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먹방 왜봐요?
방송의 수준이 날이갈수록 낮아진다는 느낌이에요.
애들 키우는거,자취히는거,밥먹는거.. 보면 아무내용없고 그냥 자막놀이..
뭔가 나자신이 바보가되는 기분이에요.
개그맨들도 왠지 시청자 조롱하는기분이구요.(이게웃기지?면서..)
보다보면 나도모르게 빠져들다가도 짜증나서 채널돌리네요.
1. 저도 이해 못하나,
'16.5.21 1:50 AM (74.74.xxx.231)사람 취향 다양하니 뭐라 할 수는 없는 거 같아요.
동물들이 동물을 날 것으로 뜯어먹는 동영상을 즐겨보는 사람들도 있다는데, 그것과 비교하면 사람이 라면 같은 거 먹는 모습을 즐겨보는 취향은 순한 취향이네요.2. ....
'16.5.21 1:59 AM (118.41.xxx.232)관음증일뿐이죠. 워낙 티브이를 안 보는 사람이라 저는 위에 있는 거 하나도 안 봤어요.
여기 게시글로만 짐작할 뿐.
뭐하러 남 노는 거 , 먹는 거 , 남의 애 보고 있는지... 이해가 안 돼요.3. 식탐
'16.5.21 2:19 AM (1.250.xxx.234)없는 저도 먹방프로 이해불가.
요리프로는 보면서 배우기라도 하죠.4. ㅇ
'16.5.21 2:36 AM (116.125.xxx.180)유투브로 영어로 된거만 보는데 ~~
한국요리도 영어로 된거
이유...
없어요 ㅋㅋ
이쁘니까 보고 맛있어보이니 보고 그런거죠5. 식욕이
'16.5.21 2:56 AM (183.100.xxx.240)사람의 기본 욕구고
호기심도 살아있다는 증거죠.
음식에 대한 정보나 즐거움을 채우는거죠.
원글님도 다른 사람들이 왜 저러나
궁금해하는 호기심 있잖아요.6. 그러게요.
'16.5.21 3:33 AM (111.65.xxx.89) - 삭제된댓글사람들의 일차원적인 욕구만족차원에서 하나싶더라구요..
요리프로는 그렇다치고 먹방은 좀...
몇번보다가 안봐요.7. 케이블 티비시대의 운명
'16.5.21 3:56 AM (119.149.xxx.138)독과점이네 뭐네 말도 많았지만 시장이 통제되고 정리되던 시절하고(민주적이고 자율적인 규칙이 존재했던 어느 시절) 이제 완전히 시장에 다 내맡겨버린 케이블 시대에 적응을 못하셔서 그런거죠 뭐.
낙하산 방통위는 아무 생각이 없고, 언론사 수장들의 면면도 .......^^ 앞으로 점점 더 보고 싶지 않은 걸 티비에서 봐야 하는 일이 많아지겠죠?8. 그러게요
'16.5.21 10:02 AM (121.132.xxx.93)저도 먹방 프로 절대 안봅니다. 보기만해도 역겨워요. 제가 보기엔 못먹은 한이 서린듯한 인상 받았어요.
9. 1234
'16.5.21 11:46 AM (14.49.xxx.59) - 삭제된댓글전 안봐요~~~~~~~~
10. 1234
'16.5.21 11:46 AM (14.49.xxx.59)전 안봐요~
남들 먹는 모습 보는 게 약간 불편하네요~~11. 저는 보는데
'16.5.21 12:37 PM (211.36.xxx.2)특히 다이어트할 땐 대리만족 되어서요
이쁘고 분위기좋은데서 먹는거 말고 기름진거 많이 먹는거요. 요즘은 대리만족 필요없이 직접 먹어대고 있으니 잘 안보긴 하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