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령이 떨어졌나봐요

[지령]

여론이란게 형성되는데 시간이 필요하거늘 모든 사이트에서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네요 있는자없는자 전업과 맞벌이 이제 여자와 남자 어휴

[지령]

그지같은 나라네요 인터넷안하는게 정신건강에 좋겠어요 이슈터질때마다 우루루 소몰이 하듯이 끌고 뒤에서 밀고 휩쓸리고

[부산사람]

식민지 국민에게 쓰던 서로를 혐오하게 부추기는 이 더러운 '갈라치기 수법'을 쓰고 있죠...국정원에 그런 쪽 전문가들 채용했다는 말도 들은 적 있고...정권에게 돌아가는 책임을 다른 데로 돌리고 연대하지 못하게 하는 거죠...모래알이 될때까지 쪼갤 듯...막장 정권이죠...

[어휴]

남자들의 여혐은 심각한건데 지령이라구요??

미친거아녀? 집에아들만있어서 딸가진부모마음은 몰라요??

[지령]

무슨말이예요 딸만 둘입니다 미친거라니 상대를말아야지

[네]

노인과 젊은층 남자와 여자 가족간의 분열
조장하고 있는건 사실이죠..
분노할건 분노하고
조장당하지 않아야할덴 정신차립시다
어떻게 저런걸.. 에이 설마.. 하는걸 너무 아무렇지않게 하는 정권입니다

[원글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이번 강남역 살인사건으로 '남혐' 분위기가 너무 커지고 있어요.
그냥 정신병자의 살인인데 말이죠.
돌아가신 분과 가족들께 정말 깊은 위로의 마음을 가지고있지만,
남자가 다 죄인이라는 식으로 만드는건 정말 아닌것 같아요.

[부산사람]

그 외에도 지역 성별 세대 뿐 아니라 외국인노동자 혐오 글도 자주 보이고 정규직 비정규직..사무직 생산직...직장인 자영업자..노인과 아줌마 비하...사람을 무슨충 으로 부르기도 하고 무슨 환자 라고 하는 등 끊임없이 서로를 혐오하게 세뇌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