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화가나서 복수하고 싶네요

로리타 조회수 : 2,289
작성일 : 2016-05-20 09:14:16
10살때아버지  돌아가시고   7살  3살  여동동과  오빠  12살 
그당시  그랬는데   할머니랑  엄마와 같이살고  있었고
두분이  장사하는  관계로  늦게까지   우리끼리  집에  있었어요
우리 고모집이랑  너무  멀리살아서   왕래가별로  없었는데
고모집큰오빠가  군대를  갔다왔는지  어쨌는지  왔었어요
그때가  나 열살  동생이  일곱살 그랬는데
이인간이   우리두명  다한테  성추행을  했는데  동생이
할머니한테  얘기해서  쫒겨서  올라갔어요
그리고는  지결혼 신혼여행갔다왔다고   할머니한테 인사온거
함보곤  두번다시  안밨는데
어젯밤에   충격적인 얘길 들었네요
오빠네 아들 
저한테  큰조카   결혼을담달에해서   바로및 동생이랑
술한잔  마시며  그인간 혹시  결혼식  올라나 
우리 어렸을때  그짓꺼리했는데   넌기억하냐고하니
동생이   펑펑울면서
막내한테도   그랬다고
그땐  할머니랑 오빠  나 이렇게 살고
동생둘은  엄마랑  살고  있으땐데  지역도 다르고
근데  그기까지찾아와서  그랬다고
그얘기를  몇년전에  자기도  들었다고 ㅠㅠ
그래서  남자만봐도  학을뗀다고  결혼 두동생다  안했네요
벌써  사십녇도 지난일인데   
그얘기  듣는순간   화가 치밀어서   주체가 안되고
오빠한테  전화해서  그미친놈이  우리 세자매한테  다그랬다고
혹시 결혼식에  오는지  물었더니  모르겠다하는데
그쪽식구들이랑은   오빠만  연락하고사니   난  사십년가까이
연락없이   나결혼때도   안불렀고   철저하게  신경끄고  살았는데

막내  세살에 아버지 돌아가셨는데
여섯  일곱살짜리한테  그짓꺼리한거   생각하니
속에  천불이나고   미치겠어요

만약결혼식에오면  한마디하고 싶은데
니네딸이랑   니손녀는  안건들이냐고
하기사  딸이있는지  손녀가있는지 도모르겠지만
어떻게  복수하는게좋을지  ㅠㅠㅠ
IP : 1.176.xxx.4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5.20 9:26 AM (175.223.xxx.199)

    당연 복수해야죠 ! 지나가며 낮은목소리로 무섭게말해주세요

    아니 근데
    진짜 그깟 방울하나달고들 나와서 어지간히들도
    남의여자 인생들 망치네요!!!!!

    그딴새끼들 내질러놓은 애미년들도 족쳐야해요
    남의인생 망칠 악마새끼들은 왜들 그리도 낳아놓는건지!!

  • 2. 진짜
    '16.5.20 9:56 AM (183.98.xxx.46)

    그런 인간은 그냥 죽이는 것도 아깝네요.
    분명 그 놈 인생도 순탄치 않을 겁니다.

  • 3. 생물학적인 거세가 필요해
    '16.5.20 2:14 PM (14.52.xxx.163)

    아이들에게 이런 행위를 하는 개만도 못한 인간들은
    화학적인 거세가 아니라 생물학적으로 거세를 했으면 좋겠어요..
    법의 심판도 아까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2926 감기로 기침하다가 안멈춰서 오래 가는데 빨리 나으려면 3 ... 2016/06/01 1,566
562925 아파트25층에서 사는 분 계셔요? 22 날개 2016/06/01 6,694
562924 토마토와 고르곤졸라 치즈랑 궁합이 너무 맞아요 2 토마토 2016/06/01 2,026
562923 중학교 예체능 점수 여쭤볼께요 7 은수 2016/06/01 2,095
562922 미니멀라이프에서 제일안되는건 옷정리인것같아요 2 2016/06/01 4,868
562921 송중기 끝난지 얼마 안됐는데...아..씨 ..에릭 43 000 2016/06/01 8,275
562920 역시 과일은 제 값을 줘야하나봐요 8 .. 2016/06/01 2,899
562919 한 도시가 모두 실업자가 되어 7 2016/06/01 2,959
562918 대박 2 아이사완 2016/06/01 1,104
562917 알타리 5단 사와서 한단 씻었어요. 29 총각김치 2016/06/01 5,092
562916 대형 갈비집 파트타임 일해 보신 분 계신가요 13 .. 2016/06/01 3,655
562915 마카롱하고 연어가 제일 맛있던데요..호텔음식이랑..ㅋㅋㅋ 4 rrr 2016/06/01 1,457
562914 자살자가 만삭임산부의 남편을 덮친 기사 보셧나요...ㅠㅠ 4 에혀 2016/06/01 3,318
562913 초등4학년 아이 글씨가 너무 엉망입니다 5 악필 2016/06/01 1,519
562912 오늘 님들은 안피곤하세요..? 저는 7 다시금 2016/06/01 1,433
562911 양산이 원래 비싼건가요? 11 ㅜㅜ 2016/06/01 3,316
562910 스무살 넘은 자식은 자주 못봐도 자연스러운걸까요 11 2016/06/01 3,005
562909 해외있는 회원님분들께 부탁이있어요. 23 k옥션 2016/06/01 2,806
562908 2마트 캐나다산 삼겹살 어떤가요 4 수입산고기 2016/06/01 1,515
562907 오바마, 노무현 VS 박근혜 사진이 다른 이유 1 oo 2016/06/01 1,911
562906 동물에게도 영혼이 있어 죽더라도 주인과 함께 있었으면 좋겠다고 .. 14 ... 2016/06/01 2,642
562905 당뇨 에방하려면 어찌 해야할까요? 6 ㄷㄴㄷㄴ 2016/06/01 2,943
562904 쉽게 무언가를 판단하면 안되는 걸 깨달음 1 수민 2016/06/01 1,212
562903 국가장학금 신청은 어디에서 하는 건가요? 3 ㅇㅇㅇ 2016/06/01 1,040
562902 헐..이번 주 오해영 안봤음 어쩔 뻔.... 12 ..... 2016/06/01 4,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