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호텔형 예식장 같은 데서요

이런일 조회수 : 1,895
작성일 : 2016-05-18 14:37:03
부페에서는 식권 확인하기때문에 아무나 못 들어가는데 

호텔형 예식장에서는 하객인 척 하고 들어와 앉아서 식보고 밥 먹는 사람도 있을까요?

누가 그러더군요. 예식장 계약하기 전에는 시식이 안되어서 먹어보고 하려고 
가짜 하객 행세할 생각했었다구요. 제가 그 예식 주인공이라면 미치고 펄쩍 뛸 것 같아요. 

IP : 175.114.xxx.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18 2:42 PM (121.165.xxx.34) - 삭제된댓글

    호텔예식은 앉을 자리를 정해 주어서 그것이 가능할까 싶네요 . 테이블 마다 집단의 명칭이 정해져 있어서 예를 들면 고등학교 친구, 대학친구, 무슨회 ,이렇게 같은 멤버들끼리 앉게 되어있어서 웬만큼 간이 크지 않고서는 하객 행세하기 힘들것 같네요

  • 2. 흠흠
    '16.5.18 2:50 PM (223.33.xxx.221)

    충분히 가능하지만 그런 경우 미치고 팔짝 뛸 정도라면 무리해서 호텔 예식을 하지 않는 것이 낫지 않을까요...

  • 3. 그냥
    '16.5.18 2:51 PM (183.103.xxx.243)

    청첩장 가지고 온 사람들에 한해서 입장하게 해도 됩니다.

  • 4. 보통
    '16.5.18 3:17 PM (119.203.xxx.234)

    식권 나눠 주는 역할도 결국 신랑신부 친구나 가족들이 하는데
    한 5000원 봉투내고 식권 타거나
    아니면 그냥 바쁠때 식권 달라고 하면
    그거 일일이 확인하고 얼굴 뜯어보고 하기 힘들어서 가능하긴 하겠지만
    자기 결혼식준비면 자기 돈내고 먹어봐야지 어떻게 도둑질로 먹어볼 생각을 하나요 ?
    그걸 또 자랑이라고
    그정도 능력에 무슨 호텔 결혼식은 하고 싶어 하는지 ㅠㅠ
    원빈같은 사람은 벌판에서 솥 걸고 국수 끓여 결혼해도 폼나지만
    저런 사람은 아무리 비싼 밥 주는데서 결혼해서 전체적으로 빈티 풀풀

  • 5. 유지니맘
    '16.5.18 3:36 PM (59.8.xxx.99)

    갑자기 생각나는 이십년전 회사여직원 ..
    자취하고 사는데
    강남역근처 몇개 예식장 돌아가며
    일요일 점심 먹는다고 ㅜㅜ(그 근처살았어요)
    자랑삼아 이야기 하는것 듣고
    다음부터 거의 기본으로만 대했네요 ..

  • 6.
    '16.5.18 4:22 PM (223.62.xxx.72)

    호텔에서 결혼식 하는게 귀한 내 지인들, 내 손님들께
    좋은 곳에서 밥 대접하고 싶어서지요.
    특급호텔에서 한다고 축의금 더 내는 것도 아닌거 당연히아는걸요.
    일면식 전혀 없는, 나를 모르는 밥도둑들한테도 아까워하지 않아야 한다???????
    이건 아니라고 봐요.
    223.33. 흠흠.....님의 논리라면
    돈 많고 비싼 집에 살면, 도둑 좀 들어서 털려도 되는 건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8829 국민의당 3억5000 여만..박준영측 "봉투 받았지만 .. 5 moony2.. 2016/05/19 1,029
558828 운전하면서 소리지르는 사람 6 happy닐.. 2016/05/19 1,757
558827 연중 집값 추이가 어찌 되나요? 3 내집 2016/05/19 2,415
558826 저는 늘 짝사랑만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왜일까요? 7 dd 2016/05/19 4,657
558825 잇몸 사이에서 냄새가 난다면 어떤 치료? 5 -- 2016/05/19 5,287
558824 지금 ebs 아제아제바라아제 하네요 2 강수연 2016/05/19 931
558823 40대 초반인데 여기저기 아프니 지치네요 11 건강건강 2016/05/19 4,348
558822 동생 차량 기름값 얼마정도 줘야하는지 귀띔 좀 해주세요 6 2016/05/19 1,595
558821 내안의 악한본성을 어떻게 다스려야 할까요? 8 .. 2016/05/19 2,308
558820 4년 뒤에.. 조두순이가 나온다네요 16 ..... 2016/05/19 3,940
558819 일기장에 써야 할글 5 . . . .. 2016/05/19 1,432
558818 아유.. 고양이는 목소리가 왤케 귀여울까요 4 ㅎㅎ 2016/05/19 1,912
558817 강남 살인사건 희생 여대생 추모, 외신기자들 트윗 7 ... 2016/05/19 3,928
558816 애가 놀다가 꼭 굉장히 과하게 흥분을 해서 진정이 안될때가 있어.. 9 조언 2016/05/18 2,018
558815 미적분 나가기 위해 꼭 필요한 수2단원이 뭔가요? 1 ㅠㅠ 2016/05/18 1,956
558814 알콜중독 끊는 방법 있을까요? 2 주변경험자분.. 2016/05/18 1,875
558813 ebs 공부의 배신에 나온 성균관대 여학생 짠하네요 ㅠ 63 빈부격차 2016/05/18 38,166
558812 마늘쫑 장아찌 담그는법 1 .. 2016/05/18 4,003
558811 조용필씨 콘서트시 비 올때요 7 ^^ 2016/05/18 1,286
558810 공부법이 이렇게 쉬웠구나 (부제: 엄마 나 학원비로 청약들어줘).. 138 긴머리남자 2016/05/18 20,857
558809 간호사 직종에 대해 조언부탁드립니다 4 .. 2016/05/18 1,805
558808 냥이 집사님들 이거보세요 3 ... 2016/05/18 1,307
558807 사시는게 재미있나요 . 9 다시금 2016/05/18 2,762
558806 맘까페에 세금지키기 서명 엄청 올라오네요. 1 dd 2016/05/18 1,339
558805 설거지 하는 아내, 말이 통하는 아내 5 내조의여왕 2016/05/18 2,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