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전부터 꼭 터키에 가보고 싶었어요. 로망같은..
오랜동안 아낀돈으로 이번 10월엔 여행이 가능할것 같은데
터키에 테러 위험이있고 정국이 불안하다고 지인들이 말리네요
아주 오래 꿈꿔왔던 여행인데 ..포기할수가 없네요
정말 여행을 가지 못할정도로 위험지역인지....
아님 우리나라처럼 밖에서 보기엔 위험지역인데 실상은 그정도는 아니여서 여행이 가능한건지
혹시 터키에 사시거나 최근에 여행다녀오신분들 어떠셨는지 알려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주 오래전부터 꼭 터키에 가보고 싶었어요. 로망같은..
오랜동안 아낀돈으로 이번 10월엔 여행이 가능할것 같은데
터키에 테러 위험이있고 정국이 불안하다고 지인들이 말리네요
아주 오래 꿈꿔왔던 여행인데 ..포기할수가 없네요
정말 여행을 가지 못할정도로 위험지역인지....
아님 우리나라처럼 밖에서 보기엔 위험지역인데 실상은 그정도는 아니여서 여행이 가능한건지
혹시 터키에 사시거나 최근에 여행다녀오신분들 어떠셨는지 알려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2008년도에 남들 안가는 동부지역까지 다녀왔는데요. 크게 위험해보이진 않았어요.
그 당시에도 폭탄 테러는 예사로 일어나는 일이라고 들었어요.
그런데 요즘은 이스탄불에 폭탄 테러가 너무 빈번히 일어난다는데 제가 보기에도 안전해 보이지는 않아요.
2008년도에 남들 안가는 동부지역까지 다녀왔는데요. 크게 위험해보이진 않았어요.
그 당시에도 폭탄 테러는 예사로 일어나는 일이라고 들었어요.
그런데 요즘은 이스탄불에 폭탄 테러가 너무 빈번히 일어난다는데 제가 보기에도 안전해 보이지는 않아요.
저도 다녀오고 나서 너무 좋아서 꼭 다시 가서 시리아 요르단 이집트까지 다녀와야지 했었는데 실천하지 못했네요.
더구나 지금 시리아 이집트가 위험하다니 죽기 전에 가볼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터키는 울나라는 고사하고 유럽 어지간한 나라들 한 나라의 여행자가 일년에 백만을 쉽게 넘어가는 관광지입니다.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그렇다고 안전하다고 할 수도 없어요. 역사 깊은 쿠르드 테러는 물론 알카에다, IS 등 테러 빈번하니까요. 어찌보면 안전하다는 사람도 안전치 못하다는 사람도 모두 맞는 말이기도 합니다. 또한 모두 틀린 말일 수도 있고요. 또 테러라는 것은 언제라도 발생할 수 있고 국제 정세는 급변하므로 82쿡에 이런 글 올리는 것 보다는 최근 정세(뉴스)를 주목하는게 현명합니다. 단지 상시적으로 안전치 못한 지역이었던 동부 아나톨리아 지역은 제외하는 게 좋고요. 또한 대테러 대처 능력이 프랑스, 독일, 영국 등 다른 OECD 국에 비해 떨어진다는 것도 알아야 할 겁니다.
여행은 가능하지만 외진데 조심하고 가능하면 여럿이ㅡ가는게 좋죠
다음달에 두번째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