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위기에 빠진 밥 좀 구해주세요~

ㅇㄹㄹ 조회수 : 1,005
작성일 : 2016-05-18 12:45:07
어제 저녁밥을 너무 바쁘게 했나봐요
국반찬 허겁지겁 해놓고 밥푸려는데..
압력솥을 열어보니 뭐할까요..
밥알이 딱딱하고 70프로는 설익은것같고. 파샤샤 부서지구요.
30초간 멘붕 얼음..
아마도 쌀만 씻어서 밥통에 넣고 바로 버튼만 눌렀던듯 ㅠㅠ
손등위만큼 물을 안넣은거죠

그래서 물을 더넣어 압력 다시시켜봤지만
살아나지 않더라구요. 고대로..
렌지에 한공기 돌려봤는데 허겅..더 말라버렸어요
양도 엄청 많이했는데 다 망했어요
어떻게 살릴 방법 없을까요?
버리기엔 너무 많은 양이에요..
IP : 183.102.xxx.17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18 12:48 PM (121.167.xxx.112)

    소분해 냉동보관 하시다가 죽 끓일때 사용하면 되지 싶은데요.

  • 2.
    '16.5.18 12:50 PM (121.129.xxx.216)

    누룽지 만들어서 푸욱 끓여 드세요

  • 3. 119에
    '16.5.18 12:51 PM (175.209.xxx.199)

    전화 하세요.

    어벤져스를
    호출하시던가.

  • 4. 설익은밥
    '16.5.18 12:51 PM (110.70.xxx.138) - 삭제된댓글

    소주 넣고 약불로 뜸들이면 된다고 어디서 줏어들었었는데..
    옛날에 해보니 좀 살아나긴 하던데요

  • 5. ...
    '16.5.18 12:52 PM (221.151.xxx.79)

    그냥 과감하게 버리세요. 어느 세월에 그걸 죽해먹고 누룽지 만들어먹고 괜히 살릴려다가 노동력이 더 들어가요.

  • 6. ..
    '16.5.18 12:59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물을 더 골고루 주고 찜통에 찌세요

  • 7. 후라이팬에
    '16.5.18 2:21 PM (122.46.xxx.157)

    넓게 펴서 물 좀 축여 누룽지 만들었다 끓여드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1295 거짓말하는 남편 4 ... 2016/08/01 2,253
581294 아래 인테리어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비싼 올수리 11 .. 2016/08/01 3,658
581293 앱 다이어리 안전한가요? 궁금 2016/08/01 415
581292 서울 경기 지역에서 박물관 추천 좀 해주세요. 8 박물관 2016/08/01 998
581291 혹시 보국 멀티 스윙 에어쿨러..쓰시는분 계신가요.. 꿩대신닭 2016/08/01 7,901
581290 떡볶이 냉장고에 뒀다가 전자랜지에 데우면 말랑한 거, 딱딱한 거.. 1 간식 2016/08/01 991
581289 아침부터 더 더워지는 남편과의 대화. 24 ..... 2016/08/01 7,543
581288 마음에 드는옷이 품절일때 다른매장에서? 2 .... 2016/08/01 994
581287 30대 중반 미혼인데 4,50대 미혼분들 어떻게 살고 계시나요?.. 6 소민 2016/08/01 3,291
581286 대기업회장 소유 별장에서 난 사고 뉴스 6 ... 2016/08/01 6,155
581285 이시간에 탄천 걷기 운동가면 안하느니 못할까요? 3 너무 덥긴한.. 2016/08/01 1,482
581284 먹으면 화장실 가는 아이 6 대변 2016/08/01 1,779
581283 만화카페에서 몇 시간 있어보셨어요? 8 40대 2016/08/01 1,756
581282 고양이 먹이 질문입니다. 6 자두 2016/08/01 774
581281 첫 해외여행 자유여행 가능한가요? 17 ㅋㅋ 2016/08/01 2,547
581280 김건모 좋아하시는 분들 판타스틱 듀오 꼭 보세요~! 9 레전드 2016/08/01 2,273
581279 예금액과 소득공제 환급율 상관있나요? 1 소득공제 2016/08/01 522
581278 정없던 엄마 제가 아이낳고 키우니 더 밉네요. 19 .... 2016/08/01 5,162
581277 고사리.도라지 등 나물 글을 찾을수가 없네요.(대보름이나 제사때.. 6 나물 2016/08/01 978
581276 워드 잘 하시는 분께 질문 드립니다,(페이지 설정) 6 word 2016/08/01 701
581275 대장암이셨던 분들 계신가요 3 .. 2016/08/01 2,197
581274 걷는것이.. 2 걷는것 2016/08/01 1,667
581273 이렇게 사는 거 물어봤는데 아무도 말이 없어서 다시 물어보고 싶.. 7 w다시w 2016/08/01 2,191
581272 어제 올린 기사 모음입니다. 2 기사모음 2016/08/01 346
581271 눈썹 미는 얘기가 나와서 ... 2016/08/01 7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