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코타 하면 갈라진 머리도 건강하게 붙어요??

무코타 조회수 : 3,021
작성일 : 2016-05-18 11:56:26

어제 홈쇼핑에서 무코타제품 팔던데요.

린스처럼 머리 감고 바르고 그냥 씻어내면 되는건데

두번만 사용해도 갈라진 머리가 말끔하게 붙어서 끝이 둥글게 된 사진을 보여주던데

믿을수가 없어서요.


갈라지기까지 한 머리는 잘라내는것 외엔 방법 없는거 아닌가요?

근데 거기선 자르지 말고 무코타 하라고..


제가 머릿결이 많이 상해서 집에서 홈케어를 꾸준히 해주고 있는데

단백질앰플이 저랑은 잘 맞아서

쟁여두고 해주는데.. 이번에 파마 잘못해서 완전 개털 되는바람에 결국은 잘라 냈거든요?


끝이 찌글찌글하게 꺾이고 갈라지고 난리도 아니라..

앰플해도 한계가 있길래요..


머리 기르는 중이라 정말 자르기 싫었는데 어쩔수 없었죠..


암튼 근데 어제 방송보니 진짜 저런가? 싶은게.. 무료 체험상품도 준다고해서 지를까 말까 하다가 말았는데..


그 제품 써보신분들 계시면 솔찍한 후기가 궁금해서요.

들은건 있어서 무코타 좋은건 저도 알긴 아는데

진짜 상해서 갈라진 머리까지 복구되는지.. 궁금해요.

IP : 61.74.xxx.24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리보리11
    '16.5.18 11:58 AM (14.49.xxx.88)

    백퍼 거짓말이예요. 미용용품 수입회사 대표가 친구인데 상한 머리카락은 자르는거 이외에는 방법 없대요...

  • 2. 저도
    '16.5.18 12:01 PM (14.35.xxx.1) - 삭제된댓글

    미용실에서 그거 하면 좋아 지다고 하도 그래서 얼결에 결제하고 했는데
    그냥 돈만 버렸어요
    전 하이 어쩌구 하는 일본것도 구매해서 하라는대로 집에서 했는데 별루입니다
    요즘 좋은 국산 헤어제품 하나 사서 집에서 하는데 훨 좋아요
    윤기나요

  • 3. ㅇㅇ
    '16.5.18 12:01 PM (218.152.xxx.35)

    머리카락은 죽은 세포로 회복 없어요.
    그런 제품들드도 그냥 인위적으로 그 갈라진 데를 붙이고 채워주는 건데요.
    하자마자 찍으면 효과 있죠. 붙어 있으니까.
    근데 시간 지나고 계속 머리 감고 하면 그게 다 떨어져 나가서 원래대로 돼요.

    복구되는 게 아니고 그냥 접착제 같은 걸로 임시로 붙였다고 생각하셔야 돼요.
    그 머리가 계속 여기저기 쓸리고 머리 감고 하면 다 떨어져 나가서 원래대로 돼요.

    머리카락은 죽은 세포라서 회복 능력이 없어요.

  • 4. 사지마~~~ 세요
    '16.5.18 12:28 PM (112.221.xxx.43)

    구매하지 마세요.

    저 준오인가 주노인가 ...15만원주고 무코타 2번 받았는데
    그 때 생각하고 구매했어요.

    그냥 ... 그래요.

    그냥 호기심에 구매하는 것은 찬상
    하지만 ... 효과를 보려고 구매하는 것은 반대

  • 5. 말도 안되죠
    '16.5.18 12:34 PM (119.197.xxx.1)

    머리끝 이미 상한건 무슨ㄴ 방법을 써도 안돼요 자르는 방법밖에

  • 6. 갈라진
    '16.5.18 1:51 PM (59.14.xxx.80)

    갈라진 머리는 방법없구요.

    그런데 무코타가 잘쓰면 머릿결이 많이 좋아지긴 하더라구요.
    시중에 보면 콜라겐 가루 있는데, 목욕할때나 그럴때 같이 섞어서 머리에 바르고 20-30분 헤어팩을 해주면
    머리결이 정말 많이 좋아져요.

    이미 갈라진 애들은 더 부스러지지 않게 관리하면서 길면 잘라주는 방법밖에 없음..

  • 7. 띠지맘
    '17.6.14 3:12 PM (211.186.xxx.212)

    부서진 큐티클 층을 제품이 메꾸어 준다는 건데 그게 실리콘이냐 단백질이냐 차이라고해요 실리콘은 첨에는 효과 끝내주게 보이지만 안에서 굳어서 머리를 더 상하게 하고 단백질은 더 피해를 일으키지 않고 그냥 떨어져 나가나봐요 이게 열펌을 하면 더 심각하게 되어서 실리콘 제품은 주로 머리 끝에만 발라주라고 하더라구요 끝부분은 손질해주면 되니까요 그러니 완전 심한 손상 모발에는 단백질 트리트먼트를 권하죠

    그런데 무코타가 실리콘이 함유되어 있다고 해요 홈쇼핑에서는 전부 단백질인 것처럼 말하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9114 50대 중반 부터... 16 2016/05/20 4,377
559113 엄마 뺴고 아이친구만 집에서 놀리고 싶은데.. 9 좀그런가 2016/05/20 1,999
559112 경리단길 평일주차 어떻게하시나요? 5 ᆞ ᆞ 2016/05/20 2,095
559111 선보고 연락 잡는거 보면 그 사람 됨됨이를 알수 있나요? 2 111 2016/05/20 2,199
559110 북유럽의사민주의 개가 웃습니다. 6 sol 2016/05/20 1,984
559109 곡성에서 황정민은 친일파라고 생각해도 될려나요? 13 .... 2016/05/20 3,550
559108 왜 최근 뉴스들이 유난히 증오 범죄를 부각시킬까? 5 누구의설계 2016/05/20 876
559107 지구촌 사람들 난민 두 잣대.."난민수용 찬성".. 샬랄라 2016/05/20 522
559106 50살 독신입니다 14 망고 2016/05/20 7,960
559105 요즘 개** 이라고 말하는 거 왜 그러나요 11 말버릇 2016/05/20 2,741
559104 지난 주 군대간 아들의 포상전화...ㅠㅠ 67 아들맘 2016/05/20 16,189
559103 동남아여행 2 휴가 2016/05/20 1,046
559102 선 볼때 여자가 맘에 들면 어떻게 행동하나요? 12 2016/05/20 3,546
559101 연세대 로스쿨 자소서 이상한 질문..등록금 '대출이냐' '부모 .. 3 샬랄라 2016/05/20 1,995
559100 죽을 때 많은 이들이 찾아오는 인생을 살고 싶어요 8 보랏빛 2016/05/20 2,928
559099 남편에게 경제적으로 너무 의존하는데 이제 독립하고 싶어요~ 3 .... 2016/05/20 2,213
559098 매주 헌금을 모으는데 2천원만 내는 인간 심리가 뭘까요 22 인색? 2016/05/20 6,860
559097 무기력함, 단조로움 어떻게 극복하셨어요? 11 워킹맘 2016/05/20 3,551
559096 남대문에 선글 도수넣는거 얼마하나요 ? 모모 2016/05/20 649
559095 만기전에 집을 빼야하는데 집주인은 무조건 1 0000 2016/05/20 1,349
559094 아스파라거스 한팩이 얼었는데 1 ㅇㅇ 2016/05/20 700
559093 외로운 인생 같네요 6 ㅡㅡ 2016/05/20 3,086
559092 영화 '곡성'의 장면들은 어떻게 만들어졌나! 3 흥미로움.... 2016/05/20 1,535
559091 식사를 못하시는 아버지 입맛도는 음식이 있을까요? 18 ... 2016/05/20 5,568
559090 음식해놓고 시댁식구들 초대하시나요? 13 .... 2016/05/20 3,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