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분이 차분해지는 방법 있으세요?

MilkyBlue 조회수 : 3,836
작성일 : 2016-05-20 09:56:20
스트레스 많이 받고 혈압까지 올라서 혈압계까지 샀는데 혈압은 일시적으로 올랐는지 정상됐어요
그동안 양파즙 2팩씩 마시고 GABA라는 영양제 주문해서 먹고 인스턴트 음식 끊고...절박한 마음에 노력을 많이 하고 있었는데 점심때 한식집에 갔는데 그 차분한 분위기와 식전 차를 마시고나니 마음이 안정되면서 너무 좋아지더라구요
식사는 점심메뉴치고는 비싸고 맛은 제가 잘 평가할줄 몰라서 모르겠지만 분위기가 너무 좋더라구요
검색해보니까 그 비슷한 집이 몇군데 있는거 같은데...아무래더 82회원님들이 더 잘알고 있지 않을까 해서요
마음이 차분해지고 힐링되는 한식집 혹은 다른 방법도 있으시면 말씀해주세요~
IP : 223.62.xxx.52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6.5.20 9:58 AM (175.223.xxx.212) - 삭제된댓글

    영양제 광고

  • 2. 수요미식회에
    '16.5.20 9:59 AM (175.223.xxx.228) - 삭제된댓글

    나온 남산 목멱산방?이라는 비빔밥집
    숲속에 한옥집이라 분위기 좋아보였어요.

  • 3.
    '16.5.20 10:00 AM (116.39.xxx.168)

    gaba 라는 신경안정물질이 있네요.. 광고 아니고

  • 4. 혈압올리게
    '16.5.20 10:02 AM (115.41.xxx.181)

    하는 사람들을 멀리멀리해요.

  • 5.
    '16.5.20 10:03 AM (175.223.xxx.212) - 삭제된댓글

    감마 아미노산-?-과 똑같은 명칭의 제품이 있는거죠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ㅎ

  • 6. ㅋ님 ㅎㅎ
    '16.5.20 10:03 AM (175.223.xxx.212) - 삭제된댓글

    GABA가 감마 아미노산을
    제칭하지만 그 명칭의 제품도 있는거죠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ㅎ

  • 7. ㅋ님 ㅎㅎ
    '16.5.20 10:04 AM (175.223.xxx.212) - 삭제된댓글

    GABA가 감마 아미노산-?-을
    가리키지만 그 명칭의 제품도 있는거죠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ㅎ

  • 8. **
    '16.5.20 10:04 AM (211.54.xxx.233)

    클래식 잔잔하게 틀어놓고 차 한잔 하세요.
    아님 음악들으면서 산책도 좋구요.

  • 9. 원글
    '16.5.20 10:07 AM (223.62.xxx.52)

    광고 아니구요..사서 먹은지 얼마안되서 이것의 효과는 모르겠어요 여러 회사에서 제품이 나오는거 같구요 운동할 시간이 도저히 없어서 그외의 여러방법을 찾아본거라...임신중독증 이후 혈압오른게 처음이라 걱정이 많네요 아직도 혈압이 들쑥날쑥해요
    제일 좋은건 스트레스 안받는건데 그게 쉽질 않으니

  • 10. 클래식을 들으세요.
    '16.5.20 10:12 AM (121.168.xxx.157)

    드뷔스 들으며 눈 감고 있으면 저는 차분해지더라고요.

  • 11. 목욕
    '16.5.20 10:14 AM (183.109.xxx.87)

    집에서 탕욕 뜨끈하게 하고 나면
    나와서 시원한 음료라도 마시면 더 좋구요

  • 12. ...
    '16.5.20 10:37 AM (223.33.xxx.170)

    명상과 기도지요. 식사조절(소식)은 기본. 24시간 혈압 평균이 180이었으나 지금은 140 안되어요.

  • 13. 아이
    '16.5.20 10:45 AM (58.120.xxx.21)

    전 집안 정리하고 음악 들으며 커피 마시면 차분해지네요.힘내세요

  • 14. 글쎄
    '16.5.20 10:46 AM (222.110.xxx.82)

    어떤심리학자가 맘이 안좋으면 좌우안구운동을 하라고 햇어요 좌우로 눈알을 빠르게 굴리다보면 걱정거리가 사라지고 어느새 맘이 안정돼있다구요 제가 해봤는데 좌우로 눈알을 굴리느라 그순간은 딴생각이 잘 안나더라구요 이거 실제로 그런효과가 있다고 인정받은 이론이니까 한번 해보세요 맘이 안좋을때마다요

  • 15. 원글
    '16.5.20 10:51 AM (223.62.xxx.52)

    좋은 방법이 많네요~특히 눈알굴리기...운동을 못하니까 이거라도 하면 되겠네요ㅋㅋ댓글 모두 감사합니다

  • 16. 심호흡
    '16.5.20 10:57 AM (218.39.xxx.243)

    복식호흡을 길게 해보세요. 잠자려고 누워서 숨을 들이쉬고 내쉬고 하는거에만 집중해요. 잠도 금방 들고 꿈도 안꾸고 잘 잘수 있어요. 평소에도 틈날때마다 호흡에 집중해보세요. 정말 효과 있어요

  • 17. 저도 심호흡이 효과 최고...
    '16.5.20 11:00 AM (180.67.xxx.84)

    들숨, 날숨...3대5, 4대5....뭐...이런식으로 하는 호흡법이 저한테는 잘 맞는 것 같아요..
    스마트폰 메트로롬으로 해놓고 시작했는데
    도움 많이 받았어요...

  • 18. 해피고럭키
    '16.5.20 11:55 AM (223.33.xxx.38)

    위에 글쎄님의 방법이 emdr 이라는건데요
    유튜브에 동영상보시면 초점왔다갔다하는영상 있거든요
    저는 그거 티비랑 연결해서
    티비화면을 뚫어져라보면서(눈동자 왔다리갔다리..)
    트라우마장면 생각합니다

    이거 트라우마 치유하는 방법이고
    원래는 정신과나 혹은 상담해주시는분꺼서직접 해주시기도 하지만 이렇게 셀프로도 해요

    치유사례 많은 검증된 방법이예요

  • 19. 클래식
    '16.5.20 1:46 PM (221.145.xxx.83)

    기분 차분해지는데 클래식은 효과 있는데 심호흡은 영 ~.
    좌우안구운동이 심리적으로 좋다니 하면 해봐야겠네요..

  • 20. 숲이좋은
    '16.5.20 2:11 PM (218.155.xxx.45)

    공원을 거닐면 정말 모든게 다 용서 되고
    차분해지는듯 해요ㅎㅎ
    숲,
    자연만한게 없어요.

  • 21. ..
    '16.5.20 2:49 PM (24.87.xxx.247)

    저는 자전거 운동하고 땀 흘린 후 반신욕하면 기분 좋아지고 차분해져요

  • 22. 엄마
    '16.5.20 6:16 PM (218.55.xxx.60)

    사춘기 아이 키우면서 뚜껑 열린다 싶을때 얼른 베란다 나가서 숫자 세며 호흡했어요.
    하나 둘 셋 넷...천천히 세면서 집중 해야 하니까 조금씩 차분해 지더군요.

    눈알 굴리기가 쉬워보여서 해보았는데 음 어지럽고 울렁거려요T.T. ( 밥을 넘 많이 먹었나? )

  • 23. ^^
    '16.5.20 6:51 PM (180.92.xxx.185)

    마음 차분
    저장합니다

  • 24. say7856
    '16.7.20 11:46 AM (121.190.xxx.58)

    마음 차분 저장합니다,.

  • 25. ..
    '16.9.30 5:47 PM (115.137.xxx.76)

    차분해지기 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8655 마흔살에 대학원 졸업하네요 3 ㅇㅇ 2016/05/20 2,079
558654 아버지의 마지막 외출... 1 2016/05/20 1,440
558653 고딩엄마 선배님께 여쭙니다 2 고1엄마 2016/05/20 1,478
558652 역마살의 반대살 8 2016/05/20 4,949
558651 거의 10분간격으로 기분이 오락가락 하네요 2 사춘기 2016/05/20 715
558650 천안함, 세월호 사건 배후가 미국이라는 생각 11 천안함세월호.. 2016/05/20 2,587
558649 저처럼 곡성 별루였던분 계세요? 22 영화 2016/05/20 3,262
558648 집매매가가 1억4천~5천이면, 전세가격은 어느정도가 안전할까요?.. 6 .. 2016/05/20 1,431
558647 쿠션감 없는 가죽소파 있을까요? 소파 2016/05/20 719
558646 공부의 배신 보니 상이 61개가 되는 학생이 있던데... 7 궁금 2016/05/20 4,151
558645 특목갈때 자소서에 중등 모범상,선행상도 녹여 써도 되나요? 4 ... 2016/05/20 1,783
558644 런던3박4일은 오이스터카드 안써도 되겠죠? 7 000 2016/05/20 1,289
558643 북부쪽 7호선이나 4호선라인 살기좋은곳 추천부탁드려요~~ 6 1004 2016/05/20 1,678
558642 전세집 방충망이 삭아서 날파리가 들어와요. 13 ... 2016/05/20 4,343
558641 단독주택 리모델링 해보신 분 계시나요? 8 단독주택 2016/05/20 2,141
558640 카레는뭐가 맛있어요? 13 /// 2016/05/20 2,870
558639 이뻐지겠다고 천연녹차비누 사서 썼더니 각질이.. 1 아이고두야 2016/05/20 1,259
558638 전두환, 광주 발포 다음날 공수부대장에 격려금 1 샬랄라 2016/05/20 643
558637 저도 30대 후반인데 맥000 알바 면접 후기 올릴게요 2 ㅇㅇ 2016/05/20 3,032
558636 치아금니있잖아요 거의20년가까이 되가는데 안갈아도 되나요? 4 오오 2016/05/20 3,996
558635 미세먼지에 오존에.. 몇십년뒤 공기도 사서 마셔야 하는것 아닌지.. 2 ,, 2016/05/20 879
558634 고딩 반장엄마-화가나는 제가 비정상인가요? 26 고딩맘 2016/05/20 6,502
558633 또 광주야? 그래 광주야~ 7 본사 사장 2016/05/20 1,176
558632 턱관절불균형,거북목 때문에 치료 받아 보신분 있으신가요?? 1 gg 2016/05/20 817
558631 오일릴리 백팩 안감수선 ㅇㅇ 2016/05/20 8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