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동향 탑층이면 어떤가요?

.. 조회수 : 4,362
작성일 : 2016-05-21 08:45:01
동향도 안살아보고 탑층도 안살아봤는데,
여름엔 더 많이 덥거나 겨울엔 더 많이 춥나요?
IP : 110.70.xxx.7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21 8:46 AM (110.70.xxx.75)

    어제 동향이고 탑층인 집 보고 왔는데요
    아래글 보다 생각나서요..

  • 2. 그게
    '16.5.21 8:47 AM (175.209.xxx.57)

    연식이 어찌 되나요?

  • 3. 동향
    '16.5.21 8:51 AM (112.154.xxx.98)

    탑층살아봤어요
    삼각지붕모양의 오래된 연식
    여름에 쪄죽고 겨울엔 춥고요
    해가 뒷쪽 서향주방쪽에서 엄청 들어와요
    낮엔 앞에서 길게 들다가요

    그햇살이 너무너무 강합니다
    그리고 결로가 생기더라구요
    ㄱᆢㄱㄹ국 1년조금 살고 나왔어요

  • 4. ..
    '16.5.21 8:52 AM (110.70.xxx.75)

    20년 좀 안됐나 그래요..

  • 5.
    '16.5.21 9:17 AM (14.43.xxx.169) - 삭제된댓글

    남향탑층 90년식 살아봤고 지금은 남서향 탑층 새아파트 3년째 살고있는데요, 연식이 중요한듯 합니다. 이전 탑층은 너무 추웠고 결로도 심했어요. 특히나 탑층의 매력이 층간소음이 덜하다는건데 어찌된것이 소음이 거꾸로 올라오더라구요. 웃기게도 층간소음 못견뎌 이사했답니다. 지금 아파트는 올라오는 소음이 멀리서 나듯 들려요. 겨울에 춥지도 않고요. 향은 남향이나 남서향이 좋은데 전 개인적으로 남서향이 난방비도 적게 들어 더 좋네요.

  • 6. ...
    '16.5.21 9:32 AM (114.204.xxx.212)

    남향도ㅜ아니고 동향탑층이면 ...
    지인이 사는데 겨울에 대형 난로 켜요 난방으론 해결 안되서요 큰 평수기도 하지만
    아침 뜨는해 죽음이고 저녁엔 주방에 뜨거운 열기
    전망은 좋아요 뻥 뚫려서

  • 7. 가치
    '16.5.21 9:36 AM (222.108.xxx.217)

    아랫글에 이어 답글 써요... 동향에 탑층은 우리집인데요.... 탑층이 앞이 탁 트여서 앞이 안트인 저층 남향보단 나은 점도 있긴해요.
    그런데 탑층은 정말 겨울추위와 여름더위가 훨씬 일찍 찾아온다는거... 겨울 추위는 좀 극복이 되는데 여름 더위는 끔찍하네요. 저 거위 안타고 추위 엄청 타는 체질인데도요... 국 찌개 누조건 냉장고행 안하면 바로 상하구요... 요즘같이 더울때 낮엔 찜통이고 밤에 바깥에 시원한 바람 부는데 여전히 집안에선 선풍기 필수랍니다 ㅠㅜ 오래된 꼭대기는 말리고 싶어요

  • 8. ..
    '16.5.21 9:43 AM (39.116.xxx.44) - 삭제된댓글

    17년된 동남향 탑층인데 저는 살만 하더라구요 ㅎㅎ
    겨울에는 창문에 뽁뽁이하니 단열이 잘돼 난방비도 오히려 1층 살때보다 줄었어요.
    여름에는 바람이 잘 통해 시원해서 에어컨 있어도 며칠 안쓰게 되더라구요.
    아침 햇빛은 오히려 너무 기분이 좋은데
    저녁할때쯤 햇빛은 여름에는 좀 후덥지근하긴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9906 이재명시장 인터뷰 8 심심한분 2016/07/27 1,324
579905 결혼 연차 쌓일수록 시댁과 친정? 과 어떻게 되나요? 14 fg 2016/07/27 3,171
579904 수험생 어머님들 너무 슬퍼마세요 13 수험생 엄마.. 2016/07/27 4,164
579903 푹익은.. 5 2016/07/27 747
579902 아파트 매매후 중도금때 부동산에서 연락해 주나요? 1 궁금 2016/07/27 1,095
579901 산 밑에 있는 집 단점이 뭘까요? 27 궁금 2016/07/27 7,702
579900 딸이 웹툰 작가 됐어요. 13 웹툰작가 2016/07/27 6,437
579899 누가봐도 괜찮고 잘난 상대를 깍아내리는 사람도 있나요? 3 ..... 2016/07/27 1,303
579898 자가지방이식에 대해 궁금해요 1 pp 2016/07/27 566
579897 20대 여성 가방 속 콘돔, 세상을 바꾼다 2 인권권인숙 2016/07/27 2,387
579896 다들 어떻게 워킹맘을 하는걸까 11 ... 2016/07/27 2,352
579895 영화에 나왔던 노래. 2 알려 주세요.. 2016/07/27 432
579894 속상해요 아들 재교정해야한다네요 14 .. 2016/07/27 4,561
579893 운명 글을 읽다가 든 생각인데요. 1 .. 2016/07/27 1,242
579892 할머니가 요즘 입맛도없으시고 힘도없으세요 무엇이좋을까요? 7 여름 2016/07/27 1,992
579891 맛있는 번(햄버거 빵) 파는 곳 3 투투 2016/07/27 4,497
579890 전세집 알아볼 때 부동산이요. 3 각설탕 2016/07/27 1,219
579889 블루투스 스피커 연결이 잘안되네요.ㅠ dd 2016/07/27 461
579888 결혼 6년, 난임병원 3년만에 둥이들 임신했습니다^^ 34 둥이맘 2016/07/27 6,295
579887 정말 지독한 자린고비 엄마,, ㅜㅜ 2016/07/27 1,878
579886 좋은 추억 소중히.. 16 여행 2016/07/27 7,354
579885 중학생 과외 교재의 경우 개념유형부터 보통 시작하나요 5 수학 2016/07/27 1,175
579884 말이안될수도 있지만 착상되고 바로 유두통 있을수 있나요? 빨리와줭 2016/07/27 2,503
579883 뒷베란다에서 우수관통해서 세제냄새가 너무 나네요 5 고민 2016/07/27 1,479
579882 9급 10년차면 월급이 6 ㅇㅇ 2016/07/27 3,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