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보고5번째 만남이었어요
제가 많은나이라 정말 잘해보자 생각했구요
남자분이 첫 만남부터 넘 말이 없는거에요
벽보고있고 창문보고있고
아ᆢ내가 별로인가보다 했는데 애프터신청하길래 또만났는데
말이 없구
나도 낯가리고 말이 없는데 정말 머리 쥐어짜가며 대화하려고 했어요 내가 머 물어보거나 이런일 있었다 말하면 먼가좀 대화가 이어가게 말하는게 전혀없고 단답형?
세번보고 힘들어서 안만나려는데 엄마가 아주 사정사정해서 더 만났어요
하
네번째까지는 중간지역에서 보거나 우리동네서 보거나해서 데이트코스 내가 다 짜고 식당 다 알아보고 했는데 지난주말 그 남자네 지역으로 갔거든요
나 딱 보자마자 하는말
이제 뭐하죠?
ㅜㅜᆢ
순간 짜증이 확나는게 자기네 지역이면 자기가 좀 알아보면 안되나요? 순간성질 못 참고 한소리 해버렸어요
본인동네면 좀 찾아보면 안도냐고
남자가 저보고 무섭다네요
저 그만 만날카봐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본남자 만나는데 나도모르게 짜증이 났어요
ㅜㅜ 조회수 : 4,396
작성일 : 2016-05-18 08:13:14
IP : 119.214.xxx.9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5.18 8:16 A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그만 만나요.
결혼에 대한 의욕도 없고 무엇보다 예의 없네요.2. Rossy
'16.5.18 8:18 AM (211.36.xxx.47)그 때 그 때 기분이나 상황에 따라 아무데나 가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간혹 있는듯요
3. 호오
'16.5.18 8:22 AM (211.240.xxx.67) - 삭제된댓글나이가 있을것 같은데 연애 못해봤나봐요
4. ㅎㅎ
'16.5.18 8:30 AM (112.173.xxx.198)바람둥이를 만났어야 님이 좋아서 뻑 가는건데..
5. .....
'16.5.18 8:33 AM (124.5.xxx.157)남자가 시큰둥하네요.
만나긴 만나는데..님이 확 끌리지는 않는거죠.
그만 만나고 다른사람 만나세요6. 안돼
'16.5.18 8:39 AM (39.7.xxx.183)만나지 마세요. 님에게 시큰둥하거나 사회생활 머리가 없는 사람이네요. 두 경우 모두 남편감으로 별로.
7. 돼지귀엽다
'16.5.18 8:45 AM (211.36.xxx.61)크 크 ~ 짜증날 수 있죠.
근데 확실한건,
지금 둘 다 서로에게 끌리는 건 없어보여요.
조건이 너무 잘 맞으니
장점을 찾고자 노력은 해보는데
그게 영~~ 안되는 느낌.
그만 만나이소 ㅋ 고마
시간 낭비 같아요~8. 이제 그만
'16.5.18 9:14 AM (223.33.xxx.112)그만 만나세요
9. 고생
'16.5.18 8:29 PM (175.223.xxx.7)왜 만나요 그런 사람을
10. 공감 ㅠㅠ
'16.11.15 2:26 PM (210.183.xxx.60) - 삭제된댓글이해가요 그런상황
선보러 다니고있는 1인으로써
진짜 짜증나죠 ,,, 억지로 마음주려고 애쓰고 그러면 울적해지더라고요 ㅠ
그분이랑은 영 아닌거 같네요
무섭다니요,,글읽는 저도 짜증이 나네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64187 | 고1 아들이 성악을 전공하고 싶어하는데요.. 전망이 어떤가요 15 | 성악 | 2016/06/06 | 4,431 |
564186 | 냉장고 선택 3 | 정 인 | 2016/06/06 | 1,695 |
564185 | 아파트2층 이사왔는데 바깥에서 저희집 내부가 다 보이네요 13 | 월세 | 2016/06/06 | 6,256 |
564184 | 베스트 글에 올라온 결혼생활 끝내겠다는 원글입니다 137 | 미칠 것 같.. | 2016/06/06 | 21,240 |
564183 | 물김치 담글때 밀가루풀이 가라앉는 이유는 뭘까요? 9 | 늘 그래요... | 2016/06/05 | 2,644 |
564182 | 샌들 안신으시는 분들.. | ... | 2016/06/05 | 1,415 |
564181 | 극강의 레드립스틱을 찾아랏!!!^^ 29 | 플로라 | 2016/06/05 | 5,011 |
564180 | 비닐봉지 담기전 손에 침뭍이는 동네마트 아저씨 7 | ... | 2016/06/05 | 1,916 |
564179 | 초4 딸한테... 1 | 겨울좋아 | 2016/06/05 | 1,429 |
564178 | 여긴 백인외모에 대해서 높게 평가하지만 21 | ㅇㅇ | 2016/06/05 | 6,197 |
564177 | 전업주부로 3 | 어떤 길로 .. | 2016/06/05 | 1,928 |
564176 | 대학교 남학생 혼자 유럽 배낭여행 보내보신분들께 여쮜요 16 | 콩이랑빵이랑.. | 2016/06/05 | 2,815 |
564175 | 너무 행복한데 여기다 자랑해도 되죠? 27 | 질투 노 | 2016/06/05 | 14,228 |
564174 | 스모크 치즈 먹는 방법이 따로 있나요? 12 | 치즈 | 2016/06/05 | 10,643 |
564173 | 겔랑 구슬 블러셔요... 3 | 궁금 | 2016/06/05 | 3,649 |
564172 | 엑스플랫폼 | dprtm | 2016/06/05 | 710 |
564171 | 외고에 대해 아시는 분! 도움 부탁드려요 7 | ㅠㅠ | 2016/06/05 | 1,981 |
564170 | 죽전 신세계 쉐덴 어떤가요 3 | 나니노니 | 2016/06/05 | 3,024 |
564169 | 옥수동 수제자 보고요 12 | 요리 | 2016/06/05 | 6,125 |
564168 | 자외선 차단제가 함유된건 무조건 이중세안 해야 하나요? 3 | .. | 2016/06/05 | 2,618 |
564167 | 우선 됨을 vs 우선됨을 4 | 띄워쓰기 | 2016/06/05 | 909 |
564166 | 태국의 새끼 호랑이술(주의) 1 | 샬랄라 | 2016/06/05 | 2,358 |
564165 | 연희동에 20년된 빌라 사도 될까요? 5 | 다시 재 질.. | 2016/06/05 | 5,075 |
564164 | 자라에서 산 옷 환불 6 | 튼튼맘 | 2016/06/05 | 3,246 |
564163 | 백상예술대상 여배우들 보고난 후.. 8 | 괜한잡담 | 2016/06/05 | 7,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