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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뻐지겠다고 천연녹차비누 사서 썼더니 각질이..

아이고두야 조회수 : 1,277
작성일 : 2016-05-20 11:03:23

어느 카페에 유기농녹차 비누 좋아보이길래 샀더니

처음 세안 했을때는 부들부들한게 좋더니

갈수록 얼굴이 가렵고 뭔가 두껍게 앉은 느낌이고 거칠거칠 장난 아니더니

이때까지도 비누 때문인지 생각도 못했어요.그냥 생리일 다가와 컨디션이 안좋아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그게 아니였나 봐요.

녹차비누 한달 가깝게 사용 했는데 얼굴이 거짓말 보태 거북등 껍질처럼 되가는거 같아

어제 종전 사용했던 크린싱폼으로 두번 했더니

얼굴에 덕지덕지 붙은게 말끔히 씻겨 나가는 느낌.

저같은 피부는(건성) 천연비누 이런게 안맞나봐요.

비누 자체는 정말 좋은 성분으로 만드신것 같았어요.

그냥 앞으론 팔랑귀 안되려구요.

IP : 122.100.xxx.7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알아요
    '16.5.20 12:58 PM (203.255.xxx.87) - 삭제된댓글

    그런 느낌 알아요.
    바스 때문에 온 몸에 각질이 말도 못하게 붙어 살았던 적 있어요.
    시간이 가면 갈 수도록 더 두껍게 앉았다고 할까요.
    어느 날 우연히 비누로 했더니 세상에나 그 많은 각질들이 다 씻겨 나가고서야 알게 됐어요.
    그 바스도 처음엔 피부가 매끈매끈 보들보들한 그 느낌이 좋아 애용했는데, 그렇게 만드는 성분이 피부에 쌓여서 각질이 됐던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은 모든 비누 종류들 이것저것 번갈아 씁니다.

  • 2. 알아요
    '16.5.20 12:58 PM (203.255.xxx.87) - 삭제된댓글

    그런 느낌 알아요.
    바스 때문에 온 몸에 각질이 말도 못하게 붙어 살았던 적 있어요.
    시간이 가면 갈 수도록 더 두껍게 앉았다고 할까요.
    어느 날 우연히 비누로 했더니 세상에나 그 많은 각질들이 다 씻겨 나가고서야 알게 됐어요.
    처음에 피부가 매끈매끈 보들보들한 그 느낌이 좋아 애용했는데, 그렇게 만드는 성분이 피부에 쌓여서 각질이 됐던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은 모든 비누 종류들 이것저것 번갈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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