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 어떻게 빼야 할까요

holly 조회수 : 2,632
작성일 : 2016-05-20 14:52:47

살이 근 10키로 가까이 쪄서

166에 60을 넘을려해요 하루세끼 다 먹을면 저녁에 64까지 찍은적 있구요

너무 끔찍해요

저 많이 안먹는데 억울하기도 하구요 ㅜㅜ

39살인데 조건좋은 소개팅 들어왔는데 살이 너무 쪘다고 거절했네요

빨리 빼고 싶어요

늦어도 다음달에는 만나야 할거 같은데

한달에 오키로 정도는 빼야 여름 원피스가 들어갈것 같어요

다 55사이즈 이거던요 ㅜㅜ

살을 어떻게 빼야할까요

원래 53유지하다 약먹고 60까지 쪄서 허벌로 다 뺐는데 그거 도로 요요왔어요

허벌은 돈만 버리니까 안할려구요

지금 생각으론 아침, 저녁 해독쥬스 마시고

점심만 적당히 먹을려고 해요

해독쥬스 질리면 과일도 먹고해서

스파게티나 면은 너무 좋아해서 주말엔 먹고요..

이러면 빠질까요?

 

IP : 203.228.xxx.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밥양을
    '16.5.20 2:56 PM (218.39.xxx.35) - 삭제된댓글

    아침 저녁은 한 숟가락만 먹었어요. ㅠㅠ
    저녁은 반 공기 정도 먹고...

    또 밀가루 음식 피하고 봉지커피 안 먹고... 그러니까 62에서 57키로 되더군요.

    전 50대라 잘 안빠지는데 님은 젊으니까 조금만 조절해도 될거에요.

    아. 직장인 딸애는 점심을 안먹드라구요. 그러니까 51키로 나가요. 아침 저녁은 제가 차려주니까 그것만 반 공기 정도 먹어요.

  • 2. 밥양을
    '16.5.20 2:56 PM (218.39.xxx.35)

    아침 점심은 한 숟가락만 먹었어요. ㅠㅠ
    저녁은 반 공기 정도 먹고...

    또 밀가루 음식 피하고 봉지커피 안 먹고... 그러니까 62에서 57키로 되더군요.

    전 50대라 잘 안빠지는데 님은 젊으니까 조금만 조절해도 될거에요.

    아. 직장인 딸애는 점심을 안먹드라구요. 그러니까 51키로 나가요. 아침 저녁은 제가 차려주니까 그것만 반 공기 정도 먹어요.

  • 3. ...
    '16.5.20 2:56 PM (119.197.xxx.61) - 삭제된댓글

    서른아홉에 한달만에 오키로 빼면 얼굴때문에 못만날껄요
    서른 초반도 그렇게 급격하게 빼면 얼굴이 늘어집니다 서서히 올라붙죠
    말이 서른 아홉이지 마흔에 가깝잖아요

  • 4. ...
    '16.5.20 2:57 PM (119.197.xxx.61) - 삭제된댓글

    서른아홉에 한달만에 오키로 빼면 얼굴때문에 못만날껄요
    이십대랑은 달라요
    서른 초반도 그렇게 급격하게 빼면 얼굴이 늘어집니다 서서히 올라붙죠
    말이 서른 아홉이지 마흔에 가깝잖아요 더 천천히 올라붙죠
    그냥 66사이즈 사세요

  • 5. ㅇㅇ
    '16.5.20 2:59 PM (118.33.xxx.98)

    저도 윗님처럼 탄수화물 줄이고
    떡국에 떡 2-3개 넣어 국물 안 먹고 소금도 안 치고 저염으로
    그렇게 먹었어요
    50에서 46까지 줄였네요 허리 2인치 줄고요
    물론 유산소 웨이트 주5일 했어요
    근데 탄수화물만 확 줄여도 배 쏙 들어가요
    차라리 하루 한두개 고구마랑 샐러드를 드시고
    쥬스로만 허기 채우지 마셔요~
    뭔가 씹고 싶어져서 탄수화물 먹게 돼요..
    단백질 염분없이 잘 챙겨드시고요

  • 6. 무조건
    '16.5.20 3:11 PM (89.238.xxx.138)

    운동밖에 없어요
    가만히 게으르게 있으면서 체중만 줄이고 싶다고 하면
    죽을 수도 있어요
    무조건 운동하세요
    요즘 딱 좋아요 가만히 있으면 찬바람 불지만
    나가서 움직이면 땀 빼는
    선크림 잘 바르시고 나가서 무조건 걸으세요
    게으르게 살 빼고자 하는 여자들 이상한 한약 먹고 황천갑니다

  • 7. ...
    '16.5.20 3:14 PM (220.75.xxx.29)

    각종 과일 생야채 삶은 야채 한접시에 애기주먹만한 고구마 삶은 계란 한개 곁들이면 배 많이 부른데 살은 엄청 빠져요. 허기지게 하지 마시고 꼭 하루 세번 건강하게 챙겨드세요.

  • 8. 제가 연구한
    '16.5.20 3:14 PM (59.10.xxx.160)

    방법은 매끼 밥100그램, 단백질(계란, 살코기) , 요즘 토마토철이니 물대신 토마토쥬스 국대신 토마토쥬스
    *염분은 절대 먹지말구*
    약간에 셀러드 이럼 빠짐

  • 9. 같이빼요
    '16.5.20 3:23 PM (223.62.xxx.153)

    저도 12kg쪄서 살빼려고 하거든요.
    38살인데 이제 한끼라도 건너뛰면
    아니 식사시간 지나치면 배고파서 난리난리..
    뭔가 먹으면서 (허벌같은 쥬스말고)
    빼야겠어요.
    야채 닭가슴살 토마토... 로 식단 꾸려봐야겠네요.
    젊었을땐 강냉이먹고 운동3시간 하면서 살뺐는데
    이제 운동하려니 무릎 아파서 일단 체중부터 줄이고
    운동하려고요.. 화이팅! 하세요.
    저도 옷이 다 55여서 지금은 9,900원짜리 티만 사입어요.
    살빼고 다시 옷장 옷 꺼내입자구요~~~

  • 10. ..
    '16.5.20 3:42 PM (211.36.xxx.226)

    167에 60인데 보기좋은 체형입니다.
    166이면 55사이즈옷 입으시려 굳이 애 안쓰셔도 되요.
    키가 있으시니까요.
    소개팅 나가세요.

  • 11. ...
    '16.5.20 4:30 PM (49.150.xxx.133)

    무조건 탄수화물부터 끊으세요. 파스타 웬말인가요?
    단백질 위주로 식단 조절하고 그 다음 운동.
    돈 들이지 말고 홈트 하세요 빡세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6938 초등 유산균 1 유산균 2016/06/15 829
566937 토익 매일 3시간씩 4주 갈쳐야 하는데 2 ㅁㅁ 2016/06/15 1,105
566936 잠옷 겸 데일리로 입을만한 원피스 어디서 팔까요...? 12 흠.. 2016/06/15 3,995
566935 급질 )3살아이가 놀다가 혼자 해열제를 먹었어요ㅠ 10 엄마 2016/06/15 2,563
566934 인간은 벌 받아 죽을 듯, 9 무서운세상 2016/06/15 2,153
566933 삼계탕에 찹쌀요.. 2 크흡 2016/06/15 840
566932 눈밑 피부에 잡티가... 피부 2016/06/15 649
566931 세월호792일)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게되시기를. ... 5 bluebe.. 2016/06/15 428
566930 미비포유 어떻던가요? 보러갈까 망설이는 중이에요.. 10 망설임 2016/06/15 2,553
566929 술집 여자는 성폭행해도 되나요? 45 ㅇㅇ 2016/06/15 8,332
566928 남편이 마음 정리하러 여행간다는데요... 83 .... 2016/06/15 21,831
566927 타파웨어 뚜껑 끈적이는 경우 있나요 6 미도리 2016/06/15 2,729
566926 주부이면서 공부 하는 분들께 질문합니다 18 ㅁㅁ 2016/06/15 3,331
566925 집이 좁을수록 2 dd 2016/06/15 3,253
566924 오디로 뭘하죠? 5 ㅁㅁㅁ 2016/06/15 1,583
566923 강아지는 사지말고 입양해 주세요~ 3 .... 2016/06/15 1,104
566922 [펌]외국의 미친 집값 7 .. 2016/06/15 4,444
566921 박유천 고소한 여성?…SNS서 도 넘은 신상털기 1 ㅇㅇ 2016/06/15 5,572
566920 이사하는데 중도금지급날짜 무식쟁이 2016/06/15 524
566919 티비 쇼파 위치 좀 봐주세요 2 그냥 2016/06/15 1,872
566918 한달 월급 170만원인데... 31 야옹 2016/06/15 16,763
566917 국정원 저격 다큐 , 하루 3천만 원씩 모인다 5 관심가져주세.. 2016/06/15 993
566916 엘지 뷰3폰 구합니다 2016/06/15 700
566915 한동안 남편이 최용*의 노래를 흥얼거렸는데요 14 아마도 2016/06/15 2,185
566914 남편이 또 술먹고 온다는데요..화가 치밀어 오르네요 8 ㅇㅇ 2016/06/15 2,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