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촌끼리도 큰언니, 작은언니 이런식으로 부르나요?
근데 저희 아이들에게 사촌언니들을 큰언니, 작은언니 하고 부르게 하시는데요.
첫째는 그렇다치고 둘째는 그럼 사촌을 큰언니, 작은언니 하면 정작 친언니는 뭐라고 불러야되는건지 헷갈려해요.
이상하지않나요?
1. ...
'16.5.20 8:56 PM (211.172.xxx.248)둘째는 첫째를 그냥 언니라고 부르죠. 세자매 아니면 헷갈릴 일도 없고. 우리 시댁이 그러고 있어요.
사촌에게 친형을 지칭할때만 이름 붙여 형이라고 하고요.
근데 누가 사촌을 큰언니 작은언니 부르게 한다는거에요?2. 이상하지 않아요.
'16.5.20 8:58 PM (42.147.xxx.246)사촌 본인이 있으면 큰 언니 작은 언니 .
본인이 없고 사촌 언니를 말할 땐 ㅇㅇㅇ 언니라고 부르는데요.3. 이름 붙여서 불렀죠..
'16.5.20 9:04 PM (218.234.xxx.133)영희언니, 순희언니 이렇게...
친가에 고모/삼촌이 많고 다자녀였는데 큰집의 경우 사촌언니가 5명이었어요.
그럼 큰언니, 둘째언니, 셋째언니, 넷째언니, 막내언니 이럴 수도 없잖아요.4. 그렇군요
'16.5.20 9:04 PM (220.72.xxx.46) - 삭제된댓글저는 그렇게 불러본적이 없어서 이상했나봐요.
5. 그렇군요
'16.5.20 9:07 PM (220.72.xxx.46)저는 그렇게 불러본적이 없어서 이상했나봐요.
생각해보니 저희도 이모, 삼촌이 많아서 이집저집 오빠들 언니들이 많았어요.6. ...
'16.5.20 9:26 PM (223.62.xxx.175)사촌도 나이에 따라 언니 오빠 하죠...
누구씨... 이렇게 부를 순 없죠.
동갑이면 야자하구요.7. 이상하죠
'16.5.20 9:37 PM (211.36.xxx.117)사촌이상은 다 이름 붙여서 언니 오빠 하는데말이죠
8. 이상하죠
'16.5.20 9:38 PM (211.36.xxx.117)물론 일대일로 마주보고 얘기할때야
걍 언니 오빠 하지만말이죠9. 어릴때
'16.5.21 12:48 AM (70.58.xxx.131)저는 사촌언니는 이름 붙여 xx언니 이렇게 부르는데요, 저 어릴때 할머니께서 그렇게 부르면 꼭 큰언니 작은언니 하라고 고쳐주셨어요. 지난번 이름, 호칭 문제 글에도 썼는데 우리나라에는 옛날에 이름을 부르는걸 꺼려하는 문화가 있어서 호칭이 발달했던건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어쨌든 저희 할머니는 꼭 큰언니 작은언니 하라고 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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