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아이는 최상위 수학 풀면 무리일까요?

초4 조회수 : 1,591
작성일 : 2016-05-20 18:59:01

유형문제집 다 풀었고

문제해결의 길잡이 원리 제학년, 제학기거 끝냈구요

전 학기 심화문제 풀었어요

제가 보기에는 심화문제처럼 생각하는것을 좋아해요

특히 사고력 수학을 좋아해요

오늘 서점에서 제학년 심화를 살까 하다가 한번 최상위문제입을 사보았어요(디딤돌)

선행은 방학때 한학기것만 유형문제집으로 푸는게 다구요

학기중 문해길 원리, 전학년 심화풀고 이렇게요

이 패턴 매우 좋아하고 잘 따라오고 학원은 다니지 않고 제가 답지끼고 봐줘요(이과출신)

오늘 최상위 푸는것을 봤더니 10문제를 풀어봤거든요

그 중 3-4문제는 어떻게든 혼자 풀었고

그 외의 문제는 다뤄본적이 없으므로 맛보기 문제로 한번 제가 풀어준후

혼자 푸는데 한 문제당 90%정도의 완성도로 풀었어요(다풀고 마지막단계서 답만 안나온 상황)

그 10%를 제가 설명해주면 이해는 곧잘 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반 이상의 문제가 문제당 80-90% 정도까지는 혼자 풀고 나머지는 제가 가르쳐주고

이해는 하고 이런식인데 그럼 무리일까요?

아이는 재밌다고 하고 하루 한장 정도 풀면 될까요?

그러면서 습득하면서 응용, 적용하게 되는것일까요?

아님 혼자 쓱쓱 풀수 있는 아이에게 의미있는 문제집일까요?

학원에서는 어떤 식인가요?



IP : 114.203.xxx.24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영재
    '16.5.20 7:09 PM (183.109.xxx.87)

    그냥 최상위 수학 풀라고 줘보세요
    순서대로 하지말고 본인이 원하는거 골라서 시간이나 장수도 제한두지 마시구요
    푸는문제보다 못푸는게 더 많으면 몇달 뒤에 다시 줘보세요
    아이가 마방진 좋아하면 문제집 몇권을 사서 마방진 있는 부분만 다 풀리게 했더니
    그 다음 역역으로 관심사를 넓혀나가더라구요
    학원 안보내실 예정이면 학원에서 하는 방식말고 자유롭게 하고 싶은데로 내버려둬보세요
    그리고 성대 경시 문제 같은거 기출 풀려 보시고 대회도 한번 나가 보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2329 미세먼지에는 운동이 2 한마디 2016/05/31 1,264
562328 지원과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에요 지금 분위기를 이어가야 해요 9 살고싶다 2016/05/31 835
562327 열무물김치...열무가 써요. 6 보리보리11.. 2016/05/31 3,565
562326 패키지 여행 힘드네요 ㅎㅎ 8 에휴 2016/05/31 3,165
562325 젊은 엄마들 애 진짜 쉽게 키우려고만 하네요 100 유스 2016/05/31 24,991
562324 삼년정도부은보험에서 약관대출이안될수도있나요? 약관대출이 해지환급.. 5 이해할수없네.. 2016/05/31 954
562323 오해영이 도경이한테 폭주하는 이유... 11 난 그냥 해.. 2016/05/31 4,998
562322 4살 여아 무조건 뜁니다 ㅠ 차도에서도요 ㅠ 13 82쿡스 2016/05/31 1,673
562321 직장새로입사했는데 3 ㅇㅇ 2016/05/31 865
562320 햄벌레가 있어요 무서워요 2016/05/31 883
562319 네일하시는 분들, 안할때 얼마정도 쉬나요? 4 ㅇㅇㅇ 2016/05/31 2,096
562318 건강보험료 0원.... ... 2016/05/31 1,084
562317 저도 오해영글 하나.. 11 .... 2016/05/31 2,706
562316 중3 수학 과외선생님을 어떻게 찾을수 있을까요... 3 중3 수학 2016/05/31 1,195
562315 유태인들은 능력이 많네요 6 ㅇㅇ 2016/05/31 1,574
562314 에어컨의 공기청정 기능 효과 있을까요? 3 ... 2016/05/31 3,949
562313 교원자격증 꼭 필요할까요? 8 ㅇㅇ 2016/05/31 1,774
562312 회기역근처 주차장좀 알려주세요 2016/05/31 765
562311 옛날에 왠지 억울한 사람 많았을거 같아요 9 ㅇㅇ 2016/05/31 2,086
562310 디마프 윤여정 식당이랑, 김정은 스몰웨딩한 곳이랑 같은곳 같은데.. 1 2016/05/31 2,170
562309 차여행 떠나기 전 미리미리 기름넣는 습관을 15 흑흑 2016/05/31 2,876
562308 에어쿠션 추천 해 주세요~ 5 김순자 2016/05/31 1,999
562307 인생 짧다고 생각하세요 길다고 생각하세요? 17 리리리 2016/05/31 2,783
562306 초등4학년 아들이 너무 스스로 하지않아요. 8 그냥 둘까요.. 2016/05/31 1,409
562305 아파트 사는 분들...아침에 새들 지저귀는 소리 들리나요? 17 새가 우네 .. 2016/05/31 4,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