부모님 이름으로 당첨시킨 후 대기업 맞벌이 부부가 부모랑 바꿔서 사는 경우도 허다하구요 또는 돈많은 부모를 가진 월소득 적은 외벌이 금수저들이 그 제도를 악용하고 있는 것 같아요 시프트제도 취지를 이해한다면 말이 안되는거죠

  • 43.
    '16.5.23 2:59 AM (223.62.xxx.171)

    누가 그러더군요. 동네 걸어다니는 사람 하나 하나가 그 동네의 수준이라구요.

  • 44. ...
    '16.5.23 6:46 AM (124.58.xxx.122)

    돈많으면 사람수준도 높나요? 한국인이 절대 그럴리가 없을 텐데요.

  • 45. ..
    '16.5.23 7:36 AM (223.62.xxx.1)

    집이 넓어야 청소하기도 수월하지않나요
    좁은집은 치워도 티도 안나고 정리정돈도 어렵구요

  • 46. ...
    '16.5.23 8:09 AM (110.8.xxx.181) - 삭제된댓글

    그렇게 따지면 왜 30평 사세요?,,경기도권에 5-60평대 싼데로 가지;;

  • 47. ..
    '16.5.23 8:51 AM (112.149.xxx.26) - 삭제된댓글

    솔직히 밖에서 보는 사람보다 강남에 사는 사람들이 강남 아니면 안된다는 사고방식이 있더라구요.
    뭐하러 그렇게까지 하면서 살아야 하나 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생각하는 것들보다 다른지역과 생활수준차이 별로 나지 않거든요.
    어떻게 보면 강남안에 개구리인가 하는 생각도 있어요.

  • 48.
    '16.5.23 9:11 AM (116.125.xxx.180)

    거기 다들 전세거나
    원주민들 옛~날에 싼값에 사서20-30년 살고있는거예요-.-

  • 49. ddd
    '16.5.23 9:58 AM (59.11.xxx.132) - 삭제된댓글

    원주민의 존재가 제일 큰데 왜 생각을 못하시는디.
    예전 반포주공 2단지 주민들이요~~~
    16평 살던 사람들이 아마 25평 받았을거구요
    25평 살던 사람들은 35평 배정인데 25평으로 좁혀갔으면 돈 돌려받아요.
    그러니 애들 출가시키고 두식구 살림인 사람들은 25신청 많이 했구요.
    원주민이 제일 많이 차지하고 있어요.
    반포자이도 마찬가지고.
    80년대부터 살던 반포주민들은 거기못떠나요. 살기편해서요.
    공기는 나빠졌지만 공기청정기 틀고 살아요.

  • 50. ddd
    '16.5.23 10:00 AM (59.11.xxx.132)

    원주민의 존재가 제일 큰데 왜 생각을 못하시는지.
    예전 반포주공 2단지 주민들이요~~~
    16평 살던 사람들이 아마 25평 받았을거구요
    25평 살던 사람들은 35평 배정인데 25평으로 좁혀갔으면 돈 돌려받아요.
    그러니 애들 출가시키고 두식구 살림인 사람들은 25신청 많이 했구요.
    원주민이 제일 많이 차지하고 있어요.
    반포자이도 마찬가지고.
    80년대부터 살던 반포주민들은 거기못떠나요. 살기편해서요.
    공기는 나빠졌지만 공기청정기 틀고 살아요.

    그외에 이사오는 사람들 이유 추가하자면
    세화여고 세화고 현대고 때문이겠죠~~~

  • 51. 집이
    '16.5.23 10:26 AM (218.52.xxx.86)

    단지 넓기만 하다고 비싼게 아니니까요.
    위치가 땅, 집값결정의 가장 큰 요소인데 우문이네요.

  • 52. ..
    '16.5.23 10:58 AM (110.8.xxx.181) - 삭제된댓글

    다들 전세거나 원주민이요??자가나 전세비율은 약간의 차이는 있어도 어느아파트나 비슷해요
    재건축하면 원주민들 거의 떠나요..팔고 다른데로 가는거죠,막상 입주해도 생활수준도 달라지니 좀 더 저렴한데로 가고 남은돈은 다른데 쓰는경우가 많아요

  • 53. ..
    '16.5.23 11:00 AM (110.8.xxx.181) - 삭제된댓글

    다들 전세거나 원주민이요??자가나 전세비율은 약간의 차이는 있어도 어느아파트나 비슷해요
    재건축하면 원주민들 거의 떠나요..팔고 다른데로 가는거죠,막상 입주해도 생활수준도 달라지니 좀 더 저렴한데로 가고 남은돈은 다른데 쓰는경우가 많아요
    입주해서 오래사는 사람들은 원주민이 아니라 원주인이죠.전세만 계속 놓다가 새아파트 지으면서 들어오는경우요

  • 54. ddd
    '16.5.23 11:12 AM (110.70.xxx.226) - 삭제된댓글

    뭔 생활수준이 달라져요 ㅎㅎㅎ
    지금 친정 반포자이라 하는 얘기구요

  • 55. ddd
    '16.5.23 11:14 AM (110.70.xxx.226) - 삭제된댓글

    그리고 반포 전매금지에 후에는 올라서 안팔려서 대부분 못팔았어요~

  • 56. ...
    '16.5.23 12:00 PM (110.8.xxx.181) - 삭제된댓글

    원주민중 팔고 나간 사람 많구요,,새로 들어온 사람은 현시세로 다 사요
    비싸다고 안사면 시세가 내려갔겠죠??
    자이나 퍼스티지나 그 5층 낡은 아파트에 원주민이 얼마나 살았겠어요? 전세놓고 가지고 있다 주변 좋아지고 수준 높아지고 반포 폭등하면서 들어간 사람도 많죠

  • 57. ...
    '16.5.23 12:01 PM (110.8.xxx.181) - 삭제된댓글

    살고있던 원주민중 팔고 나간 사람 많구요,,새로 들어온 사람은 현시세로 다 사요
    비싸다고 안사면 시세가 내려갔겠죠??
    자이나 퍼스티지나 그 5층 낡은 아파트에 주인이 얼마나 살았겠어요? 전세놓고 가지고 있다 주변 좋아지고 수준 높아지고 반포 폭등하면서 들어간 사람도 많죠.

  • 58. ...
    '16.5.23 12:03 PM (110.8.xxx.181) - 삭제된댓글

    살고있던 원주민중 팔고 나간 사람 많구요,,새로 들어온 사람은 현시세로 다 사요
    비싸다고 안사면 시세가 내려갔겠죠??
    자이나 퍼스티지나 그 5층 낡은 아파트에 주인이 얼마나 살았겠어요? 전세놓고 가지고 있다 주변 좋아지고 수준 높아지고 반포 폭등하면서 들어간 사람도 많죠.
    하긴 반포에서 장사하시던분들 시절좋을때 사서 몇채씩 가지고 계시분들도 많겠네요

  • 59. ddd
    '16.5.23 12:04 PM (110.70.xxx.173) - 삭제된댓글

    아니 누가 전부 다 원주민이래요
    왜이렇게 팔딱팔딱 뛰면서 부정을 하세요
    원주민 다 잘살던 사람들이예요
    원주민이 거기 살 정도 안돼보여요?
    오른다는 소문 있고 두채세채 사둔 원주민 많아요

  • 60. 저는
    '16.5.23 1:35 PM (217.12.xxx.61)

    경우가 약간 다르지만 저같은 경우는 넓은 공간에 대해 약간..(사실은 아주 많이) 싫은 면이 있어요.
    작은 공간에서 안정감을 느껴요.
    정신병적인지는 모르겠지만, 사회생활 인간관계 이상없으니 괜찮은 것 같구요,
    넓은 데에서 기절하고 쓰러지지도 않아요. 단지 넓은 데에서 쉬라면 싫은 거죠.
    쉬는 공간은 작기를 바래요. 예를 들어 초대형 넓은 펜션 마루에서 다같이 여럿이서 자자~하면 매우 싫습니다.
    제가 어릴 적 주택에 '광'이라는 게 있었어요.
    저는 거기 들어가 놀았다고 해요. 광 안에서 친구를 불러 놀던가 혹은 스탠드 켜 놓고 책을 보던가.
    어느나라 여행을 하다가, 진짜 손바닥만한 집이고 마당도 손바닥인데
    그 마당에 갖가지 꽃나무를 심어 놓은 걸 봤어요. 집도 잘 해야 방 2개 부엌, 그 정도일 듯했어요.
    그 집이 제가 노년에 살고 싶은 집이 됐습니다.

  • 61. ........
    '16.5.23 1:56 PM (49.174.xxx.229)

    반포래미안 이번에 나온 장기전세보니까 25평이 6억2천이던가 하더라고요...
    취지에 정말 안맞아요..이런사람들 도와주려고 우리세금 넣어야하는건지....
    말이 되는건가요???? 6억2천이나 있으면 그게 서민인가요?? 그돈이면 왠만한 서울 집 다 살수있는데..

  • 62. ...
    '16.5.23 2:20 PM (220.85.xxx.253)

    지가 좋아서 살겠다는데 뭘그리 자기 기준으로 그렇게는 안산다는둥...

  • 63. ..
    '16.5.23 3:47 PM (119.194.xxx.163)

    가끔은 집이 작아야 할때도 있습니다.
    이유는 노코멘트..

  • 64. ..
    '16.5.23 5:04 PM (223.62.xxx.127)

    윗님 저 그 이유 알거 같아요.

  • 65. zzz
    '16.5.23 5:07 PM (119.70.xxx.170)

    딸아이가 몇 달전에 결혼하면서 서초구 모 동네에 아파트 24평 전세를 얻었는데요
    그게 7억인데요 두 사람의 직장(광화문과 송파)을 생각해서 정한 것이었는데
    둘이 강남권에서 오랫동안 살아서 그곳을 벗어나고 싶지 않아했던 것도 솔직히
    이유가 됩니다..처음 시작을 어디에서 잡느냐..그것을 무시 못 한다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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