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주염으로 눈밑까지 퉁퉁 부었는데요

치주염 조회수 : 2,375
작성일 : 2016-05-17 16:05:27
오늘아침에 급한대로 동네 칫과에 가보니 항생제 먹고 잇몸의 염증을 찢어 염증을 빼내야 한다고 해요. 문제는 제가 항생제 먹으면 뒤집어지는 경험이 있다고 하니 큰병원에 가라고만 해요. 큰병원에는 여러 종류의 항생제가 있어 나한테 맞는 항생제를 줄수 있다고...
평소에 이 닦을때 피가 나는일도 없었는데...며칠전부터 잇몸이 좀씩 붓더니 오늘아침에 완전 보톡스한것처럼 얼굴 오른쪽이 탱탱하게 붓고 통증이 심하기 시작했는데요, 진통제 먹었는데도 온몸이 기력없어 오후내내 누워 있어요.
여기서 큰병원이란 대학병원을 말하는건가요? 서울대병원에 가야 하나요? 치주염 전문의가 있다는데....
치주염 수술해 보신분, 좋은 병원 추천 부탁하고 비용은 얼마나 드는지도 알려주시면 고맙겠어요.
IP : 121.132.xxx.24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17 4:26 PM (222.100.xxx.17)

    아이고 얼른 가세요.
    서울대 치과병원이나 세브란스 가시면 먼저 구강외과 선생이 고름 빼고 약처방 하고 치료해 줄겁니다.
    얼른 고고씽.

  • 2. 이비인후과도 가보세요
    '16.5.18 2:17 AM (219.255.xxx.45)

    이비에스 명의에서 보았는데 코안 비강중 상악동이 있는데 윗니의 뿌리 부분이
    가깝다고 합니다.나이가 들어가면서 상악동과 윗니 치아부분 뿌리쪽 뼈 사이가
    얇아지면서 뿌리가 상악동 안으로 들어오기도 하는데 이때 충치가 있으면 그 치아
    뿌리 염증이 상악동 안으로 옮겨져 고름이 찬다고 합니다.혹시나 상악동에 염증이
    없는지 치과 치료후 이비인후과도 가보는게 어떨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9418 감사해유~~ 82님들 덕분에 눈높이 끊었어유~~^^ ... 2016/05/20 1,358
559417 살 어떻게 빼야 할까요 8 holly 2016/05/20 2,647
559416 구여친 클럽 드라마 재밌네요. 2 2016/05/20 730
559415 오늘, 적을 만나러 갑니다. 3 ... 2016/05/20 1,965
559414 스페인여행문의해요. 13 오다리엄마 2016/05/20 2,751
559413 aicpa는 일년에 4번 보나요? 3 cc 2016/05/20 1,374
559412 각종 사고 현장은 누가 치우나요? 3 궁금 2016/05/20 1,643
559411 이러면 기분 나쁜 거 맞죠? 2 석양 2016/05/20 1,198
559410 종로3가역점심 2 .. 2016/05/20 1,432
559409 (이게19금인가?알쏭달쏭) 사타구니쪽에 멍울이 잡히는데 8 질문좀 2016/05/20 6,556
559408 디어마이프렌즈 보신 분 질문 있어요 (스포 주의) 5 드라마 2016/05/20 2,348
559407 요즘 콜라비 다 바람이 들어있고 푸석 푸석한가요? 2 6개나 샀는.. 2016/05/20 1,380
559406 나이먹을수록 긴장감있는 영화를 못보겠어요. 17 ... 2016/05/20 2,511
559405 헤나코팅 멘붕후기ㅜㅜ 25 ㅠㅠ 2016/05/20 8,334
559404 제가 부족한 엄마가 된 기분이네요.. 18 2016/05/20 4,259
559403 고등엄마님이 올려주신 국어공부법 이메일로 보내주실수 있나요?(.. 24 ㅎㅎㅎㅎ 2016/05/20 3,818
559402 수액에 지방을 넣은 경우도 있나요? 2 .. 2016/05/20 748
559401 평생 비좁은 유리창에서 고통 받는 체험동물원 동물들을 위해 1분.. 6 --- 2016/05/20 843
559400 유난히 곡성 이야기가 많다고 느껴지지 않나요 23 이상함 2016/05/20 3,403
559399 세월호 구조 경비정 CCTV 본체 찾았다..˝CCTV 없다˝ 해.. 4 세우실 2016/05/20 1,096
559398 50대 중반 부터... 16 2016/05/20 4,357
559397 엄마 뺴고 아이친구만 집에서 놀리고 싶은데.. 9 좀그런가 2016/05/20 1,959
559396 경리단길 평일주차 어떻게하시나요? 5 ᆞ ᆞ 2016/05/20 2,075
559395 선보고 연락 잡는거 보면 그 사람 됨됨이를 알수 있나요? 2 111 2016/05/20 2,177
559394 북유럽의사민주의 개가 웃습니다. 6 sol 2016/05/20 1,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