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상 모든 남자를 잠재적 범죄자 운운 한다고 발끈

아들 맘들 조회수 : 2,590
작성일 : 2016-05-22 09:15:57
남자들을 잠재적 범죄자 운운 한다고 발끈하시는 분들 많은데요

사실 거의 모든 강력 범죄가 다 남자들이 저지르는 거 맞아요 맞습니다....

근데 그거 아세요?

강력범죄의 피해자는 여자도 많지만 남자도 많습니다...

폭행. 살인 이런거 뿐만 아니라

성범죄의 피해자도 남자들도 많아요...

남자도 남자의 피해자가 됩니다.

아들 부모님들은 아들 잘 키워야 하는 거 맞습니다 맞고요.

저도 아들 맘입니다.

남자들이 범죄 많이 저지른다 아들 잘 키워라
이런말이 왜 기분이 나쁜지 그게 사실 저는 좀 더 이상합니다........

맞는 말인데.... ^^;;;;
IP : 223.62.xxx.3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22 9:26 AM (112.159.xxx.101)

    https://www.youtube.com/watch?v=GoAJ651_dxo

  • 2. ㅇㅇ
    '16.5.22 9:30 AM (66.249.xxx.224)

    그러게말이에요 본인이 범죄의도가 없으면 발끈할일도 없을텐데 말이죠. 여자들에게 항상 그렇게 말했던거 잊어버렸나? 김여사처럼 운전안하면 찔릴것 없고 김치녀 된장녀 아니면 발끈하지 말라면서요?

  • 3. 저남자들
    '16.5.22 9:30 AM (223.62.xxx.89)

    마치 세월호 부모님들 단식하고 있는데 거기가서 피자시켜먹던 그런 놈들 생각나네요 그냥 시위하고 추모하게 내버려두면 되지 왜 자기들이 막으려하고 못하게 한답니까 분노가 터져나올땐 그냥 좀 내버려두라하세요 그러고 욕먹는건 또 싫답니까

  • 4. ㅇㅇ
    '16.5.22 9:31 AM (218.234.xxx.231)

    아들을 똑바로 키워야죠....가 아니라
    자식을 똑바로 키워야죠....가 맞습니다

  • 5. 윗님
    '16.5.22 9:33 AM (101.181.xxx.120)

    말씀 맞네요.

    아들을 똑바로 키워야죠....가 아니라
    자식을 똑바로 키워야죠....가 맞습니다 222222222222222

  • 6. 그러니까요ㅋ
    '16.5.22 9:38 AM (211.211.xxx.196)

    딸은 잘 안키워도 된단건지ㅎㅎ

  • 7. ...
    '16.5.22 9:43 AM (112.149.xxx.183)

    저도 아들맘인데 공감. 자식 잘 키우자도 맞지만 우선은 남자가 가해자인 게 월등하고 아직까진 일종의 생득, 사회적 기득권인데요..그러니 아들부터 잘 키우고 똑바로 교육시키고 단도리 잘하는 게 훨씬 효과적일 수밖에 없는데 뭔 자꾸 그래도 자식을 똑바로라고 굳이 정정해대는 건 뭔 심보인지..;;

  • 8. ...
    '16.5.22 9:44 AM (1.241.xxx.219)

    자식 잘 키워야 하고 약자에 대해 그러니까요. 공부못한다고 무시하고 저사람 못산다고 무시하고 차 싼거 탄다고 무시하고 가난하다고 무시하고 여러가지것을 편하게 무시하고 그거 입밖에 내는 이 사회를 고치려면 부모세대가 일단 바로서야하는거가 맞아요. 그래서 자식교육 잘 시켜야죠.
    약한건 괴롭혀도 되고 무시해도 되고 혐오해도 되고..
    너무 혐오가 만연하고 있는데 그걸 살펴보면 이면에 아이들이 참을성이 없어지고 자기보다 못난것에 대한것에 대한 그런 혐오가 커지고 이런게 있더라구요.
    자기들의 단점에 대해 부모가 그런식으로 대하니 나가서 다른 아이들에 대해 그래도 되는줄 알아요.
    그게 장차는 몸커지고 다 커지면 혐오할수 있는 대상이 만만한 존재로 확대되는데 그게 어린이 동물 여자에요.
    부르르 할 일이 아니에요.
    난 여자잖아요.
    일베충들이 여자인 동생 엄마에 대해 어떤 혐오를 드러내고 사는지 봤잖아요.
    자식을 잘 키우란 말은 니자식이 이상해. 라는 말로 들릴수도 있겠죠.,
    그런데 그런 말이 아니라 정말로 잘 키우라. 그렇게 들음 됩니다.
    고깝게 들을게 아니라요.

    나의 아이에게 모든걸 존중하고 살아있는걸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을 가르치는게 어렵나요.

  • 9. 세상에
    '16.5.22 9:47 AM (203.81.xxx.67) - 삭제된댓글

    아들을 안 똑바로 키우는 사람도 있나요
    너는 커서 사회 규범을 어지럽히고
    막살며 범죄자가 되거라~~~
    뭐 이렇게 키워요?

    남자가 범죄자가 되는 이유는
    여자가 원인을 제공했을수도 있어요

    잘 키우고 있는데 뭘 자꾸 잘 키우래는건지

    아주기냥 작정하고 못키우는 사람이 많은지...

  • 10. 동감
    '16.5.22 9:47 AM (175.223.xxx.249)

    솔직히 강력범죄 남자가 범인인경우가 훨씬많잖아요.
    아들키운 엄마들 발끈할게 아니라 본인 아들이 피해당할수 있다는 생각은 안하시는지..

  • 11. 여자가
    '16.5.22 9:49 AM (223.62.xxx.89)

    원인을 제공했을수 있어요 라는 말 나오네요 나참 님 아들 잘키우세요

  • 12. 범죄자가
    '16.5.22 9:51 AM (203.81.xxx.67) - 삭제된댓글

    되는 이유가 못키워서냐구요?

  • 13. 그럼
    '16.5.22 9:55 AM (58.224.xxx.109)

    세상의 모든 딸들은 잠재적 꽃뱀?

  • 14. 아들 딸
    '16.5.22 9:56 AM (203.81.xxx.67) - 삭제된댓글

    구분하니 그런거에요
    아들 잘 키웠어도
    그 아이가 나중에 커서 직면하는 사람이나
    환경 상황에 따라 범죄자가 될수도 안될수도
    있다는 얘기를 하는거고요

    여자가 원인인 경우가 왜 없어요?

    계속 물고들 늘어지세요 그럼

  • 15. 진짜82
    '16.5.22 10:01 AM (211.211.xxx.196)

    여자사이트라 그런가 별걸 다 물고늘어지고 하나라도 지지않으려고 발버둥.. 막말로 아들 교육잘못시켜서 범죄자됬다칩시다.. 그럼 그 원인은 엄마아닌가요? 여자가원인맞네요.. 남자 여자 별반다를거없습니다

  • 16.
    '16.5.22 10:01 AM (182.231.xxx.73)

    남자가 범죄자가 되는 이유는
    여자가 원인을 제공했을수도 있어요
    ---
    소름끼치네요 이런 생각 가진 사람이 있다니..

  • 17. 이러니
    '16.5.22 10:01 AM (220.116.xxx.20)

    여혐이생기죠
    아들에게 잘못된 교육을 시키는 엄마는 자신이 남자가된듯 착각하고 사는데
    자기가 피해자가 될수도 있다는 생각은 못하는지 참.

  • 18. Gg
    '16.5.22 10:03 AM (112.165.xxx.129)

    실제로 아들 못낳아 아들컴플렉스 있는 사람들이 범죄를 아들들이 저지른다 어쩐다 악담을 합디다.
    자식 잘 키웁시다.

  • 19. ..
    '16.5.22 10:03 AM (49.144.xxx.217)

    강력범죄자는 일반적인 가정에서 사랑 많이 받고 자란 경우보다 불우한 가정에서 자란 확률이 높고, 유전적인 정신질환이나 사이코패스적 기질을 갖고 태어난 경우가 많습니다. 문제를 일으키는 아들 교육을 탓하기 이전에 원천적으로 그 부모가 문제인거죠. 그런 문제 많은 부모한테 아들 잘 키우시죠!하는거라 범죄 예방에는 크게 도움을 주지도 않을뿐이고 괜히 정상적인 가정의 아들가진 엄마들 기분만 상하게 하는 글입니다.

  • 20. ..
    '16.5.22 10:03 AM (219.241.xxx.147) - 삭제된댓글

    남자가 범죄자가 되는 이유는
    여자가 원인을 제공했을수도 있어요
    ---
    살면서 본인이 남성에게 묻지마 범죄를 당해도 이렇게 생각하세요.

  • 21. ....
    '16.5.22 10:06 AM (112.159.xxx.101)

    정상적인 부모 밑에서 자란 남자가 범죄자가 안될거라고 100프로 확신 하세요?

    남자라면 누구나 잠재적인 범죄자에요.
    완벽한 100%가 아닌이상 잠재적인 범죄자가 맞다구요.

    현실이 증명하잖아요?
    범죄자는 남자가 훨씬 많고
    피해자는 여자가 훨씬 많아요.

    그 이쁜 아들들도 다 잠재적 범죄자 맞아요.

  • 22. -----
    '16.5.22 10:06 AM (210.100.xxx.49) - 삭제된댓글

    에고... 그런데 범죄심리학 책을 보면, 강력범죄자들 대부분은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과잉인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테스토스테론이 공격성 등과 관련되기 때문인데, 강력범죄 사범들은 여자는 드물긴 하죠.

  • 23. ..
    '16.5.22 10:07 AM (211.211.xxx.196)

    여자가 원인이라는 말은 피해자가 원인이라는게 아니라 잘못키운 엄마라던가 그런의미죠. 난독있으신지

  • 24. ------
    '16.5.22 10:08 AM (210.100.xxx.49) - 삭제된댓글

    남자가 잠재적 범죄자는 아니고, 나쁜 행동이나 마음을 먹을수 있는건 인간이니 다 똑같지만, 비뚤어진 가치관을 가지고 있을때 폭력적인 실행에 옮기고 충동을 억제 못하는 경우는 남자가 훨씬 많은건 사실인것 같네요...

  • 25. 그많은
    '16.5.22 10:08 AM (220.116.xxx.20)

    범죄자들이 누구집 아들이잖아요
    귀한 아들 집안 대들보

  • 26. ㄷㄷ
    '16.5.22 10:09 AM (211.211.xxx.196)

    무섭다.. 112.159 남자는 다 잠재적범죄자라구요? 님아버지도 최소 잠재적범죄자시네요

  • 27. ..
    '16.5.22 10:09 AM (49.144.xxx.217)

    얼마전에 어린 자식을 죽인 친엄마가 있었죠. 그럼 이 세상의 모든 엄마들은 자식죽이는 잠재적 범죄자입니까? 개인의 문제를 집단의 혐오로 가져가는거 무척 위험한 생각입니다.

  • 28. ...
    '16.5.22 10:10 AM (112.159.xxx.101)

    친엄마가 자식을 죽이는 경우가 별로 없잖아요?

    반면에 남자들이 여자를 죽이는 경우는 많죠.

  • 29.
    '16.5.22 10:14 AM (175.117.xxx.164)

    여자가 원인제공 했을수도 있대.
    제정신인가?
    아들 잘 키우고 있지만
    우쭈쭈가 아니라 바르게 키우자구요.
    1.집안일
    2.욕설
    3.귀가시간
    4.스마트폰,컴퓨터
    5.성교육.성폭력이 인생에 끼치는 지대한 영향
    등에 관대하지 말라구요.

    여자도
    스마트폰,귀가시간,내몸보호하기,임신,출산 육아에
    대해 책임감 느끼기
    다..똑같이요!

  • 30. ㅎㅎ
    '16.5.22 10:14 AM (112.165.xxx.129)

    남자가 강력범죄자가 많은걸 부인하는게 아니죠.
    대놓고 아들이 그렇다하는데 말이 아다르고 어다르지. 그럼 딸 키우시는 분들은 잠재적 피해자를 키우는 거겠네요 ㅠㅠ 자식 잘키우자고 합시다.

  • 31. ..
    '16.5.22 10:18 AM (203.226.xxx.76)

    묻지마 살인 같은 원한 관계가 없는 경우는 피해자가 절대적으로 여자가 많더군요
    남녀관계에 있어서도 여자가 남자 죽이는 경우보다 남자가 여자 죽이는게 비교도 안 되게 많고요

  • 32. -----
    '16.5.22 10:21 AM (210.100.xxx.49) - 삭제된댓글

    그리고 뭔가 잘못을 저지른 이후 죄책감을 느끼는 정도가 여자보다 남자가 훨씬 적다고 하더라구요. 사람마다 케바케이긴 하지만... 폭력충동이 높고 이에대한 반성이나 잘못되었다고 느끼는 정도가 낮은건 사실...

  • 33.
    '16.5.22 10:35 AM (220.116.xxx.20)

    여자는 잠재적 피해자 맞아요
    저도 지금까지 수많은 성추행을 알게 모르게 당하고 살았고
    그들은 멀쩡하게 일상생활을 하는 누구네 아버지 아들이에요
    그걸 왜 여자가 변호하고 감싸주나요? 왜? 남자는 그럴수도 있다? 그런 충동하나 조절 못하면 인간이길 포기한거죠
    나쁜건 철저히 나쁘다 안된다 가르쳐야 하는 책임이 부모에게 있어요 이런말에 여자가 남자 성폭행한 경우도 있다소리 하는 사람은 정말 대화불가.

  • 34. ...
    '16.5.22 10:49 AM (211.59.xxx.176)

    남자는 다 잠재적 범죄자 맞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아버지 얼굴도 보지 마시고 결혼도 하지 말고 임신하더라도 아들이면 낙태합시다
    범죄자와 가정을 이뤄서야 되겠나요

  • 35. ..
    '16.5.22 11:08 AM (211.210.xxx.21) - 삭제된댓글

    사실 딸들키우기 너무 무서운 세상 맞죠. 딸들키우기 너무 겁나요..딸들엄마 저렇게 아들은 다 잠재적범죄자라고 대문글올리는게 실롈수도 있단걸 잊을정도로요.. 잠재적 피해자는 잠재적 가해자보다 얼마나 무섭고 화나겠어요..

  • 36. 잠재적 범재자는 아니지만
    '16.5.22 11:24 AM (115.23.xxx.104)

    누가 범죄자인지 나한테 위협을 가할지 알 수 있나요?
    이런 일이 일어나면 경계할 수 밖에 없는 거죠
    아이들한테 유괴범을 조심하라고 가르치나요?
    요즘엔 부보 가족 빼고 모든 어른을 조심하라고 가르치죠

  • 37. ..
    '16.5.22 11:27 AM (182.221.xxx.211)

    조심 시켜야 되는 건 맞아요 ~~
    여자 남자 다~~

  • 38. 강력범죄는 아니더라도..
    '16.5.22 11:38 AM (175.120.xxx.173)

    수많은 여성들이 살아가면서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성추행을 알게 모르게 당하고 살아온것은 부정 못하잖아요.
    그들은 멀쩡하게 일상생활을 하는 누구네 아버지 아들이에요..2222222222
    약한 여자이기때문에 묻지마 폭행 당한 사연도 종종 있어서 더 놀라웠네요..

    어느 집안의 아버지의 딸, 아들의 엄마, 남편의 아내 이전에 일면식도 없는 그들에 의해 피해를 당해온 여자이기 때문에 더 공분하고 있는겁니다.
    또 내 자녀가 피해를 당할 수도 있기때문이고요..

  • 39. ㅇㅇ
    '16.5.22 11:53 AM (39.119.xxx.21)

    영아 살인 대부분이 엄마인건 어쩌고 남자만 단도리하래??
    이건요 아들이던딸이던 사람으로 살아가게 키워야해요
    여자도 약자한텐 무자비하게 폭력 휘두르잖아요
    남자들은 약자가 여자일테고 여자들한텐 약자가 아이일테고
    남자한테 억울하게죽은 여자는 안타깝고 엄마한테 죽은 아이는 괜찮나요?
    약자한테 폭력쓰는건 성별이 따로없어요
    아들,딸 구별없이 약자를보호하라고 교육시켜야죠

  • 40. 군대
    '16.5.22 12:49 PM (223.62.xxx.69)

    더 웃낀건

    여자없는 군대에만 가도 또 남자대상..

    힘없는남자대상으로 ..몹쓸 성범죄짓,각종폭행
    하는게 또 남자죠



    와~~~진짜 징글징글한 남자새끼들

  • 41. 공감~
    '16.5.22 2:49 PM (66.249.xxx.221) - 삭제된댓글

    남자는 다 잠재적 범죄자 맞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아버지 얼굴도 보지 마시고 결혼도 하지 말고 임신하더라도 아들이면 낙태합시다
    범죄자와 가정을 이뤄서야 되겠나요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42. ㅇㅇ
    '16.5.22 3:38 PM (175.223.xxx.36)

    여자들은 모두 잠재적 꽃뱀? 222222222 여자들도 모두 잠재적 범죄자네요... 그런의미라면 인간은 전부 잠재적 가해자, 피해자가 됩니다

  • 43. 꽃뱀?질알
    '16.5.22 7:41 PM (1.230.xxx.121)

    꽃뱀?
    또라이남자들에 비하면 빙산에일각이지ㅉㅉ
    ㅂㅅ남자새끼들
    침뱃고 여자힐끔거리고,노골적으로보는 놈부터 희롱에
    폭럭에 살인,토막에ᆞ미친놈들이 뉴스만 틀면
    아주 ㅈㄹ염병을ᆞ
    솔직히 협오하면 여자가 남자ㅂㅅ들한테 더느끼지않나?
    하지만 여자들은 싫고싫어도 그런나쁜짓 하지않잖아
    제정신인게지..

  • 44. ..
    '16.5.22 8:45 PM (1.244.xxx.101) - 삭제된댓글

    여기서 싸울거 없이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은 세상 모든 남자를 조심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당신들의 사고방식이 세상을 지배하면 남들은 당신들의 아버지 형제 아들들을 잠재적 범죄자로 보겠죠. 그리고 그런 놈들은 가족이라고 봐주지 않습니다. 집안에서 선 그어놓고 못 넘어오게 하세요.

  • 45. 우리나라는
    '16.5.22 9:08 PM (112.170.xxx.224)

    이걸 남녀로 갈라 싸움붙인다고 할 게 아니라
    남자에게 비상식적인 일들을 지나치게 허용하는 문화가 바뀌어야 한다는 얘깁니다
    남자니까 주먹질 할 수 있고
    남자니까 여자 밝힐 수 있는거고
    남자니까 술마시면 여자한테 실수할 수 있는거고
    남자니까 야동보는 거 흔한 일이고
    남잔데 돈으로 여자 사는 거 좀 어떠냐
    남자니까 욱하다 보면 여자에게 손찌검 좀 할 수 있지
    남잔데 속옷바람 누드로 집에서 돌아다니면 어떠냐
    남자 패기로 여자한테 들이대다 보면 욱 할수도 있지
    이게 문제에요
    이렇게 허용하다 보니
    자기가 뭘 하면 안되고 해도 되는지 구분을 못하게 되잖아요
    이게 교육으로 해결돼야 하는데
    남자 그럴수 있다 큰 물에서 놀려면 실수도 하고 사고도 쳐보는거다 이런 엄마들 마음이
    아들 인생을 그르치는 게 아닐까 싶네요
    뭐가 범죄고 뭐가 패기인지 제대로 교육시키는 부모밑에서
    제대로 된 아들이 자라난다 생각합니다
    뭐든 안된다 조심해라 피해라 하지마라 시집이나 가라 이러면서 딸 키우면
    새장속의 새 신세밖에 안되는 것처럼요

  • 46. ㅇㅇㅇㅇ
    '16.5.25 3:39 PM (218.144.xxx.243)

    남자가 그럴 수 있다나
    여자가 그럴 수 있지랑 뭐가 다르다고요?
    여자가 남자에게 나쁜 짓 안하는 게 아니라 못하는 거겠죠, 약하니까.
    그래서 원생 학대 보육교사는 다 여자고
    아파트 밖으로 자식 던져 죽이고
    시어머니, 남편 때문에 우울증이라 그랬다 하는 건 다 여자인 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0340 인테리어 업체 선정 할때요 ㅇㅇ 2016/05/24 552
560339 용인 수지 교육열이 이정도인지.. 5 .. 2016/05/24 3,530
560338 고도 비만이었다가 살빼신분들 5 ;;;;;;.. 2016/05/24 2,879
560337 남편분들 밖에서 냄새나는... 9 2016/05/24 4,243
560336 꽤 깊이가 있는 노통관련 글이라서.... 6 노랑리본 2016/05/24 1,120
560335 영국 런던 공항세금 38만원 암스테르담 20만원 000 2016/05/24 1,050
560334 처음으로 대학생 과외선생님을 ... 2 -.- 2016/05/24 1,363
560333 고도비만이였다가 정상체중이 되었는데요ㅋㅋㅋㅋㅋ 8 고도 2016/05/24 4,275
560332 화상 당한 동생까지 있는 소녀 가장 후원 궁금증 1 2016/05/24 857
560331 혼자놀기 3 유아인 2016/05/24 921
560330 코스트코에 요즘 침낭 있나요? 4 뮤뮤 2016/05/24 882
560329 공부시작했어요.. ㅎㅎ 2 비온다네.... 2016/05/24 1,627
560328 아기 안면마비 ㅜ 7 아기엄마 2016/05/24 2,534
560327 다른 집 아이의 이상 행동, 부모한테 말해 주나요? 11 안타깝.. 2016/05/24 2,550
560326 테니스는 왜 1 ㅇㅇ 2016/05/24 825
560325 세입자가 에어컨 달겠다는데요 투인원이요 10 kk 2016/05/24 4,180
560324 결혼식 참석 안할껀데 3만원은 너무한가요? 7 호롤롤로 2016/05/24 2,811
560323 쿠첸 압력솥 사와서 제일 먼저 할 일이 무얼까요? 1 드디어 사다.. 2016/05/24 697
560322 요즘 라면이 너무 잘나와요 6 라면 2016/05/24 2,882
560321 퇴사 후 혼자 호텔에서 몇일 쉬고 싶은데요 20 11 2016/05/24 5,023
560320 다이슨청소기 별루같아요 16 다이슨 2016/05/24 11,310
560319 캐나다 집 매입에 대해 아시는 분요 3 2016/05/24 1,171
560318 문란하게 노는 남자들 많네요 13 Mba 2016/05/24 7,047
560317 장염이 너무 오래 가요...... 빨리 나으려면 어째야 하는건지.. 9 가갸겨 2016/05/24 4,435
560316 점심때 계란 3개 너무 많은가요? 7 2~3키로만.. 2016/05/24 7,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