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이번에 세번짼데요.
직장인이다 보니깐 여행은 주로 여름휴가에 갔으니
핫딜로 싸게 나오는 비행기값은 그림의 떡이고
돈없는 직장인은 여름휴가때나 휴가 갈수 있으니
비싼돈내고 휴가 갔다와야 하고
여유 있는 친구는 일년에도 몇번씩 엄청 싸게 해외여행 척척 잘가는거 보면서
에휴..빈익빈 부익부다 싶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비수기에 제주여행 가면서 차를 렌트하려고
소셜에 들어갔다가 완전 놀랐잖아요.
세상에 하루 렌트 비용이 육칠천원 이에요!
저 성수기때는 하루 일이십만원주고 차 빌렸었거든요?
근데 몇천원 하는게 너무 실감이 안나서
혹시 한시간당 비용인가 싶어서 상품 후기 들어가보니 하루!!24시간에 몇천원이 맞아요!
와.. 아무리 성수기 비수기 가격차이가 있다지만
이정도일줄은..
도대체 어떤게 적정가격인지 가늠조차 할수가 없네요ㅋㅋ
암튼 저 사용후기보고도 믿을수가 없어서
(혹시나 막상 제주도 갔는데 딴소리 할꺼 같은 불안감ㅋㅋ)
전화해서 다시 물어보기 까지 했다니깐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