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그래요 ㅎㅎ
그래서 남들이 저를 굉장히 좋아해요..
왠만하면 다 맞춰주니까, 상대방이 편안하고 좋은거죠.
어디가자면 거절 안하고 그래,,,뭘 먹고 더치페이 해도 몇백원씩 나누고 어쩌고하기 싫으니까 몇천원씩 더내면
쟤는 원래 그런가부다 그래서 그패턴은 고착돼버리고,,
남한테 얻어먹는게 싫어 더 자주 사는편이고...
무슨 얘기든지 다 잘 들어주고...
근데 맞추다 맞추다 도저히 이사람은 안되겠다 싶을땐 딱 끊어요.
최근에도 그런일이 있었는데,,,
인간관계라는게, 참 쉬운듯 하면서 어렵고 그러네요.
왜 사람들은 자기가 만나서 좋고 편안한 사람에게는 예의를 안지키려 할까요..
더 함부로 대하고, 더 막대하고...
떠난뒤엔 후회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