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심하게 코고는 사람

괴로워 조회수 : 2,755
작성일 : 2016-05-16 10:12:11

코골이 심하신 분들 다른 사람들과 자는거 어떻게 하세요?

친정 엄마가 코를 진찌 심하게 골아요. 옆사람 잠을 못자게 할 장도로요.

본인도 코를 고는건 아는데 옆사람이 얼마나 괴로운지 모르나봐요.

전 그래서 엄마가 집에 놀러와서 주무시고 간다고 하면 진짜 싫거든요. 손님방이 있어서 따로 방을 내드릴수도 없고 제가 같이 자야 하는데 정말 3시간 정도밖에 못자요. 밤새 그 소릴 듣고 뜬눈으로 지새려면 정말 짜증이 나는데 왜 자꾸 와서 주무시려고 하는걸까요? 저희집 동생집 수시로 놀러오려고 하고 며칠씩 주무시고 가는데 정말 화가 날 지경이에요.

코 심하게 골면 스스로 다른 사람과 함께 자는거 눈치보이지 않나요? 계모임에서 여행도 자주 가는데 당신이 민폐끼치는건 생각 안하고 누구는 어때서 짜증났다 이러면서 여행 후면 늘 남의 뒷담화....듣다보면 제가 엄마 지인한테 빙의되서 짜증이 나요.

도대체 왜 연례행사처럼 자식들 집에 돌아다니며 자러 다니는걸까요? 저는 애들 시집  장가가면 애들 집에 가서 자는거 불편할것 같은데요.

IP : 58.224.xxx.10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5.16 10:13 AM (223.33.xxx.23)

    말을 하세요
    오셔도 주무시고가진 말라고

  • 2. **
    '16.5.16 10:28 AM (71.177.xxx.5)

    제가 코골거든요
    그런데 정말 큰 상처예요
    주변에 미안하고 남편과 따로 자고
    어디가야하면 걱정이 되면서 화도나요
    왜 내 잘못인가? 하면서...
    정말 본인은 더 괴로워요.

  • 3. ㅇㅇ
    '16.5.16 10:31 AM (223.33.xxx.113)

    제 절친이랑 여행가서 다른 아무 문제도 없었는데
    3일동안 제가 잠을 못잤어요 ㅠㅠ

    또 여행 가자하는데 차마 너 코골아서 같이 못가겠다라고 말 못하겠더라고요 ㅡㅡ

  • 4. ㅠ.ㅠ
    '16.5.16 10:35 AM (222.98.xxx.28)

    신서유기에서 안재현이 강호동 코골아서
    한숨도 못자더군요
    내가 진짜 피곤해서 먼저 잠들지 않는이상은
    진짜 힘들어요
    자다가 베개던지고 싶다는ㅠ.ㅠ

  • 5. **님
    '16.5.16 10:41 AM (175.117.xxx.164)

    서운해할일이 아니에요.
    님은 서운하지만 당하는사람은 너무 괴로워요.
    코고는사람 잘못이지 누구잘못이겠어요.
    적어도 누구랑 같이 자야하면
    바로눕지않게 베게를 등밑에 고정시키거나
    밴드요법으로라도 입벌리지않게 하고 주무시면
    좋겠어요.
    인터넷에 입에 밴드붙이고 자는 법 쳐보세요.
    입이 안벌어지고 코로 숨쉬면 본인한테도 좋아요.
    코뼈가 비뚤어진거면 이비인후과수술 받으시구요.
    인생 긴데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야죠.

  • 6. 원글
    '16.5.16 10:43 AM (58.224.xxx.109)

    제가 지방에 살아서 오시면 주무시게 되요. 자랄때 그리 살가운 모녀사이도 아니었고 엄마한테 받은 상처도 많아서 더 싫은가봐요. 감정적이고 늘 자신이 옳은 분이라 뭐라고 말하면 더 난리가 나니 조용히 있게되요.
    본인도 제가 살갑게 굴지 않는거 알면서 왜 자꾸 오려고 하는거죠? 명절때 제각 올라가서 보면 되는거잖아요. 엄마 온다고 하면 며칠전부터 정말 스트레스에요.

  • 7. ㅇㅇ
    '16.5.16 10:46 AM (203.226.xxx.74)

    그럼 오시지말라고 하면 됩니다
    그런말 하는게 나쁜 딸인거 같아서 죄책감들어 못하겠다면 그냥 코고시는거 감수하시면 될 일

  • 8. ..
    '16.5.16 1:04 PM (203.234.xxx.219)

    울 남편도 코고는 소리 엄청큰데.
    전 그 소리 들으면 왠지 자장가같고 ㅎ
    여튼 엄마 뱃속에있을때 듣던 숨소리같기도하고
    졸졸졸 시냇물 소리같기도하고 그러네요
    그래서 남편이 코골기 시작하면 저도 옆에서 자기 시작해요
    제가 졸립다싶으면 남편보고 빨리 자라고.. 남편은 머리 눞히고 5분내에 코골기 시작..
    그럼 옆에가서 저도 자려하죠
    적다보니 좀 웃기네요
    남편과의 잠자리를 회피하려다보니 심리적으로 이리됐나싶기도하고..

  • 9. 코골이...
    '16.5.16 1:19 PM (118.34.xxx.97)

    결혼 20년차... 신혼때는 코 안골았는데.. 살이쪄서 일까요? 코골이가 점점 심해지는것같아요.
    남편도 코를 골아서 서로 골면서 잘 잔대요 울딸말이... ㅋㅋ
    전 남편이 먼저 잠들어서 코골아도 잘 자는데.. 남편은 제가 먼저 잠들어서 코골면 잘못자더라고요.
    남편이 피곤해 하거나 힘들어 하면 제가 먼저 알아서 다른방 가서 잡니다.
    코골이가 심하다는것을 아니까 지인들과 여행갈때는 같이 코고는 사람이랑 한방을 쓰거나
    코고는 사람 없으면 혼자 독방 아니면 추가비용 들여서라도 다른방 써요.
    몇달전 검사때문에 병원에 입원할때 1인실 썼어요.
    여러사람들과 어울려 자야할때 미안하기도 하고 여러모로 신경이 쓰여서 코골이 수술을 해야하나 요즘 고민이랍니다.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8581 나는 국정원보다 페이스북이 더 무섭다 3 샬랄라 2016/05/17 1,461
558580 분당 지역에서 가사도우미 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5 분당 2016/05/17 1,380
558579 회식왔는데 와 진짜 욕나오네요. 이거 도우미취급 맞죠? 31 와이런 2016/05/17 24,438
558578 내신등급이 정확히 1등급에서 9등급까지 나뉘어져서 5 고등엄마 2016/05/17 2,458
558577 2018년..과연 집값이 떨어질까요? 13 2018 2016/05/17 18,933
558576 아들이 태권도장에서 남의물건 가방에 넣어오려다 걸렸대요 11 도벽 2016/05/17 3,539
558575 차홍 미용실 가보신 분 3 곱슬머리 2016/05/17 4,757
558574 드라이클리닝(목동이마트내세탁) 세탁소 2016/05/17 1,190
558573 무는 개 1 ... 2016/05/17 657
558572 해독쥬스를 이제 믹서에안갈고 휴롬에착즙해먹어요 2 2016/05/17 2,118
558571 역변만 하는 외모 12 애엄마 2016/05/17 4,913
558570 엄마가 싫어요. 2 ... 2016/05/17 1,446
558569 호주이민에 대해서 5 2016/05/17 2,442
558568 성인 자전거 교육 받을 수 있는 곳 있을까요? 3 배우고싶당 2016/05/17 1,012
558567 이민가고 싶은데 얼마정도 있으면... 2 .. 2016/05/17 2,120
558566 오존식 공기청정기 짜증나네요;;; 9 풀빵 2016/05/17 5,158
558565 꿈 해몽 부탁두려요 딸기맘 2016/05/17 553
558564 국어, 영한, 영영, 옥편 사전 필요할까요? 5 사전 2016/05/17 862
558563 초등 의붓딸 거꾸로 매달아 물고문한 계모 14 2016/05/17 4,397
558562 어떤차가 안전한가요? 6 안전 2016/05/17 1,587
558561 중딩1 남자 아이 머리 컷 하는거 너무 싫어 해요 13 ㅡㅡ 2016/05/17 1,058
558560 아파트에서 이불 어디에서 햇빛소독하시나요? 7 2016/05/17 2,929
558559 헬로모바일 0원렌탈.. 1 ㅇㅇ 2016/05/17 1,096
558558 주엽역 그랜드 백화점 식당 맛있는 곳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8 주엽근방 2016/05/17 1,369
558557 무인탹배함 에 물건이 없어요 2 2016/05/17 1,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