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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봉하 가고 싶은데 고민입니다

봄비 조회수 : 916
작성일 : 2016-05-21 12:15:32
23일 분당에서 차를 대절해서 단체로 봉하에 갑니다
남편만 먼저 접수하고 혼자가라고 하고 있다가 
마감후에 취소한사람있으면 갈까하여
연락해보니 몇분이 취소를 했더군요
우선 간다고 접수를 하고
고민중이에요
그 이우는 생리적인현상으로 인해서 다른 분들께 민페를 끼치게 될것같아서에요
물론 휴게소에서 한번 쉬지만 
화장실 가고 싶을때 바로 휴게소를 들리긴 어렵잖아요
평소에 화장실을 자주가는편인데 
소변은 어떻게 해보겠는데 
야채스프를 복용한후부터 배변도 잘되는터라  
이게 고민입니다
이런이유로 장거리방문을 못하게 되리라곤 
꿈에도 몰랐는데 참고로 50대 중반입니다
이런상황이면 포기해야겠지요?
근데 너무너무 가고 싶은데 
이런경우에 해결방법이 혹시 있을가요?

IP : 210.97.xxx.7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디펜티
    '16.5.21 12:22 PM (112.173.xxx.85)

    성인용 기저귀 있습니다.
    미리 하고 가시고 후게실 한번 들린다고 하니 여분 가지고 가시고 그럼 되겠네요.
    참고로 저도 그날 경남에서 온 가족이 갑니다.

  • 2. 기저귀랑
    '16.5.21 12:28 PM (112.173.xxx.85)

    휴대용 물티슈 준비 하시고 바르거나 뿌리는 향수 준비 하셔서 혹시 기저귀에 실례를 하더라도 에티켓 차원에서 사용하시면 남들 몰라요.
    바로 옆사람도 말 안하면 말이죠.
    그날 기상청 예보에 의하면 날이 맑을 예정이니 모자나 양산 필수로 챙겨 오세요.

  • 3. 하오더
    '16.5.21 12:56 PM (183.96.xxx.241)

    전날부터 좀 적에 드셔야 할 듯 하네요 제 지인도 그런 증상이 있어서 멀리 갈 때 거의 안 먹더라구요 특히 커피종류는 아예 못 마셔요

  • 4. ㅁㅁ
    '16.5.21 12:59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야채쥬스를 며칠전부터 미리 끊으심이
    물양도 줄이면되구요

  • 5. 봄비
    '16.5.22 4:43 PM (210.97.xxx.71)

    댓글 감사합니다
    이런글에 고만되면 가지 말라는
    댓글을 예상했는데
    용기 가 생기네요
    여러가지 벙법들을 알려주셔서
    너무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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