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쯤전에 아빠가 건강검진 받다가 폐쪽에 뭔가 혹같은게 보인다고 해서 암쎈터로 가서 더 유명한 의사샘을 만났어요
그냥 염증 같다고는 하고 좀 의심스러운 부분이 있다고도 해서 다시 판독한다고 며칠 기다렸어요
다시 또 피마르게 며칠 기다렸는데 그냥 염증 같다고 하면서 그래도 의심은 되니까 다시 좀더 싸이즈가 크기를 기다렸다
재검사 해봐야 한다고 하네요
6월에 또 날 잡았는데..
아..진짜 피마르네요
6월까지 또 기다리라는데...
아...
이거 원래 이리 오래 걸리나요
그냥 염증 같다는 말이 희망적이기도 한데 다시 또 재검 받자니..
아빠도 또 기다리라는 말에 침울 하시고
그냥 염증일꺼야 하면서 가족들은 좀 안심하긴 했는데
그래도 무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