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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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달러로 현지화 환전은 정말 비추천하시나요?
파운드와 유로가 필요한데요.
원래는 환전해서 가려 했는데, 상황이 저러니 있는 달러를 가지고 가서 현지에서 환전해 쓸까 조금 검색해 보니, 유럽 쪽은 달러 환전수수료 많이 뗀다고 비추천이라는 말이 있군요.
혹시 유럽에서 달러를 현지화로 바꿔 보신 님 계실까요?
혹시 추천하실만한 환전장소(?) 있으시면 조언도 좀 부탁드리고요.
1. 한국에서 하세요.
'16.5.19 2:23 PM (178.83.xxx.192)경험자입니다. 한국이 그나마 환전수수료를 적게 떼요. 유럽의 환전소나 은행들, 수수료 무지막지하게 charge 합니다.
2. 원글이
'16.5.19 2:28 PM (119.14.xxx.20) - 삭제된댓글아, 역시 그렇군요.
대충 검색하다 지나가듯 써둔 말이라 신뢰해도 될지 몰라서 문의드려 본 겁니다.
제일 비싼 때 환전하게 생겼군요.ㅜㅜ
답변 고맙습니다.3. 원글이
'16.5.19 2:29 PM (119.14.xxx.20)아, 역시 그렇군요.
대충 검색하다 지나가듯 써둔 말이라 신뢰해도 될지 몰라서 문의드려 본 겁니다.
제일 비쌀 때 환전하게 생겼군요.ㅜㅜ
답변 고맙습니다.4. 저도
'16.5.19 5:00 PM (210.221.xxx.239)슬슬 환전하러 가야겠네요.
별 변동도 없고 더 오르기 전에 해야겠어요..
전 서울역에서 바꿉니다..5. 파리에 오신다면
'16.5.19 5:19 PM (109.12.xxx.171)저랑 직거래하실래요?
전 여기 거주자인데 저도 미달러가 필요해서요. 저한테 달러를 파시면 전 유로화로 드릴께요.
환율은 그날의 기본환율로 하면 원글님이나 저나 윈-윈일 것 같은데...6. 원글이
'16.5.19 9:46 PM (119.14.xxx.20)직거래라...
절 뭘 믿으시고요? ㅋㅋ
솔깃한 제안이시긴 한데요, 익명이라 솔직히 쫌 두렵습니다.ㅎㅎ
아, 윗님을 못 믿어서는 절대 아니에요.ㅎㅎ
그런데, 전 많이 필요하진 않아요.
실체류기간이 사흘 정도라서요.
시간은 언제나 되시는 건가요?
이거 어떻게 진행해야 할지...떨린다요.ㅎㅎ
저희 남편이 알면 펄펄 뛸 거 같긴 해요.ㅎㅎ
그런데, 꼭 만나뵙고 환전하고 싶은 이 마음은 뭘까요?ㅋㅋ
그나저나 전 파리가 너무 무서워요.ㅜㅜ
하도 안 좋은 소리를 많이 들어서 일정도 팍 줄였거든요.ㅜㅜ7. 파리에 오신다면
'16.5.19 11:18 PM (109.12.xxx.171)ㅋㅋ 제 댓글을 보셨군요.
실은 저도 떨리고.. 울 남편도 알면 펄펄 뛸거에요 ㅋ
그냥 없던 일로 하지요 뭐 ㅋ
파리.. 별로 안 무서워하셔도 되는데...
6월-9월 사이에 오신다면 날씨도 좋을거고 3일만 있기엔 많이 아쉬울텐데요.
어쨌든 유럽 여행 잘 하시 환전 잘하세요~~
(제가 이번달에 여행갔다 왔는데 환전하는데 돈 엄청 많이 손해봤거든요.
그래서 담번에 미국 여행 갈 경비로 미리 원글님과 환전해 놓을까 생각했던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