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푸들 키우는 사람이구요,
그런데, 약 한시간 전쯤 우연히 제가 자주 들여다보는 사이트에
죽어가는 콜리 사연이 하나 올라왔어요.
'용인시 유기동물 사랑방'이라는 카페에 보호 중인 콜리 사연인데요...
그 카페에 들어가서 사연을 보니...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저도 강아지를 키우니 더욱 안타깝고 그렇습니다.
사경을 헤매고 있는 콜리 아가를 위해
산소호흡기 치료를 받을 수 있게 십시일반 보태보면 어떨까 해서
이렇게 글을 올려요.
목숨이 경각에 붙은 강아지를 살릴 수 있는 방법이 이렇게 널리 알리는 방법밖에 없는 것 같아서요.
전 그 카페 관계자도 아니고, 오늘 거기 처음 들어가서 본 사람입니다. 저도 일단 치료비를 보태긴 했는데, 한두 사람의 힘만으론 많이 부족할 것 같아요.
더 늦기 전에 치료다운 치료도 못받아보고 끝내 죽어버리기 전에...제가 자주 오는 이곳에 글을 올려봅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