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우신 상사분께
생신카드를 써야하는데
"생신축하드려요" 외에
너무 어려워서
뭐라고 써야할지
생각이 나지 않네요..
그래서 현명하신 분들이 많은 82쿡님들께
지혜 좀 부탁드려요.
진짜 존경하는 분이고
팀원들을 위해서 희생도 많이 하시고
배우고 싶고
닮고 싶은데
제가 무뚝뚝한 성격이라서
표현을 못해서 죄송하고
무엇보다 항상 건강하셨으면 좋겠고
저도 옆에서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고
늘 감사하고 죄송한 분이거든요.
저도 보답하고 기대에 부응하는 사람이고 싶은데
항상 모자란게 죄송하더라구요..
연세는 50대 중반이셔요.
편한 분들이면 쉽게 써질텐데
어려운 분이니깐
전혀 써내려가기 어려워서
주말부터 한줄도 못쓰고 고민만하고 있네요.
제발 부탁드려요.
이런 부탁까지 드려서 죄송하지만
간단하게라도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