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동 딸 초6학년인데요
남편은 지방에 가고 저와 둘이 있는데요
방에서 나오질 않아요밥먹을때, 무한도전 할때 만 나와요
일요일에도 마찬가지..이젠 런닝맨도 안봐요..
이제 날도 더워져 나가기도 겁나고.. 갈데도 없고..ㅠㅠㅠㅠ
하루종일 편안하게 집안일 하면서
간식 챙겨주며 보내다문득..그냥 궁금해져서요
다른 사춘기 자녀들은 어떻게 보내나...
이렇게 중학교 때 까지 보내는 건가 싶어서요
남편은 전화와서 집에만 있지 말고 재미있게 보내래요.
.집에 있음 쳐진대나.. 뭐래나...???
아이도 집에 있길 원하는데 아빤 그런거 모르고 제가 게으르다 생각해요
답답~~
초등고학년 자녀들 뭐하나요?
우리 아이는 혼자 이거저거 하나봐요
카톡도 하다, 상상도 하다, 유투브도 보다, 음악도 드다. 공부좀 하다..그렇게 책상에 앉아 하루종일 보내요..토, 일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