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외에 차타고 돌아다니다 보면 좀 외곽에 구제샵이라고 무슨 창고 같은
가게가 줄줄이 있는곳이 있는데 구제는 뭘 구제라고 하는 건가요?
그냥 중고 의류 가게 인가요?
한번도 들어가본적 없고 어제 어디 지나가다가 그런 가게가 잔뜩 있길래
궁금해서 여쭤요.
시외에 차타고 돌아다니다 보면 좀 외곽에 구제샵이라고 무슨 창고 같은
가게가 줄줄이 있는곳이 있는데 구제는 뭘 구제라고 하는 건가요?
그냥 중고 의류 가게 인가요?
한번도 들어가본적 없고 어제 어디 지나가다가 그런 가게가 잔뜩 있길래
궁금해서 여쭤요.
제가 틀릴 수도 있는데,
구제=구라파(유럽)제 아니에요?
옛날 옷인데
지금 입어도 손색 없이 맵시나는 옷을 구제라고 불러요
옛날 옷인데
지금 입어도 손색없이 맵시나는 옷을 구제라고 불러요
다른 말로 빈티지
첫댓글보고 웃었어요 ㅎㅎㅎ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군요.
걍 중고 = 구제
ㄴ 창피해서 댓글 지웠어요 ㅠㅜ
중고옷 아닌가요?
옛날에 우리나라 못살때 미국에서 구호물품으로 들여오던거 판거에서 시작된 말이에요.
첫댓글 재미주십니다.
구제 가게에 그렇게나 맵시있는 옷들만 있다니....
옛날 디저인이라 구식이 되어서 현역에서 물러나
싼 가게로 떠도는 옷.
....인 줄 알았었는데 그게 아니고 남들이 입었던 헌옷이라
는 것을 저도 최근에야 알았어요.
동네 곳곳에 있는 헌옷수거함에 있는 옷들 중에 꽤나 쓸만하다 싶은것들 돈주고 사다가 파는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