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상관 없대서 일단 지원했구요
두어 군데 면접 봐봤는데요
베스트 글과 같이 다른 분야에 비해 갑질이 두드러지긴 하더라구요.
특히 좀 시달리는 직업?이라 그런지
얼굴에 맘에 들지 않을 시 공격적인 표정이 드러난달까???
보통 일반 사무직 면접은 마음에 안 든다고 표정이 바로바로 표정에 드러내진 않는데 말이죠.
제가 공부하면서 아르바이트 한다는 거부터가 뭔가 마음에 안 들었는지
이빨 드러내는 공격적인 표정까지 -_- 보네요...
맥000말고도 도00피자 콜센터도 가봤는데 맘에 들지 않는 경우
또 그 예의 일부러 갈굼 이빨 드러냄 표정이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느낀 게 아무리 알바라도 내게 적당한 기술을 갖춰서
아무나 필요한 자리는 가지 말아야겠다는 겁니다.
일 할 곳이 없다고 해도 그렇게 예의없는 직장에 일해서야 되겠습니까?
멘탈 보호 차원에서라도 그런 곳은 안 될 것 같습니다.
참고로 비슷한 시기에 몸 안 쓰는 공부 계통 알바 자리 구했고
면접 볼 때 캔커피까지 사주시는 여자사장님 밑에서 지금 알바중입니다.
떨어뜨려줘서 차라리 다행이긴 한데요.
저런 외식 업체들 사람 대하는 직업인데.. 알바는 사람 아닌지 너무 상식 이하 면접에 당황스럽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