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 부모님 모시고 제주도 여행~~ 저보고 일정 짜라는데...ㅜ

제주도 조회수 : 2,313
작성일 : 2016-05-17 09:57:45

일단 숙소는 회사 숙소로 아트빌라스 3박 하구요...


어제 정말 82에서 제주도 글 거의 검색해서...

백약이 오름, 절물 휴양림, 비자림, 에코랜드 정도 갈까 생각하고 있거든요.

금능해변이랑요.


초딩 아이들이 있어서 레일 바이크를 탈까 생각중이구요.

그런데 대체가 3박 동안 다 갈 수 있나 하는 생각도 들고...

아 마지막 오는 날 우도도 갈까 싶고...


다음주 수욜쯤 가는데 해수욕 할 수 있을까요?

연령대가 다양하다 보니...

일정 짜기 넘 머리 아파요,


식당은 다시버시... 명진전복 요정도 괜찮을 거 같고...

남편은 도움도 안 주면서

관광 식당 비싼데 말고, 현지인이 가는 맛집 알아놓으래요...

제가 그걸 어찌 아나요...


그리고 시댁 형님들한테 다 선물 보내야 되는데...

생선이나 특산품요.

괜찮은 곳 추천 부탁드릴게요.

IP : 222.111.xxx.15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5.17 10:08 AM (118.37.xxx.200)

    몇년전에 제주도 이주 해서 사는 가수 이정이 추천한 현지인 맛집
    http://blog.naver.com/nesquik17/220676319574
    곰탕집 인데,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제주도편에서 이정이 자기 단골집 이라고 내친집팀들 데리고 갔던 집이에요. 그리고 지금 귤 맛있는 철 인지는 모르겠지만, 먹어보고 맛있으면 귤 한박스씩 부치세요.

  • 2. ...
    '16.5.17 10:11 AM (222.111.xxx.154)

    감사합니다...
    만복 받으세요...^^

  • 3. ...
    '16.5.17 10:13 AM (220.93.xxx.103)

    다음주에 해수욕 하기는 너무 춥지 않을까요?
    상관없이 하시겠다면야 금릉 가신다니 금릉에서 하셔도 되겠지만, 해수욕장 개장이 아직 안되서 샤워할만한데가 있을까 싶네요.

    현지인 많이 가는 식당은 그날 거기가서 알아보는게 제일 쉬워요.
    숙소 컨시어지에 물어보심 되구요. 그렇게 추천받은 곳 가운데 실패한 적 별로 없었어요

    몇군데 더 잡으셔야 할 것 같은데요.
    우도는 마지막날 말고 중간날에 넣으세요. 들고 나는 배편시간이 비행기 시간에 영향을 주면 안되니까요
    절물, 에코랜드, 비자림 하루에 다 될 것 같아요.
    위치가 가까와서...
    그 근처에 돌문화공원도 있는데, 거기 안가보셨으면 꼭 가보세요.
    아이들은 재미없어 할 수 있는데, 제주 설화와 민속을 굉장한 돌예술품으로 만들어 놓은 멋진 곳이예요.
    사람들이 잘 안가서 매우 한적하다는...

  • 4. ...
    '16.5.17 10:15 AM (222.111.xxx.154)

    돌문화 공원 접수합니다~^^

    그리고 저기 산방산 탄산 온천 괜찮나요??
    부모님이 계셔서요...

  • 5. 앗 저도 다음주 수욜날 가는데
    '16.5.17 10:48 AM (61.74.xxx.243) - 삭제된댓글

    저번주에 부산 갔을때 해운대 해변에서 애들 잘 놀았어요.(사람도 바글바글)
    그래서 제주도는 더 덥지 않을까 싶어서 수영복이랑 가져가볼려구요)
    전 애들 위주 일정이니까 참고만 하세요~

    배낚시, 메이즈랜드(미로공원) 우도, 별빛누리공원, 환상숲곶자왈, 금능또는협재해변

    전 금능해변 앞에 숙소 잡았어요. 놀고 씻길곳이 마땅치 않을꺼 같아서..

  • 6. ...
    '16.5.17 10:58 AM (124.51.xxx.238)

    아트빌라스 넘 좋죠 ㅎ
    카멜리아힐 이요 ㅎ

  • 7. 푸른연
    '16.5.17 11:40 AM (58.125.xxx.104)

    저는 친정 부모님 고모들 3분 제주도 비행기 티켓, 렌트카, 일정, 맛집 다 짜고 있는데요-이걸로 계속
    일주일 넘게 인터넷에 매달려 있어요. 해 보니 보통 일이 아닙디다. 차라리 내가 따라가거나, 우리 부부만
    가는 거라면 더 쉬운데 .... 나이 있는 어른들이다 보니 이것저것 생각해야 되고...

    저는 우도 중간날 넣었고요, 송악산이 좋다고 해서 송악산, 한림공원, 용눈이오름, 비자림, 그리고 올레17코스 중 보리밭이 있대서 이호테우 해변도 넣었어요.
    올레 7코스도 한시간 걷는 거 넣었고요.
    3박 4일 일정도 빡빡하네요.

  • 8. 푸른연
    '16.5.17 11:42 AM (58.125.xxx.104)

    입장하는 것은 마감시간이 있으니 그 시간 고려해서 동선 짜시고 제주도는 해 저물면 야간조명이 별로 없어
    야간운전 추천하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7시 30분쯤에 해가 진다니 그 즈음에 귀가하는 걸로 다 짜 놨어요.

  • 9. 푸른연
    '16.5.17 11:44 AM (58.125.xxx.104)

    인터넷 까페에 제주도 까페 있어요.느영나영 이라고 저는 그 까페 글 많이 검색해 보고 읽어보고
    82에서도 제주도 글 다 검색해서 읽어 봤어요.

  • 10. 꽁이 엄마
    '16.5.17 12:05 PM (118.223.xxx.120)

    아직은 수영 안됩니다. 감기 걸리기 딱 좋은 날씨예요. 물도 차구요
    그냥 발만 담구고 이리저리 놀면 됩니다

  • 11. --
    '16.5.17 1:40 PM (223.33.xxx.5)

    수영까지는 어렵지만 물에서 뛰어다니고 모래놀이하기 좋은 ㅁ날씨예요. 그리고 비자림 추천 어르신이나 아이들도 잘 가요. 전체가 데크라서 유모차도 편하고요. 명진전복은 전화예약도 안받고 거기서 2시간은 기다리셔야 해요. 저는 별로 ..

  • 12. 도레미
    '16.9.28 5:38 PM (119.195.xxx.253)

    제주 올레17코스 이호테우해변 저장합니다

  • 13. 최강창민좋아
    '17.9.13 1:44 PM (175.209.xxx.206) - 삭제된댓글

    제주 코스 도움 감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8134 초등 딸아이 머리 비듬때문에 고민이에요 ㅠ 22 chemlo.. 2016/05/17 10,182
558133 82님...인생 허무헤요 7 000 2016/05/17 2,545
558132 아주 오래된 냉장고 밑에서 가끔 물이 흥건히 흐를정도로 나와있어.. 6 냉장고 2016/05/17 3,721
558131 다이소 니트릴 장갑 1 ... 2016/05/17 2,402
558130 괌에서 3개월.성인영어 제일 빨리 늘수 있는 방법은 뭘까요? 2 마이마이 2016/05/17 1,620
558129 오늘도 미세먼지 나쁨이네요... 7 미세먼지 2016/05/17 1,854
558128 강순의 김치 맛있나요? 3 시판 김치 .. 2016/05/17 5,935
558127 페니실린계 항생제 알러지는 평생 가는건가요? 3 부작용 2016/05/17 2,748
558126 냉장고 밑 청소 어떻게 하나요? 4 ㅇㅇ 2016/05/17 3,154
558125 휴,,, 7.8.9등급...어떻게 플랜을 짜시나요? 8 고1맘 2016/05/17 2,944
558124 남편 이직 전 2주정도 휴가내고 어디가면 좋을까요? 1 이직전휴식 2016/05/17 1,212
558123 조영남 방법이 관행이라면 이런 경우는 어떻게 봐야? 20 ..... 2016/05/17 3,629
558122 세상에 나 혼자 버려진 느낌이에요.... 15 ㅓㅓㅓ 2016/05/17 6,520
558121 아직까지도 잊혀지지 않는 성추행 경험 7 지금에서야 2016/05/17 3,676
558120 요즘 면접 복장이 정장이라하면 말 그래도 아래위 같은 색 정장을.. 5 .. 2016/05/17 1,807
558119 입주도우미 들이는 문제 3 도우미 2016/05/17 2,381
558118 점심시간에 혼자도서관가는 초등고학년 11 june 2016/05/17 3,565
558117 근로 장려금 1 장려금 2016/05/17 1,728
558116 '위안부' 피해자 공정엽 할머니께서 별세하셨네요. . 17 bluebe.. 2016/05/17 873
558115 팔2 비빔면 6 00 2016/05/17 1,859
558114 동네 형아가 제 아들에게.. 이럴땐 어떻게 하나요? 5 이런일 2016/05/17 1,792
558113 후기 52 아아닌가 2016/05/17 22,019
558112 손석희의 "전두환씨" 25 ㅇㅇ 2016/05/17 13,653
558111 죄송한데요 처음으로 모피 한번 사볼려는데 20 ... 2016/05/17 3,973
558110 휴롬에 토마토 짜서 먹는데 정말 당분만 먹는걸까요? 19 궁금 2016/05/17 12,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