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머니들 험담 질투도 비슷할 때 하더군요....

단상 조회수 : 1,109
작성일 : 2016-05-17 09:11:04

제 조카가 동생일 때문에 저희 집에 살고 있습니다.

아이 때문에 동생네를 대신해서 제가 학교에 다니면서 느낀점 입니다.

조카는 말 많은(?) 특목고에 다니는데 엄마들끼리 질투,험담 심하더군요.

그런데 그중 넘사벽인 엄마가 있어요.

보통 신랑이 뭐다 하고 은근 자랑하는 분위기던데 이엄마는 신랑이 아니라

친정이 정말 아이들 말로 넘사벽 이더군요. 그러니 험담도 없이 모두 친한분위기. 그전에 비슷한 엄마들 끼리 서로 칭찬하다가 돌아서서는 험담하는 모습을 봤는데 친정이 비교불가인 이 엄마는 질투도 험담도 없이 모두 친해지려하더군요.

물론 그 엄마 친절하고 하고 명랑해서 유쾌하긴 하던데.

주변에 유쾌하고 상냥한 엄마들도 조금 튀면 잘난 체하고 험담 듣던데 친정이 넘사벽이니 질투도 없어지더군요....

엄마들 사이 힘겨루기도 아니고....학교엄마들과 교류할 일이 없다가 조금 본 단상입니다.

IP : 122.32.xxx.229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7656 범퍼를 긁었는데... 6 ... 2016/08/20 1,120
    587655 19살인데, 위장내시경 해도 괜찮을까요? 2 아들맘 2016/08/20 1,222
    587654 굿와이프 이준호 금수저아니에요 5 2016/08/20 3,967
    587653 제가 잘못한건가요? 사람 하나 바보 만드는 느낌 189 --- 2016/08/20 24,422
    587652 사주 궁금해요 대운이 역행 이라는데요 5 어둠 2016/08/20 10,014
    587651 해설 드릅게 못하네 5 에헤라디야ㅋ.. 2016/08/20 2,436
    587650 정작 제가 원하는게 뭔지 모르겠어요 3 . 2016/08/20 702
    587649 언프리티 랩스타 보시는 분. 9 dfert 2016/08/20 1,383
    587648 날씨 여기저기 알아보아용 * 8 경기서부 부.. 2016/08/20 995
    587647 남친 다시 만난다고 엄마한테 말햇는데 이거뭘까요? 8 ㅁㅁ 2016/08/20 1,950
    587646 화초키우시는 분들 창문 열어놓으세요? 2 2016/08/20 1,228
    587645 리빙데코에 올라오는 글이요 7 궁금 2016/08/20 1,851
    587644 지금 더우세요? 31 55 2016/08/19 4,678
    587643 오산. 평택. 안성 사시는분께 여쭤봅니다. 3 모모 2016/08/19 1,588
    587642 융자있는 다가구 전세‥ 7 sunnyd.. 2016/08/19 1,193
    587641 굿와이프 이준호 왜갑자기 검사에요? 14 ㅇㅇㅇㅇ 2016/08/19 5,244
    587640 탁구/배드민턴 잘했었는데... 2 올림픽 2016/08/19 815
    587639 해외여행시에 쇼핑많이 하세요? 5 2016/08/19 2,158
    587638 영어발음 R이랑 L 구별해서 잘하는법 부탁드려요 14 질문 2016/08/19 2,513
    587637 임대사업자의 건강보험료는?.. 3 ... 2016/08/19 1,964
    587636 덤앤더머 부부 9 ... 2016/08/19 3,063
    587635 서른 중반.. 인생 조언좀해주세요 5 캐모마일 2016/08/19 2,581
    587634 북해도 8 북해도 2016/08/19 1,606
    587633 손연재 또 언제 나오나요? 1 체조몰라 2016/08/19 1,316
    587632 이화여대의 민주적 발전에 힘을 실어주세요.(서명) 2 12 이화인 2016/08/19 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