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역마살의 반대살
저요 완전 집순이예요
외출해서 볼일도 많은데 나가기 싫어요
당연히 사람 만나고 사귀는거 싫어하고요
외출하고 들어오면 기빨려서 자야해요
어릴때부터 학교 학원 집 생활 했고요
우울증은 없어요 아이들 때문에 사회생활은 해야돼서
빨빨빨 돌아다니는 시누이가 부러워요
남편은 제가 대단하데요
남편은 집에 있는 성격이 아니라서요
집순이살 정말 싫어요 ㅜㅜ
1. ...
'16.5.20 11:49 AM (119.197.xxx.61)이불 속이 제일 안전한겁니다
2. 저는
'16.5.20 11:49 AM (180.70.xxx.147)집에 있으면 좋기는한데 폐인모드로 되더라구요
애들 다 크면 집에 있고싶은데 걱정스러워요3. 농담 ^^
'16.5.20 11:52 AM (115.140.xxx.74)역마살반대는
은둔살 아닐까요..? ㅎㅎ4. oops
'16.5.20 11:55 AM (121.175.xxx.133)옛날 2,30년만해도 야행성 체질은 게으르고 불성실하고... 여튼 문제있는 사람 취급을 받았죠.
역마살이 좋거나 행복한 것도 아니고 집순이살?이 잘못되거나 불행한 것도 아닙니다.
어떤 유형이나 성격이... 어떤 능력이나 개성이...
특별히 우대받거나 천대받지 않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5. 저도 ㅠㅠ
'16.5.20 12:02 PM (121.161.xxx.86)도대체 집밖에 나가는게 왜이리 싫은지
집이 너무너무 좋아요
꼭 가고픈 곳이 생겨 나갔다가도 한번 다녀오면 두번 다시 안가고 싶어요
그래도 운동은 해야해서 꾸역꾸역 나갔는데
춥다고 덥다고 미세먼지 등등 핑계대며 안나가는날이 더많네요 ㅠㅠ6. ...
'16.5.20 12:05 PM (59.31.xxx.177)소음인 이라 그런가봐요
한의사가 말하길
와이프가 소음인 인데 워킹맘이면 남자가 집안일 다해야 한데요 그래야 와이프가 버틸수 있다고 ㅋㅋㅋ7. ......
'16.5.20 12:16 PM (220.79.xxx.4) - 삭제된댓글앗!!!! 저도 소음인이네 원글님하고 똑같아요.
마트에만 갔다와도 심신이 지쳐서 쉬어야 하구요.
친구들하고 수다 떨고 와도 힘들어요 ㅠㅠ
특히 조금만 추워도 밖에 나가기 너무너무 싫구요.
여행 갔다오면 꼭 병이 나네요
그렇다고 성격이 내성적인건 아니고
오히려 친구 많고 사람 좋아하는데도 그렇네요
체질탓일까요?8. 음
'16.5.20 12:26 PM (222.103.xxx.132) - 삭제된댓글저희 딸 소음인인데 밖에 나갔다 오면 피곤하대요
마트에 가서 조믁만 있어도 피곤해해서 집에 오면 쉬어야 하구요...
근데 또 맨날 집에만 있음 시간이 안 간다고 엄청 지겨워해요
이건 뭔가요??
이해가 안 돼요...ㅇㅅㅇ9. 그건 아님요.
'16.5.20 12:58 PM (1.224.xxx.99) - 삭제된댓글역마살은요...고향에서 살지 못할 살 이에요. 아니면 이사를 자주 다니면서 떠돌이를 하거나요.
집 순이...이것과는 틀려요.
역마살은 저도 가지고 있는데요...십대 초반 이후로 미국 일본 한국...한국에 들어와 있어도, 충청도 찍고 경상도 찍고 어쩌다 서울 안에 살면 남편과 헤어져서 주말부부... 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바로 역마살의 대표적 케이스 랍니다.
자...그렇다고 제가 몸이 힘드냐 아니에요.
저도 집순이에요. 이렇게 82 들어와서 댓글놀이 하고있을만큼요. 집 밖으로 나간지 어언...며칠 넘은것 같아요.10. 집콕
'16.5.20 1:48 PM (39.113.xxx.87)역마살있다는뎌
나가기싫어요
하루종일 집에 있어도 혼자 바빠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59322 | 지금 미세먼지 안좋나요? 제 공기청정기는 반응이 없어요. 2 | 청정 | 2016/05/21 | 1,615 |
559321 | 연결 | 컴퓨터 | 2016/05/21 | 444 |
559320 | 참이상해요 3 | ᆢ | 2016/05/21 | 1,012 |
559319 | 남편 친구가 폐암 4기라고 하는데, 조언 좀 해주세요~ 12 | ... | 2016/05/21 | 7,151 |
559318 | 사람 찔러죽이고 조현병이라면 게임 끝나는건가요 5 | ... | 2016/05/21 | 2,709 |
559317 | 쥬시 쥬스 어때요? 7 | ..... | 2016/05/21 | 3,507 |
559316 | 정청래 강연 5 | 영상 | 2016/05/21 | 1,036 |
559315 | 이럴때 확실하고 단호하게 할 수있는 말을 알려주세요 43 | oo | 2016/05/20 | 8,806 |
559314 | 이국주씨 물건도 잘 챙기네요 9 | 도시락 | 2016/05/20 | 5,889 |
559313 | 치과만 가면 말투가 애같고 경박스러워지네요.. 2 | .. | 2016/05/20 | 1,697 |
559312 | 이 아이팔레트를 찾아주세요 ㅠㅠ 12 | 행복 | 2016/05/20 | 2,559 |
559311 | 뉴욕타임스, 탈북여성 이현서 씨, “탈북자로서의 삶” 기고문 게.. | light7.. | 2016/05/20 | 1,003 |
559310 | 한의원 치료 받고나서 담배냄새? 2 | 부항 | 2016/05/20 | 1,323 |
559309 | 친정엄마가 자해공갈단 노인 같아요 26 | ..... | 2016/05/20 | 14,317 |
559308 | 요즘 날씨에 수면양말신고 주무시는 분 계세요? 6 | ... | 2016/05/20 | 1,458 |
559307 | 불온한 동성애 증오마케팅 | 쿡쿡이 | 2016/05/20 | 683 |
559306 | 진짜 애 안낳으면 덜 늙나요? 48 | 난임 | 2016/05/20 | 27,623 |
559305 | 아기엄마 스트레스 풀러 어디로 가야할지.. 7 | Stress.. | 2016/05/20 | 1,653 |
559304 | 돌쟁이남아 머리 밀어주는거 어때요? 3 | 아가 헤어스.. | 2016/05/20 | 843 |
559303 | 조응천 왈- 내년 후반기에 역활하겠다 5 | 조응천 | 2016/05/20 | 1,791 |
559302 | 다이어트 한약 16 | ... | 2016/05/20 | 3,842 |
559301 | 저 승진한답니다^^ (자랑글) 22 | 45살아짐 | 2016/05/20 | 4,837 |
559300 | 제수용 닭과 돼지 고기 삶는 법 아는 분 계신가요? 7 | 충북식 제사.. | 2016/05/20 | 20,820 |
559299 | 옷을 뭘 입어야하나요? 4 | 제주도에선 | 2016/05/20 | 2,082 |
559298 | 글 찾아요. 나이 50 싱글 10억 자산으로 은퇴 2 | @@ | 2016/05/20 | 4,2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