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게 그렇게 욕먹을 일인가요?

투덜이 조회수 : 15,851
작성일 : 2016-05-22 08:17:14
어제 저녁에 시댁 모임이 있었습니다 저희가 먼저 도착하고 나머지 분들도 곧 도착한다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먼저 도착한 제가 젤 어리기도 하고 물도 마시고 싶어서 제 물을 따르면서 어른들 물도 따라놓고 있는데 울 신랑이 쓸데없는 짓 하고있네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목욕하고 오시는데 목마를수 있으니까 그랬더니 먼지들어 가는데 미리 따라놓는다고 뭐라 그러는 거에요 그러고 바로 어른들 들어오셨구요 어른들 계시는데 화난투로 얘기하니까 다른분들이 왜그러냐고 그래서 물 미리 따라놨다고 화낸다고 말했더니 시댁 분들이라 그런지 더이상 아무 말씀 안하시고 저보고 죄송합니다 말하라고 큰 시누이가 그러더라구요 제가 시댁 어른들 앞이지만 뭘 잘못한지도 모르고 무조건 미안하다고 하기 싫어 입 꾹 다물고 있었어요 기분좋은 자리에서 짜증을 내니 저도 화가나서 제가 화낼 행동을 한건가요??
IP : 223.62.xxx.4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22 8:22 A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

    쓸데없는 짓 하고있네 ---

    남편이 평소 원글님 무시하지는 않는지....부부싸움 부추기는 일인. 후다닥......

  • 2. ..
    '16.5.22 8:26 AM (180.65.xxx.174)

    남편이나, 죄소합니다 하라는 시누라... 똑같네요..

    다음부터는..싹 다무시하고 이기적으로다가 원글님 것만 챙기세요..

    마음씀씀이 칭찬할 일을... 참...이상한 사람들 입니다.

  • 3.
    '16.5.22 8:27 AM (58.227.xxx.77)

    이상한 사람들이네요
    아님 그냥 님이 싫거나

  • 4. 미친
    '16.5.22 8:29 AM (183.104.xxx.144)

    미친 남편에 미친 시누네요
    뭐가 쓸데 없는 짓이고 뭐가 죄송합니다 하고 사과 하라는 건 지
    미친 아띠 아침부터 부글부글
    담 부터 시댁가면 아무것도 마세요

  • 5. ..
    '16.5.22 8:31 AM (175.214.xxx.95) - 삭제된댓글

    어이없네요.
    물안따랐으면 지만 먹는다고 할 사람들이네요.

  • 6. 분노
    '16.5.22 8:31 AM (68.172.xxx.31)

    욕 나오는 상황이네요.
    이런 미틴 &)())&&)(:$@

  • 7. /=/
    '16.5.22 8:32 AM (223.62.xxx.105)

    둘중하나.
    1. 괜한일로 힘들어보여 쓸데없는짓 하는거같아 안쓰러워 걱정하는마음
    2. 진짜 먼지 들어갈까봐 쓸데없는짓 한다고 말했다면
    니가 하는건 뭐든지 못마땅하고 꼴도 보기싫다는마음
    즉 하녀취급수준

  • 8. ...........
    '16.5.22 8:33 AM (175.112.xxx.180)

    시댁식구들 다 이상함.
    '목마른데 미리 따라놔주니 얼마나 고맙니' 하죠. 보통은

  • 9. 주먹을 부르는
    '16.5.22 8:38 AM (124.51.xxx.161)

    남매네요
    맘에 안들더라도 생각하는 맘이 고마워서
    고마운데 힘들게 그렇게까지 할필요없어
    담엔 우리가 알아서 먹을게 고마워 가 정답아닌가

  • 10. 저같음
    '16.5.22 8:43 AM (14.34.xxx.210)

    오시는 분부터 차례로 따라 놓을거지만...
    이 상황에도 원글님은 큰 잘못 없어요.
    절대 사과하지 마세요.

  • 11. /=/
    '16.5.22 8:43 AM (223.62.xxx.105)

    사과하라니 큰시누가 미친년이네
    상또라이 재벌집인가봐요?

  • 12. 시누가
    '16.5.22 8:45 AM (203.81.xxx.67) - 삭제된댓글

    죄송하다 하라는건 죄송할일이 아닌데
    동생들으라고 일부러 그런거 같고요

    물을 미리 따라놓은건 욕먹을일은
    아닌거 같아요

    이게 왜 미친짓이냐 물어보시죠 왜

    아직 올려면 멀었는데 그런단건가요 뭔가요

  • 13. 시누가
    '16.5.22 8:46 AM (203.81.xxx.67) - 삭제된댓글

    죄송하다 하라는건 죄송할일이 아닌데
    동생들으라고 일부러 그런거 같고요

    물을 미리 따라놓은건 욕먹을일은
    아닌거 같아요

    이게 왜 쓸데없는 짓이냐 물어보시죠 왜

    아직 올려면 멀었는데 그런단건가요 뭔가요

  • 14. 미친 남매네요
    '16.5.22 8:51 AM (125.133.xxx.231)

    남편이 최고 밉상

  • 15. 음..
    '16.5.22 8:52 AM (39.7.xxx.86)

    근데 물을 왜 미리 따라 놓으시는 거예요?
    욕 먹을 일은 아니지만 저 같음 미리 따라 놓은 물
    먹기 싫거든요. ㅡ..ㅡ

  • 16. 저도
    '16.5.22 9:00 AM (45.72.xxx.217)

    남편분 반응이 매를 불러서 그렇긴한데..
    그거랑 별개로 물을 굳이 미리 따라놓을 필요가 있나 싶어요. 욕먹을일은 아니지만 좀 의아한 정도?
    물따르는데 대단한 수고가 필요한 일도 아니고 본인이 와서 직접 따라먹는게 낫지 않나요. 음식점가서도 미리 물잔에 물따라놓은곳은 좀 먹기 찝찝하거든요.

  • 17.
    '16.5.22 9:05 AM (194.166.xxx.107)

    물을 미리 따라 놓을 필요는 없죠. 쓸데없는 일은 맞아요. 남편 말투가 재수없긴 하지만.
    그리고 시누가 사과하라는건 어른들 다 계신데서 님이 화난투로 말한거 그거 사과하라는거 아닌가요?

  • 18. 제가
    '16.5.22 9:09 AM (101.181.xxx.120)

    정답을 알려드릴까요?

    그냥 님이 싫은거예요. 물을 미리 따라놓고 나중에 따라놓고가 중요한게 아니라...

    어디가서 하녀처럼 굴지 마세요. 그렇게 행동하면 할수록 더 무시당해요. 남편이라도 비싸게 굴어줘야 귀한줄 압니다. 경험담이니 기억해주세요.

  • 19.
    '16.5.22 9:17 AM (110.8.xxx.97) - 삭제된댓글

    어제 시댁갔다가 물 안따라놨다고 눈치받았는데.. 직접 따라 드시다가도 며느리가 할일을 내가 왜 해야하나? 이런 분위기더라구요.

    전 그냥 무시할라구요.

  • 20. 진짜
    '16.5.22 9:20 AM (211.203.xxx.83)

    미친년놈들이네요.

  • 21. ..
    '16.5.22 9:20 AM (180.230.xxx.38)

    근데 물을 왜 미리 따라 놓으시는 거예요?
    욕 먹을 일은 아니지만 저 같음 미리 따라 놓은 물
    먹기 싫거든요. ㅡ..ㅡ222222222222

    주변 반응이나 남편의 반응을 보니 평소에도 약간 보편적이지 않은 사고를 하시는건 아닌지..
    너무 본인입장 말고 보편적인 사고와 행동을 하시기를 바래요

  • 22. ㅇㅇ
    '16.5.22 9:27 AM (175.197.xxx.193)

    님 행동이 그 자리에서 굳이 얼굴 붉힐 일은 아니지만
    물을 따라놓는 건 쓸데없는 짓 맞는데요
    눈 앞에서 따르는것도 아니고
    남이 따라놓은 물 마시는 거 찝찝해요
    앞으로는 그런 쓸데없는 짓 하지마세요

  • 23. 각설하고
    '16.5.22 9:34 AM (182.225.xxx.168)

    시누이가 죄송합니다 말하라고 한것은 물 때문이 아니라 어른들앞에서 언성높인상황(어른들 심기불편)을 두고 한것으로 해석되네요~

  • 24. 헐.
    '16.5.22 9:43 AM (112.150.xxx.194)

    먼지 들어갈수는 있지만. 어른들 생각하는 마음이 예쁜데, 남편 참 말하는게 밉상이고.
    시누이는 뭐가 죄송하다는거죠?
    원글님 속상하셨겠네요.

  • 25. 읽어보니
    '16.5.22 9:44 AM (122.35.xxx.47)

    "어른들 계시는데 화난투로 얘기하니까"
    이래서 맘들이 불편해졌겠죠
    불편한 분위기 만들고 미안해하지 않았을거같고
    그렇다고 큰시누가 님에게만 사과해라 할일은 아니네요
    다 큰 성인인데 남이 사과해라마라할건 아니죠

  • 26. 남편 짜증난다ㅠ
    '16.5.22 9:56 AM (121.157.xxx.217)

    왜그런데요?
    쓸데없는 짓이라니요
    그냥 오시면 드리지 하면될껄
    그런일 자꾸 있으면
    내행동이 자꾸 위축되는데
    신경쓰지 마시고
    님도 똑같이 갚아주세요

  • 27. 원글님
    '16.5.22 10:00 AM (120.19.xxx.33)

    욕먹을일한거 하나도 없습니다
    날잡아 남편에게
    얘기하세요
    어른들배려해서 미리 물따라 놓은게
    그리 잘못인지
    시누이는 바보고요
    상황판단못하는

  • 28. 지혜가필요해
    '16.5.22 10:27 AM (183.98.xxx.129) - 삭제된댓글

    물을 미리 따른게 잘하고 잘못하고는 중요한게 아니고요
    일단 그 자리에선 어른들 불편하지 않게 본인이 내색않으셨어야죠
    자기들끼리 투닥거리고 입대빨나와서 뚱하니 앉아있는 사람이라니...세상에 사회생활 안해보셨나요? 시누이도 상황자체를 불편하게 만든부분에대해 얼른 용서빌고 넘어가라는거였겠죠. 한두살 먹은 야도 아니고 참...
    남편의 언행이 기분나쁜건 나중에 둘이 따로 해결하면되죠. 님때문에 싸해진 뷴위기에 시댁분들은 뭔 죄랍니까. 남편이 먼저 잘못했어요..이러고 그 자리에 골내고 있는거..애들이 하는짓이죠

  • 29. 지혜가필요해
    '16.5.22 10:31 AM (183.98.xxx.129) - 삭제된댓글

    물을 미리 따른게 잘하고 잘못하고는 중요한게 아니고요
    일단 그 자리에선 어른들 불편하지 않게 본인이 내색않으셨어야죠
    자기들끼리 투닥거리고 입대빨나와서 뚱하니 앉아있는 사람이라니...세상에 사회생활 안해보셨나요? 시누이도 상황자체를 불편하게 만든부분에대해 얼른 용서빌고 넘어가라는거였겠죠. 한두살 먹은 애도 아니고 참...
    남편의 언행이 기분나쁜건 나중에 둘이 따로 해결하면되죠. 님때문에 싸해진 뷴위기에 시댁분들은 뭔 죄랍니까. 얘가(남편이) 먼저 잘못했거든요....이러고 그 자리에 골내고 있는거..애들이 하는짓이죠 그게 뭔가요. 일단 다른사람 분위기 생각해 내기분 나빠도 넘어가고 추후에 잘잘못따지면 된다..지혜가부족하신듯해요

  • 30. ...
    '16.5.22 10:56 AM (114.204.xxx.212)

    괜히 잘한다고 앞서서 뭘 하면 안좋은 소리 나오더라고요
    결과가 안좋기도 하고요

  • 31. ???????
    '16.5.22 11:12 AM (112.146.xxx.107) - 삭제된댓글

    근데 물을 왜 미리 따라 놓으시는 거예요?
    욕 먹을 일은 아니지만 저 같음 미리 따라 놓은 물
    먹기 싫거든요. ㅡ..ㅡ333333333

    주변 반응이나 남편의 반응을 보니 평소에도 약간 보편적이지 않은 사고를 하시는건 아닌지..
    너무 본인입장 말고 보편적인 사고와 행동을 하시기를 바래요222222

  • 32. 욕 먹을 일은 아니지만
    '16.5.22 11:46 AM (112.146.xxx.107) - 삭제된댓글

    언제 올지도 모를 사람들의 물을 왜 미리 따라 놓으셨나요?
    그리고 시누이는 사소한 일로 싸운 부부가 어른 앞에서 냉랭하게 있으니까 사과하라고 한 것 같은데요.
    일방적으로 남동생 편을 들었다면 문제지만

  • 33. 글내용중 다른 것보다
    '16.5.22 11:49 AM (112.160.xxx.226)

    "쓸데없는 짓 하고있네…" 이 말이 은근 충격인데요? 그런 사소한 일에 님께 말하는 제스쳐로 볼 때 남편분께서는 고작 물 뿐이 아니라 평소 생활에 있어서도 님에 대해 "쓸데없는 짓" 하고 있는 여자로 볼 가능성 농후….다른 문제 없으시더라도 두 분 진솔하게 마음의 대화가 필요해보입니다.

  • 34.
    '16.5.22 1:17 PM (223.62.xxx.61) - 삭제된댓글

    별 시가부모 뻘쭘할거 생각은 여자만 해야 하나요?
    남편도 아내가 하는거 마음에 안들면 어른들 오시는데 지 부모 뻘쭘할거 생각해서 안 좋은 소린 집에 와서 하면 돼지
    굳이 거기서 뻔대없이 말 내뱉어 아내 기분 상하게 하고 기분나쁜 티 냈다고 아내 탓하네요
    그리고 그 시누는 낄자리 안낄자리 못가리는 모지리지 거기서 뭘 또 사과를 하라는건가요?
    그리고 원글님도 앞으론 그런거 하지 마세요
    물 따라놓고 그런거 미리해봐야 고마워하지도 않아요
    그리고 저도 따라놓은 물 싫어요

  • 35.
    '16.5.22 1:20 PM (223.62.xxx.61) - 삭제된댓글

    별 시가부모 뻘쭘할거 생각은 여자만 해야 하나요?
    남편도 아내가 하는거 마음에 안들어도 어른들 오시는데 좀 참고 기분 안 좋을 소린 집에 와서 하면 돼지
    굳이 거기서 생각없이 말 내뱉어 아내 기분 상하게 하고
    기분나쁜 티 냈다고 아내 탓하네요

    게다가, 그 시누는 낄자리 안낄자리 못가리는 모지리구만
    뭘 지가 껴서 거기서 어른들한테 사과를 하라는건지
    어른흉내 내려면 동생한테 말 함부로 한다고 나무라고
    올케한테도 어른들 오시는 데 좀 참아 하면서 좋게 나무라면 또 모를까 남매가 쌍으로 예의가 없네요

    그리고 원글님도 앞으론 그런거 하지 마세요
    물 따라놓고 그런거 미리해봐야 고마워하지도 않아요

  • 36. ...
    '16.5.22 6:03 PM (58.230.xxx.110)

    뭐든 며느리가 용서 구하는게
    보기좋은 마무리라 생각하는 악습은
    2016년에도 여전하군요...
    그 남편이랑 사시다가 화병걸리실듯...

  • 37. ....
    '16.5.22 6:25 PM (115.22.xxx.137)

    어른들 오실 자리에서 내 물만 달랑 따라마시기 민망하니 원글님 나름 수저챙기기처럼 예의차린다고 하신것 같은데
    물 따라놨다고 타박하는 분들이 많아서 당황스럽네요ㅡㅡ
    남편의 언사는 저같아도 너무 기분나쁠것 같아요
    무시하고 경멸하는게 말투에서 묻어나잖아요

  • 38. 평소에
    '16.5.22 6:47 PM (38.125.xxx.243)

    갑질이 몸에 쩔어있는 남편이군요.
    같은 말이라도 아 다르고 어 다른데.
    너중에 오시거든 따르지. 이렇게 말하면
    어디가 덧 나는지 원.
    원글님도 필요 이상으로 해주려고 하지 마세요.
    거기다 대고 죄송하다 말하라는 시누는
    갑질대마왕이구요.
    ㅂㅅ 집안이네요.

  • 39. 유아인
    '16.5.22 7:26 PM (223.33.xxx.90)

    어이가 없네

  • 40. 어이없는 집구석이네요.
    '16.5.22 9:19 PM (211.223.xxx.203)

    ......

  • 41. ㅇㅇ
    '16.5.22 10:31 PM (211.212.xxx.223) - 삭제된댓글

    적당히 하고 사셔야할듯.
    모두가 세트로 예의도없고 배려도없고
    아니 며느리한텐 기본적인 예의도 안보이는건
    대체 왜그래요? 아주 이지매당하는 기분이었을듯하구만요

  • 42. 말투
    '16.5.22 10:34 PM (218.149.xxx.115) - 삭제된댓글

    가 문제.배우자에게 그런식으로 말을 하면 안돼죠. 그냥 좋게 말하면 다 알아들을 것을... 남편 말투는 한번 짚고 넘어가세요. 무시하는것 같은 말투라 기분이 나쁘니 하지 말라고 말하세요. 냅두면 습관되고 더 심해질지도 몰라요.

    그런데 물 미리 따라놓지 마세요. 저도 미리 따라놓은 물은 마시기 싫어요. 꼭 누가 먹다 남긴물 같아서 전 안 마셔요.
    그리고 꼭 물을 따라주고 싶을땐 물어보세요. 아니면 물을 찾으실때 얼른 따라 드리면 되잖아요.

  • 43. .....
    '16.5.22 10:34 PM (1.245.xxx.33)

    식사중도 아니고 뭐하러 물을 떠 놓으세요?
    님이 무슨 하녀예요?

    님도 그런 하녀마인드 버리세요.

  • 44. ㅇㅇ
    '16.5.22 10:36 PM (211.212.xxx.223) - 삭제된댓글

    사회생활 운운함ᆢ말투가지고 죄송합니다 하라고 했다고 하는데

  • 45. ㅇㅇ
    '16.5.22 10:39 PM (211.212.xxx.223) - 삭제된댓글

    사회생활 운운하며 말투땜에 죄송합니다하라고 하는데
    그럼 어른들이 돼가지고 애써서 따라놓은 사람에게 싫든좋든 애쓰느라 그랬는데 뭘.. 소리 한마디 못해요?
    싫으라고 일부러 먼지들어가라고 따라논거아니면 사람
    맘 좀 이해해주고 얘기해주면 화도 풀릴것을
    거기다 다 건너띠고 일단 화낸목소리라 미안하다하라니요
    참 답답하네요

  • 46. 죄송합니다
    '16.5.22 11:13 PM (75.135.xxx.39)

    하라는 시누는 미친 정신병자년이에요

  • 47. ...
    '16.5.23 12:07 AM (114.202.xxx.128)

    쌍으로 미쳤네
    남편은 싸가지가 없고~
    시누는 개념이 없고~

    저 상황에서 지 동생을 나무랄것이지
    올케더러 왜 사과를 하래
    미친거 아닌 담에야~

  • 48. khm1234
    '16.5.23 12:10 AM (125.185.xxx.30)

    남편도 이상하지만 원글같은성격 남자들이 진짜싫어해요 무슨 무수리도아니고 하녀도아니고 미리 물을 왜 따라놓고 욕먹는지... 그렇게하면 연애할때는 이뻐보이지만 결혼하고 아무리 시가지만 궁상스러워보이기까지할걸요

  • 49. 무수리라기보다는
    '16.5.23 1:08 AM (211.36.xxx.14)

    반대로 원글님이 어르신들 뒤치닥거리일을 안 해보신 분이라
    더 센스가 없으신거 같아요.

    저도 워낙에 제손 움직여 일을 안하다 보니
    한번 맘먹고 하면
    센스도 없고 불필요한 일도 하고 그래요.
    시중도 들어본 사람이 잘 드니, 원글님은 그냥 시어머니가 도와달라는거나 잘 하싱 될 듯.

  • 50. 너무 노력하지 마세요
    '16.5.23 2:26 AM (74.101.xxx.62)

    그런 사람들이랑 어울려 사시면서 상처받지 않으시려면...

    그냥 부탁받거나, 해야 한다고 이야기 듣기 전에는 자발적으로 뭔가를 미리 생각하고, 배려해서 헛되게 힘쓰실 필요가 없어요.
    그냥... 해달라는 것만 하는걸로.

    이 사람들에게 잘 보이겠다거나, 나는 배려 있는 사람이니까 미리 알아서 하겠다거나, 내 생각엔 이게 맞는거 같아서... 라는 생각을 하시지 마세요.
    이 사람들은 내가 뭘 해도 트집을 잡을 사람들이니까,

    그냥, 최소한의 것만 해서, 트집을 안 잡히시는게 최고의 처세술입니다.

  • 51. 이상한
    '16.5.23 6:10 AM (211.206.xxx.180)

    집구석이 많네요. 남자 뭐보고 결혼하셨나요..

  • 52. ~**
    '16.5.23 7:02 AM (121.168.xxx.18)

    그런 남자들 있어요.
    지네집 식구들만 있으면 지 마누라 무시하는 남편.
    제가 이 며느리를 누르고 삽니다.. 하고 보여주고 싶은 심리.
    한마디로 찌질한 성격이죠.

    고쳐 놔야 합니다.
    그냥 넘겨버릇하면 매사 지네집 식구들만 있으면 저럽니다.
    절대 그냥 넘기지말구 따지고 잡으세요.
    안 그럼 평생 화나고 피곤하고 자괴감 들어요.
    못난이 근성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0303 에어콘 어디서 구입하는게 저렴한가요? 1 모던 2016/05/24 655
560302 공감능력이 좀 떨어졌으면 좋겠어요 3 여자 2016/05/24 1,447
560301 의자에 두시간정도 앉아있으면 퉁퉁 부어요 1 ㅠㅠ 2016/05/24 938
560300 페이스북 짧은 소개글 줄바꿈 어떻게 하는건가요. . 2016/05/24 872
560299 아이패드 가격 바가지 아니고,,, 판매자가 실수했네요... 8 아이패드 2016/05/24 1,667
560298 인터넷기사마다 19금광고들땜에 아이들 인터넷 걱정 4 궁금 2016/05/24 836
560297 해외이사 가져갈 수 있을까요 (먹을거리요) 3 이사 2016/05/24 1,447
560296 용인 구성이나 언남동쪽 중학 수학 추천 부탁드려요 2 학원 2016/05/24 595
560295 오해영 팀장이항 케미가 더 좋은거 같아요 11 오해오해 2016/05/24 3,256
560294 비올때 전망좋은카페 2 비가 2016/05/24 1,818
560293 1주택자도 청약되나요? 2 궁금 2016/05/24 959
560292 아이 친구가 몰래 촬영을 하고 이걸 페이스북에 올렸는데요 13 찜찜 2016/05/24 5,349
560291 인천 계양구 계산동 아시는 분? 3 ㅡㅡ 2016/05/24 1,370
560290 척추측만증 있으면 잘 넘어지나요? ㅠㅠㅠ 4 궁금 2016/05/24 1,093
560289 폴댄스 동영상이요.. 11 진짜궁금.... 2016/05/24 2,729
560288 황당 홍준표 “MB는 처음부터 끝까지 국익만 추구한 대통령&qu.. 10 샬랄라 2016/05/24 1,194
560287 대전에서 친구모임 도와주세요. 16 해결사82 2016/05/24 1,449
560286 아침부터 한소리 들었더니 기운빠지네요 2 ㅜㅜ 2016/05/24 1,816
560285 오일 스프레이 일반 분무기에 쓰시는분 계세요? 6 ㅇㅇ 2016/05/24 2,664
560284 우체국 실비보험 괜찮나요? 5 들고싶어요 2016/05/24 2,121
560283 한남동은딴세상.. 36 ..... 2016/05/24 27,257
560282 아침에 미친*된것같아요ㅜㅜ 3 ㅜㅜ 2016/05/24 2,754
560281 오늘같은날 삶은감자 먹고싶네요 6 .. 2016/05/24 2,055
560280 비오면 몸 힘든분 계세요? 6 힘들다 2016/05/24 1,935
560279 성인이 되어 집에서 연습으로 다리 찢기 가능할까요? 6 .. 2016/05/24 3,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