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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러브 스토리"

아직도 좋은 조회수 : 1,510
작성일 : 2016-05-22 16:30:39

어제밤 테레비전 돌려보다가

한 10년만에 알리 맥그로 나오는 "러브 스토리" 봤어요.

아직도 너무도 세련된 알리 맥그로의 의상, 시원하고 길쭉길쭉 늘씬한 몸매,  길고 검고 탐스런 머릿결.

지금 당장 입어도 하나도 촌스럽지 않고 오히려 더 빛날 것 같은 알리 맥그로.. 의상.


하버드, 보스턴, 뉴욕, 롱 아일랜드 배경도 어찌나 클래식하고 멋진지..


내용도 별 것 없고, 어쩜 유치하기까지 한 영화인데,

얼음 지치는 장면, 열심히 아르바이트 하는 장면, 주제가..

그냥 지금도 너무 아름답고 좋아서 눈물이 찔금 납니다.


스무살 무렵 봤던 영화라서 그럴가요.

요즘 다 시들하고 시니컬 해지고 다 허무하고, 재미없었는데.

어제 지나가며 본 "러브 스토리"

혹시 좋아하는 분 들 계세요?


IP : 223.62.xxx.19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유
    '16.5.22 4:34 PM (220.118.xxx.101)

    사랑은 미안해 하지 않는 거야 라는...

    광화문에 있던 국제 극장에서 다음 상영 기다리다 감상하고 나온 가수 김상희씨 눈이 빨개진것 본 기억이 나네요

  • 2. 라이언오닐
    '16.5.22 4:42 PM (119.198.xxx.75)

    참 잘생기고 멋진데 요즘 나이든 모습보고 세월이 무상했어요 ㅜ
    알리 맥그로우는 저 중딩때보고도 여배우가 너무
    못생긴듯해서 어린 나이에 실망 했었죠
    70년대 미국은 여전히 세련되고 멋졌어요
    배경 보는 재미에 며칠전 케이블에서 해주는거 다시
    봤지요‥
    겨울 눈밭 생각나는 ‥아련한 영화예요~^^

  • 3. 아마
    '16.5.22 6:22 PM (175.121.xxx.139)

    지극히 아날로그적이라 그럴거예요.
    사람 냄새 물씬 나는. 정감 있는 시절에 대한 끌림.
    지금은 너무 디지털시대라서 더욱~

  • 4. 우왕 동감
    '16.5.22 6:33 PM (121.134.xxx.42)

    저는 얼마전에 비행기에서 러브스토리 첨 봤어요.
    여주가 넘 이쁘더라구요.
    옷도 넘 세련됏고.. 지금봐도 전혀 촌스럽지가 않더라구요.

  • 5. 알리 맥그로우
    '16.5.22 7:41 PM (38.125.xxx.243)

    전형적인 미인이라고 하긴 그렇지만
    정말 매력적이더군요.
    이 영화는 음악이 너무 멋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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