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이직으로 심적으로 굉장히 힘들어했어요...
운좋게도 중요하고 큰 면접들 다 통과하고, 이제 한숨쉬고 있어요.
현재직장에 2주정도 휴가쓰고, 이직전에 잠시 마음이나마 쉬다오라고 제안했더니
자기도 그러고 싶다고 하네요.
어디가 좋을까요...? 남편이 생각해둔 곳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집은 서울이에요. 잠시나마 마음이라도 조용히 있을만한곳...
지금 생각나는 곳은... 부산 해운대? 강원도 원주?
교통도 불편함없이 괜찮은 곳이면 좋을것 같아요...
한달정도 양해구하고 지낼 원룸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