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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 강남권은 버버리키즈 많이 입나바요?

ㅡㅡ 조회수 : 5,558
작성일 : 2016-05-22 09:55:35
저는 충청도 중소도시에 살아요

강남사는 골드미스 시누이
가족을 또 우리아들을 정말 끔찍히 여겨주어
정말 신기하고 귀여운것들 많이 사주거든요,,,,

옷이랑 모자 신발 다 고모스타일로
입어요~~
사람들이 애 옷 예쁘게 입는다고들 많이 그래요~
제가 워낙 그런거 관심 없기도 하고

근데 얼마전 버버리 남방이랑 바지를 사와서,,
제가 어머 이렇게 비싼걸,,, 솔직히 좀 놀라기도 했어요
이렇게 비싼걸 하며,,

언니 압구정 현대나 이런데 가면
애들 반 이상이 버버리 입는다고,,,,
버버리예쁜건 들어오자마자 사이즈가 빠져
이거 어렵게 삿다고,,,,

여기서 제가 묻고싶은건
시누이 자랑이 아니고

정말 그쪽 애들은 일상복으로 버버리나 펜디키즈 이외에
봉쁘앙,?

많이 입나요??

전 초등학교 교사인데
한번도 그런거 입는애들 못밧어요
IP : 223.62.xxx.9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22 9:58 AM (182.231.xxx.170)

    모든 옷이 버버리나 펜디키즈는 아니지만 몇벌 있죠.
    주위에도 많이 입어요. 저도 충청 중소도시..요.
    한번도 못 보셨다니..오히려 어디 도신지 궁금하네요.

  • 2. 샤라라
    '16.5.22 10:02 AM (1.224.xxx.99)

    헐...강남옆 송파 끄트머리 사는데요. 본 적 없어욧.

  • 3. ..
    '16.5.22 10:04 AM (117.53.xxx.47)

    저는 별로 안좋아 하는 브랜드라 잘 안입혀요.
    블레이저, 겨울 스웨터 두 세개 입혀요.
    체크 좋아하는 엄마들은 아이들 많이 입혀요.

  • 4.
    '16.5.22 10:06 AM (182.230.xxx.3) - 삭제된댓글

    많이 안입어요.
    버버리키즈가 좀 촌스러운 느낌이던데요.
    너무 브랜드 대놓고 보이는 디자인들 잘 안입혀요.

  • 5. ...
    '16.5.22 10:06 AM (107.2.xxx.133)

    봉쁘앙 많이 입는듯 해요

  • 6. ...
    '16.5.22 10:14 AM (116.123.xxx.206)

    머리에서 발끝까지 이런건 아니고 주로 트렌치나 겨울코트 위주로 많이 입혀요.그런데 버버리만 입히진 않고 다양하게 입혀요. 압구정현대는 닥스키즈나 빈폴키즈 이런게 아예 없어요...

  • 7. .....
    '16.5.22 10:25 AM (218.236.xxx.244)

    블로그 보면 굳이 강남 아니더라도 아이들 외출복으로 두어벌씩은 사주는듯 하던데요.
    돌복으로 사이즈 큰거 사서 2-3년 입히는것도 같고....아무튼 대중화 된건 맞아요.

  • 8. 나와
    '16.5.22 10:36 AM (183.98.xxx.129) - 삭제된댓글

    압구정현대는 제 구역이라...ㅎㅎ아이들 버버리키즈 흔히 보이긴해요

  • 9.
    '16.5.22 10:43 AM (211.176.xxx.34)

    신림동 살때도 짐보리 가니 아예 버버리, 구찌등 명품만 입는 아이 봤어요.
    저도 아이 겉옷이나 원피스 등 한두개는 면세점이나 해외 나갔을때 명품 산적 있어요.
    지금 강남 사는데 대체적으로 겨울 겉옷은 명품이 많더라고요. 근데 시장옷도 입히고 물려받아 입히기도 하고 다양하더만요.

  • 10.
    '16.5.22 10:51 AM (27.35.xxx.141)

    다품종 소량생산이잖아요
    명품만 입기보단 명품도 한두벌있죠 외출용 인스타용 카스용 ㅋㅋㅋ

  • 11. -ㅡㅡ
    '16.5.22 10:59 AM (39.118.xxx.2) - 삭제된댓글

    버버리 촌시러워서 안입혀요
    뽕브앙, 보보쇼즈 이런거 입혀요.

  • 12. ㅇㅇ
    '16.5.22 11:08 AM (24.16.xxx.99)

    반 이상이 입는다는 말이 매일 반 이상 아이들이 입는다는 뜻이 아니고 버버리 가진 또는 즐겨입는 애들이 반 이상이란 거죠. 반 이상이 버버리 몇벌은 가지고 있다는 그만큼 인기있다는 얘기.
    단정하고 애들이 입으먼 귀엽더라구요.

  • 13. ..
    '16.5.22 11:59 AM (175.223.xxx.237)

    프리미엄 아울렛 가서 원피스 10만원에 사서 3년쯤 잘 입혔어요. 당연히 이쁘구요. 부담되는것도 아니죠. 봉쁘앙은 가격 부담 되던데 패스요. 가격 대비 좋은거 모르겠어요. 제일 좋은건 폴로같아요. 피케티 말고 티셔츠도 심플하면서 이쁘게 나오구요. 그냥 동네 옷가게에도 이쁘고 싼게 많은데 섞어 입혀요. 갭 짐보리 블루독도 가끔 사구요.

  • 14.
    '16.5.22 12:01 PM (112.154.xxx.98)

    버버리는 좀 촌스런 느낌나서 그런옷보다 정말 젊은엄마들 명품으로 아이들 옷 잘입히더라구요
    빤교현대 백화점가보고 놀랐어요
    아이들과 함께 온 엄마들 어찌나 둘 다 멋스럽고 이쁘던지
    아이들 옷들이 다 명품이라던데 전 모르는 브랜드였구요

    친구는 잘 알더라구요
    버버리 같이 나 버버리 하는 옷들은 잘 안입히던걸요

  • 15.
    '16.5.22 12:40 PM (59.9.xxx.181) - 삭제된댓글

    입는 애들은 많이 입어요~

    근데 슬프게도 애들도 패완얼이라는 ㅠㅠ

  • 16. 오히려
    '16.5.22 12:53 PM (183.98.xxx.222)

    전 대구살 때 대구분들은 버버리 많이들 입히시던데, 서울 강남으로 다시 이사오고 보니까 유럽 브랜드 옷 많이 입히더라구요.

  • 17. ...
    '16.5.22 1:15 PM (119.194.xxx.57)

    한두번은 사입히죠.
    한국이나 비싸지 외국에서 사면 살만해요.
    옷도 단정하고 이쁜거 많아요. ^^

  • 18. ㅎㅎ
    '16.5.22 2:07 PM (211.117.xxx.73)

    저희 구역이기도 하네요
    사실 이쪽 엄마들 정말 알뜰하게 살림하시는 분들 많아요
    동네가 외국 나가는 분들이 많아서 나갔을때 사입히시는 분들이 많지
    사실 백화점에서 사시는분 많지는 않죠

  • 19. ㅇㅇ
    '16.5.22 6:45 PM (121.167.xxx.116)

    그런거 입고 다니면 촌스러워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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