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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들어서도 예쁘니까 사람들이 사귀고 싶어하는거 같아요..

... 조회수 : 19,731
작성일 : 2016-05-19 14:47:37
오늘 글들을 읽다보니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드네요..
제가 해다니는 것은 하도 외모에 신경안써서 제 눈엔 그지꼴이고 머리도 제가 자르거든요.
근데 생긴게 균형잡히고  세련되게 생겼어요. 공부 많이 했을거 같고..
옷을 보통만 입어줘도 왠지 엄청 세련된 사람처럼 보여서 첨본 사람들이 저를 굉장히
패셔너블할거라 착각하고 제가 뭘 입나 관찰할 정도인데 실제 저는 옷 없어서 그런 상황이
정말 부담될 정도인데요..

어쨌든 그런 외모인데 이쁘시다거나 세련되시다라는 말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저와 친하게 지내고 싶어하거나 호감을 많이 표시하더라고요...

눈동자가 착하게 생겨서 호구 삼기 좋아서 그런가 생각했었는데 외모 탓도 있는거 같아요...

곰곰히 생각해보니 저 역시도 이쁜 사람과 사귀는게 더 좋은거 같아요 ;;;;;;
저는 제가 외모 지상주의가 아니라 생각했는데 어쩔 수 없는 인간의 본성인가 봅니다. 
IP : 1.237.xxx.230
7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19 2:49 PM (121.160.xxx.103)

    고도의 자랑글?
    남 얘기인줄 알았더니 알고보니 자기 얘기 자기 자랑글이시네요 ㅋㅋㅋ

  • 2. ..
    '16.5.19 2:52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이분 너무 심하시다 ㅎㅎ

  • 3. 사람들 보면
    '16.5.19 2:53 PM (14.52.xxx.171)

    예쁜 여자한테 꼬이는 사람이 있고
    돈 많은 사람한테 꼬이는 사람이 있고
    공부 잘하는 사람이면 껌벅 죽는 사람도 있고 그래요
    근데 그런 시녀병들은 결국 또 불나방처럼 여기저기 왕비님 모시러 가야해서 진짜 인간관계는 못 맺는다는게 문제죠

  • 4. ..헐
    '16.5.19 2:56 PM (221.165.xxx.58)

    머리를 직접 자른다구요???

  • 5. .....
    '16.5.19 2:56 PM (180.230.xxx.161)

    제가 아는 50먹은 아줌마.. 자기가 너무나도 패셔너블하고 이쁘다는 얘기를 계속하더니 한국서열5대재벌을 호텔로비에서 마주쳤는데 자신을 보면서 미소를 짓더래요. 그래서 뒤에 이쁜 여자가 있나보다 하고 뒤돌아보니 아무도 없더랍니다. 그랬더니 같이 있던 아줌마 왈."말도 안했는데 웃긴 사람이라는 걸 어떻게 알았을까?"

  • 6. ...
    '16.5.19 2:57 PM (110.35.xxx.75)

    이런글 보면..진짜 이쁜사람은 이런생각안할텐데 싶더라구요ㅠㅠ가까이는 시누도 진짜 누가봐도 촌시럽고 박색인데 본인외모찬양이 대단하더라구요..또 아파트엄마도 못난인데 예쁜줄알던데..어찌보면 좌절안하고 참 다행이다싶고..이런글보면 그런사람들이 오버랩되면서 좀 웃겨요ㅋㅋ

  • 7. ..
    '16.5.19 2:59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윗 두 분 댓글 빵 터져요 ㅎㅎ

  • 8. ㅎㅎㅎ
    '16.5.19 2:59 PM (124.53.xxx.131)

    오늘 어째 이런글이 많네요.

  • 9. ...
    '16.5.19 3:01 PM (110.35.xxx.75)

    시누도그렇고 아파트엄마도 그렇고 남이 립서비스로 이쁘다라고한걸 철썩같이 믿고 자신감 만빵ㅠㅠ나도 그런 립서비스 자주하는데 절대 립서비스하지말자 생각했네요ㅠ

  • 10. ㅋㅋ
    '16.5.19 3:01 PM (115.137.xxx.76)

    줌인줌아웃에 사진 올려보세요 정말 이쁜지 판단해볼께요

  • 11. ㅋㅋ
    '16.5.19 3:04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저 20대에 카페 정모 나갔는데,
    그 때 우리 모두 자칭 연예인급이라고 말한 사람 엄청 기대하며 보러 간거예요.
    나온 사람 남녀 통털어 연예인급보다 외모 떨어지는 사람 단 한 사람도 없었어요.
    제정신이면 뻥 뻐록날까봐 쪽팔려서 안 나올텐데 진심으로 착각하고 사는 것 같더라구요.

  • 12. 전에
    '16.5.19 3:05 PM (1.225.xxx.91) - 삭제된댓글

    동안사진 콘테스트 생각나네요.
    다들 한껏 자기가 일등할 것처럼 사연과 함께 사진을 올렸는데
    거짓말 안 보태고 단 한 사람도!!!!! 동안에 해당하는 사람은 없더군요.

  • 13. ㅋㅋㅋ
    '16.5.19 3:09 PM (1.225.xxx.91)

    오늘 약국 문 닫았나?
    다음에 약 탈 땐 좀 넉넉히 처방받아 타시길.

  • 14. ㅡㅡ
    '16.5.19 3:11 PM (211.208.xxx.157)

    진정 그렇게 생각하시면 본인만 그렇게 생각하시면됩니다. 여기다 글쓰는건 ㅎ 좀 웃겨요. 정말그렇타면 사진함 봅시다. 객관적으로 판단해드릴께요

  • 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5.19 3:16 PM (110.35.xxx.173) - 삭제된댓글

    제약회사에서 약 못 만들겠나봐요
    어찌어찌 약 먹여 살게 해줘도
    약만 끊어지면 널을 뛰어대니
    차라리 죽여없애자 대동단결 더는 약 안 만드는 걸로~~

  • 16. 아이둘
    '16.5.19 3:17 PM (39.118.xxx.179)

    낚시같네요

  • 17. 진심 궁금
    '16.5.19 3:20 PM (219.248.xxx.150)

    자게에 사진첨부 기능 있음 좋을텐데 참..
    줌인줌아웃에 사진좀 올려보세요. 이런글 쓰면서 본인만 감상 하는건 양심 없는겁니다.

  • 18. ......
    '16.5.19 3:23 PM (118.33.xxx.46)

    부럽네요. 82 자유게시판 외모 관련해서 글 올리는 분들은 죄다 미녀에 동안에 골격도 타고난 심지어 최소 비용으로 치장하는 데도 매력이 넘치니 ㅎ

  • 19. 전에 왜
    '16.5.19 3:23 PM (14.52.xxx.171)

    동안미녀 드라마 나올때
    동안 셀카 올려놓는 이벤트 했었잖아요
    대한민국에 그렇게 자뻑녀가 많은지 그때 처음 알았어요

  • 20. 진짜
    '16.5.19 3:25 PM (211.203.xxx.83)

    웃기자고 쓴글이죠? 실제보면 웬 동네아짐하나 서있을듯

  • 21. .....
    '16.5.19 3:26 PM (1.237.xxx.230) - 삭제된댓글

    죄송합니다. 담부터는 주어 바꾸어서 글쓸께요....

  • 22. .....
    '16.5.19 3:27 PM (1.237.xxx.230)

    죄송합니다. 담부터는 주어 바꾸어서 글쓸께요....근데 정말 저 나름의 깨달음이었는데
    같은 경험한분 없나요?

  • 23. ...
    '16.5.19 3:28 PM (124.59.xxx.15)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ㅋ여태 본 자랑글 중에 제일 웃김

  • 24. ...
    '16.5.19 3:33 PM (124.59.xxx.15)

    ㅋㅋㅋㅋㅋ여태 본 자랑글 중에 제일 웃겼음

  • 25. ..
    '16.5.19 3:33 PM (182.228.xxx.183)

    ㅋㅋㅋㅋ
    간만에 웃고 갑니다.
    와우~~~ㅋㅋㅋ

  • 26. 사진 및 본인인증
    '16.5.19 3:38 PM (223.62.xxx.212)

    올려주심 믿을께요
    그냥 사진만 올리시면 안돼용

  • 27. 나이.40
    '16.5.19 3:38 PM (1.233.xxx.179)

    역시 내가 외모가 없구나. 어릴적에 깨달아,,
    저도 이런 생각1번만 해봤으면 소원이 없겠습니다.

    그냥 깨끗하게 옷을입는다. 이게 목표임. ㅎㅎㅎ

  • 28. 그러니까요
    '16.5.19 3:40 PM (14.35.xxx.1) - 삭제된댓글

    저는 정말 이쁜 아짐 별로 못봣어요
    음 조금 스타일 좋다 음 조금 괜찮네 이런정도인데
    여기 보면 너무 다 들 이쁘다고 해서 내가 넘 눈이 높나 했다는
    딸애 친구가 항공운항과를 들어 갔어요
    그애는 정말 이쁘더만요
    젊어 이쁘다기보다 전반적으로 다 이뻐요
    그정도는 되야 이쁘다고 하는것 아닌가요
    암튼 자신감 넘치는것도 좋기는 합니다

  • 29. 마르셨나요?
    '16.5.19 3:47 PM (27.124.xxx.171)

    전 좀 항상 굵은 편인데요.
    남편이 의사라니 사람들이..절 높게 보네요.친하고 싶기도 하고..
    거기다가 영어 잘하는거 아니 더 좋아하.
    거기다가 학벌 아니 스마트하다네요.
    대충 입고 다니니 겸손하기 까지 하답니다요..저보고..
    저랑 친해지고 싶어해요.다들

    전 살빼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도 생각해보니 부자랑 다니는게 더 좋은거 같아요.
    아랫집 아줌마..절 무시하는 투더니...이런거 저런거 아니 저아니 제 애랑 같은거 시키려고 ..하심

  • 30. ㅇㅇ
    '16.5.19 3:50 P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예전에 알바할때
    뚱뚱하고 성질 더러운 딸이랑 같이일하는 사장님이
    자기딸 이쁜얼굴이라고 하던데ㅋㅋㅋㅋ
    사람 눈이란건 뭐가에 씌이면 답이 없구나 싶었는데
    또 보네ㅋㅋㅋㅋㅋ

  • 31. ...
    '16.5.19 3:56 P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거지꼴인데 예쁘다는건 뭐?

    착각은 자유니까

  • 32. 틀린 생각은 아닌데...
    '16.5.19 4:08 PM (175.120.xxx.173)

    젊었을때와는 다르게 나이들어서 거지꼴로 다니면 그나마 그 미모도 묻혀요.
    그래서 다들 공감을 못하는듯..

    위 댓글처럼 이쁜 사람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저도 몰랐는데, 제 친구가 외모가 아주 평범한데 그 친구 친구들은 외모가 다 좋더라구요.
    저한테 적극적으로 다가와서 친해진 친구거든요.

    사람은 다 자신이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에 선망이 있을 수 있고..
    아름답고 이쁜것을 좋아하는 본능도 영향을 주는것 같아요.

    요즘 운동하는데, 이쁘고 젊은 친구들 보면 저까지 괜히 기분이 좋더라구요.
    그 친구들하고 잘 어울려서 놀기도 하고, 제가 예뻐하기도 해요..

  • 33. ㅋㅋㅋㅋㅋㅋ
    '16.5.19 4:09 PM (210.109.xxx.130)

    ㅋㅋㅋㅋ 할말없네요. 베스트 가길 바랄게요. 잼난 댓글이나 좀 보게..ㅎㅎ

  • 34. 대박
    '16.5.19 4:11 PM (108.171.xxx.169)

    약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5. 에효
    '16.5.19 4:11 PM (112.152.xxx.109)

    아무래도 요며칠
    날이 더워도 너무 더운갑네요~
    그래도 그렇지 벌써 더위 먹으면 우짜요 원글?

  • 36. ㅋㅋㅋㅋ
    '16.5.19 4:15 PM (59.13.xxx.191)

    너무 재미있다. 행복은 하시겠어요.

  • 37. 00
    '16.5.19 4:29 PM (211.252.xxx.1)

    댓글들이 재미있네요,,

    위 댓글처럼 이쁜 사람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저도 몰랐는데, 제 친구가 외모가 아주 평범한데 그 친구 친구들은 외모가 다 좋더라구요.
    저한테 적극적으로 다가와서 친해진 친구거든요.

    ---> 진짜 고도의 자랑글 자연스럽게 댓글로 잘 하셨어요 ^^
    ㅋㅋ

  • 38. 제가 공감해드릴게요
    '16.5.19 4:44 PM (122.44.xxx.36) - 삭제된댓글

    나이들수록 잘 차려입고 깔끔해야 한다는 말씀 공감해요
    저도 그래서 노후를 위해서 유행없는 옷으로 좀 비싸다 싶은 것으로 장만해요
    앞으로 그냥 노후까지 옷걱정하지않고 입으려구요
    저희 어미니를 보니까 고급스런 옷들은 노령이신데도 기품있게 보이더라구요
    나이들수록 예쁘고 고급스럽게 보일 필요는 있어요
    자녀들도 좋아하고 부모님도 좋아하세요
    친구 자녀 혼사에도 그렇구요

  • 39. 고도의 자랑..
    '16.5.19 4:53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익명이니 가능...ㅋㅋㅋ

    심미적인 사람이라 저도 아름다운게 좋아요~~
    운동하면서 만난 이쁜 친구한데, 매일 이쁘다고 해주고 있어요..^^

  • 40.
    '16.5.19 4:54 PM (223.62.xxx.24)

    본인머리를 본인이 자르는데 정말 세련되거나 이쁠수가 있나요?

  • 41. 고도의 자랑한 사람입니다.
    '16.5.19 4:54 PM (175.120.xxx.173)

    익명이니 가능...ㅋㅋㅋ

    심미적인 사람이라 저도 아름다운게 좋아요~~
    운동하면서 만난 이쁜 친구한데, 매일 이쁘다고 해주고 있어요..^^

  • 42.
    '16.5.19 5:05 PM (223.62.xxx.49)

    사진올리고 얘기하슈

  • 43. 원글 읽으며
    '16.5.19 5:06 PM (109.12.xxx.171)

    어머머 어쩜~~ 나랑 외모랑 분위기가 무지 닮은 사람인가보네... 하며 진지하게 읽었는데
    댓글 반응보니 저도 원글이랑 같은 레벨의 무지 웃긴 여자네요 ㅋㅋㅋ

  • 44. 한마디
    '16.5.19 5:57 PM (219.240.xxx.39)

    자랑계좌에 사진첨부해서 입금요망ㅋ

  • 45. 저도
    '16.5.19 7:42 PM (220.121.xxx.167)

    평소 바지는 츄리닝 정도 입고 다니는걸 즐기는 정도의 차림인데 거기에 스카프 하나만 걸쳐도 사람들이 세련되고 멋있게 보더라구요.
    저한테 호감을 가져주면 좋은거고 아니래도 상관없고...
    그치만 선하고 이쁜 사람은 저도 참 호감이 가고 친하게 지내고 싶어져요

  • 46. 이쁘신 건 믿는데요
    '16.5.19 7:54 PM (59.6.xxx.151)

    상대가 이쁘거나 아니거나
    내가 사귈 이성도 아닌데 무슨 상관관계인지 저는 납득이 --;
    얘기 나누면 좋은 느낌인 사람은 있어요
    혹은 서로 가치관이 비슷하거나
    예쁜거나 아니거나가 기준이 된 적은 정말 느껴본 적이 없는데,,
    남자는 물론 눈 즐거운 남자에게 끌리더군요 ㅎㅎㅎ

  • 47. ㅋㅋ
    '16.5.19 8:18 PM (223.62.xxx.207)

    자작인 거 같은데요? 나름 고도의 풍자글을 지향했으나 실패해버린 ㅋㅋ.

  • 48. .....
    '16.5.19 11:49 PM (118.176.xxx.128)

    외모는 어떠실지 모르겠지만 정신은 많이 아프신 분 같아요.

  • 49. 돌깨기
    '16.5.20 12:18 AM (182.230.xxx.104)

    일부러 적은글 맞는듯..나이들면 들수록 외모가 이뻐서 사귀게 되고 그런건 적어지잖아요.젊은애라면 같이 다니는애가 얼굴 이쁘고 하면 남자들 시선도 받고 하니 그럴수 있다 치지만 나이들면 나랑 코드가 맞고 가치관과 사고의 지향점이 같은사람과 사겨야 스트레스를 덜 받잖아요.하다못해 정치적 지향점도 새누리당 지지자랑 이야기하면 그날 하루 두통까지 오는마당에 ..그사람이 엄청난 미모 이런건 중요하지 않아요..오늘 근데 무슨 날이예요? 밤에 들어와보니 베스트글에 외모글이 왜 이렇게 많은건가요?

  • 50. ...
    '16.5.20 1:11 AM (175.210.xxx.151)

    세련되게 생긴걸 본인이 어떻게 알 수 있느나요??

  • 51. ...
    '16.5.20 5:43 AM (125.191.xxx.122)

    OTL.....무릎꿇고 싶다 정말~ㅋㅋ

  • 52. Lol
    '16.5.20 7:38 AM (172.56.xxx.22) - 삭제된댓글

    그래도 원글님 자신이 못 생겼다고 하는 것보다 백배 나아요.
    본인이 이쁘다고 생각하면 자신감이 생겨서 더 이뻐지더라고요. 멋지고 세련된 얼굴이 그려지네요.

    주욱 밀고 가시길----- 화이팅!!

  • 53. Lol
    '16.5.20 7:42 AM (172.56.xxx.22)

    그래도 원글님 자신이 못 생겼다고 하는 것보다 백배 나아요.
    본인이 이쁘다고 생각하면 자신감이 생겨서 더 이뻐지더라고요. 멋지고 세련된 얼굴이 그려지네요. 저도 선하게 생긴 예쁜 사람이 좋아요.

    주욱 밀고 가시길----- 화이팅!!

  • 54. ㅁㅁㅁ
    '16.5.20 7:54 AM (77.99.xxx.126)

    노답...

  • 55. ..... 님
    '16.5.20 8:29 AM (59.8.xxx.215) - 삭제된댓글

    제가 아는 50먹은 아줌마.. 자기가 너무나도 패셔너블하고 이쁘다는 얘기를 계속하더니 한국서열5대재벌을 호텔로비에서 마주쳤는데 자신을 보면서 미소를 짓더래요. 그래서 뒤에 이쁜 여자가 있나보다 하고 뒤돌아보니 아무도 없더랍니다. 그랬더니 같이 있던 아줌마 왈.

    "말도 안했는데 웃긴 사람이라는 걸 어떻게 알았을까?"

    222222222222222222222222222


    저랑 유머코드가 잘 맞을 분 같아요. ㅋㅋㅋ

  • 56. 어머머머머
    '16.5.20 8:48 AM (211.43.xxx.9) - 삭제된댓글

    약 드실 시간이네요~

  • 57.
    '16.5.20 9:12 AM (116.122.xxx.246) - 삭제된댓글

    이런글 좋다고 보는데요 자신의 외모가 안좋다고 우울하게 사는것 보다 낫지요 우리도 좀 자신감을 가집시다

  • 58. ..
    '16.5.20 9:48 AM (211.117.xxx.134) - 삭제된댓글

    전 동의해요.
    40평생을 촌스럽게 살아왔는데 요새 여러가지 이유로 좀 외모가 나아졌어요.
    사람들 대접 완전 다르던데요?
    어제 시장에서 물건 싸주면서 인사 꾸뻑 하면서 "감사합니다" 하는데 완전 놀랬음.
    택배 아저씨나 세상 남자들 나한테 완전 불친절 눈빛도 사납고 했었는데
    요새는 그냥 평범한 눈길 내지는 사모님 소리 듣고있음.
    가까운 사람들한테는 몰라도 첨 보는 사람들은 확실히 호감 가져요.

  • 59. 그림이 그려지네요
    '16.5.20 10:07 AM (124.199.xxx.252) - 삭제된댓글

    어떻게 생겼을지. ㅍㅎㅎ

  • 60. 그림이 그려지네요
    '16.5.20 10:08 AM (124.199.xxx.252) - 삭제된댓글

    어떻게 생겼을지풉. 돌봐줄 가족은 있으신가요?

  • 61. 그림이 그려지네요
    '16.5.20 10:09 AM (124.199.xxx.252)

    어떻게 생겼을지. 돌봐줄 가족은 있으신가요?
    국가에서 이런 분들 도와야 하는건데.
    우리나라 복지 수준이 정말 말도 안되죠.
    자신의 머리 싹둑 자른다라...에효

  • 62. 에공
    '16.5.20 10:17 AM (220.121.xxx.167)

    저도 제 머리 직접 잘라요.거울보며 여기저기 싹둑..
    몇년을 하다보니 이젠 내공도 쌓이구요.
    한번은 아는 엄마가 머리 어디서 잘랐냐네요.
    머리가 이쁘다고.

  • 63. 이거 원피스녀 아닌가요?
    '16.5.20 10:32 AM (119.197.xxx.1)

    아무래도
    원피스녀 같다는 냄새가 나는데요

  • 64. 글쎄
    '16.5.20 10:38 AM (222.110.xxx.82)

    모든사람이 다들 날 찍는다 날 좋아한다 일종의 왕비병인데 이거 정신병이에요 얼른 정신과가세요

  • 65. ㅋㅋㅋ
    '16.5.20 10:46 AM (121.150.xxx.151)

    댓글들이 너무 웃겨요ㅋㅋ

  • 66. ㅎㅎ
    '16.5.20 10:59 AM (1.238.xxx.64) - 삭제된댓글

    이분에게 약먹어라 어쩌라 하지마세요.
    이모든것은 우주가 해결줄것입니다

  • 67. ...
    '16.5.20 11:46 AM (223.33.xxx.20)

    웃겨요. 님과 사귀고 싶어요...

  • 68.
    '16.5.20 1:03 PM (24.115.xxx.71)

    글 신선해요. 가차없는 자기자랑과 그걸 저지하려는 댓글 세력의 기시감이 느껴지네요.

  • 69. .....
    '16.5.20 1:23 PM (61.84.xxx.190)

    착각이든 뭐든 행복하신것 같아 다행이예요
    남들한테 피해만 안주면 괜찮아요
    그럼 된거죠..ㅎㅎ

  • 70. 왜그럴까....
    '16.5.20 2:06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저도 제가 참 이쁘거든요.
    키도 조그마하고 손도 발도 쬐깐하고
    심지어 속쌍거플있어서 쌍거플 수술 같은것도 안했어요.
    결혼한고 얼마안돼 시댁식구 다 모인자리에서 제가 동네서 제일 이뿐줄 알았다고 진지하게 말하니
    우리신랑을 포함 시부모 시형제들 시누이 남편들 배를 붙들고 웃으시던데 진심 왜그런지 몰랐어요.
    음 ..지금도 뭐 저 이쁘단 사람 없지만 전 제가 이뻐요.
    남들 눈이 삔거 같아요...
    그들이 왜 나보고 안생겼다 하는지 진심 몰라요.
    아, 이목구비가 지금 기준으로 봤을땐 머 다 아니긴 하네요.쩝..

  • 71. 황신혜
    '16.5.20 2:10 PM (223.62.xxx.115)

    http://nabers.co.kr/bbs/board.php?bo_table=board19&wr_id=235
    황신혜 반만 따라 가고 이런 얘기 하고 계시는지ㅋㅋ

  • 72. ㅋㅋㅋ
    '16.5.20 3:28 PM (49.150.xxx.133)

    이런 글 올리는 사람들 젤로 한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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