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살던 아파트는 베란다 유리창 바깥쪽에 꽃 심으라고 흙 깔아놓은 부분 따로 있고 거기에 난간이 있어서
흙 밟고 이불이나 목화솜 요 같은 널어서 햇빛에 바짝 소독했는데요,
이사오고 나니 보통 아파트 베란다 난간이랑 베란다 유리창이랑 붙어 있네요.
난간에 널어 놓자니 방충망 열어야 돼서 파리가 날아 들어오네요.
아파트 사시는 분들은 이불이나 두꺼운 솜 같은 거 어디에 널어놓고 햇빛에 소독하시나요?
주기적으로 널어 줘야 솜 같은 건 특히 소독이 돼서요.. 목화솜이라 빨 수도 없고요.
베란다에 설치하는 햇빛애 같은 빨래 건조대라도 설치해야 할까요?
그게 더 위험해 보이기도 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