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유 분유 구별해서 먹는 아이가 똑똑한가요???

오잉 조회수 : 2,401
작성일 : 2016-05-16 10:05:00
분유병 젖꼭지를 구별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떤 아주머니가 그러더라구요~
분유줘도 모유만 고집하는 아이가 똑똑하다며‥
저희아이는 혼합을 너~~~무 잘 해줬거든요ㅋㅋ
젖병도 잘 사용했구요‥‥
저는 첨 들어본 소리라‥
저분이 지어낸건지 어쩐건지 궁금하네요‥
IP : 218.232.xxx.5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베어탱
    '16.5.16 10:06 AM (115.140.xxx.40)

    그 아주머니가 모유부심이 있나보네요. 근거없는 말입니다.

  • 2. ...
    '16.5.16 10:07 AM (211.201.xxx.248)

    어휴... 어떤 통설, 속설이 100% 맞다고 보세요?

  • 3. 생존본능
    '16.5.16 10:08 AM (118.32.xxx.206) - 삭제된댓글

    모유로는 배가 안차니
    가열차게 우유병빨던 우리딸!!!
    모유먹일거라고 애안고있으니
    애 배는 채워야하지않겠냐고 울부짖던
    애아빠!!
    배고프면 먹어요

  • 4. 원글
    '16.5.16 10:10 AM (218.232.xxx.59)

    본인은 혼합으로 시작했다가 (젖병을 거부했는지 분유를 거부했는지모르지만‥)애가 모유만 먹어서 완모했대요‥ 자기아이 똑똑하다는데‥ 그아이 뭐하는지 모른다는게 함정이어용ㅋㅋ

  • 5. 정말요?
    '16.5.16 10:11 AM (122.36.xxx.22)

    우리집 두애들이 모유 담아 병에 줘도 엄마젖 아님
    절대 입에 안대더라구요‥제가 고생 많이 했네요ㅠ
    암기와 수학‥공부를 힘들어 하지 않는 머리긴 합니다만‥
    고딩 가면 어쩔지 모르겠네요ㅋㅋ

  • 6. ...
    '16.5.16 10:13 AM (130.105.xxx.17)

    똑똑한건 모르겠고 입맛은 까다로워요.
    저 아무거나 잘 먹었는데 분유를 거부하고 모유만 먹아려고 했던 동생보다 공부 잘했고 동생은 40 다되가는데도 여전히 입맛 까다롭고 성질도 까다로워요 ㅋ
    저희 아이들도 둘다 잘 먹던 아이는 순둥이에 하나를 가르치면 열을 아는 아이인데 하나만 고집하진 않았지만 젖병에 주면 안 먹으려 했던 아이는 덜 순하고 하나를 가르치면 하나 알기도 힘드네요 ㅠ
    암튼 아주머니 속설은 아닌걸로...

  • 7. 그냥
    '16.5.16 10:13 AM (223.62.xxx.239)

    예민하냐 아니냐의 차이 아닌가요? 제아이들도 젖병거부해서 완모했지만 공부는? 첫째는 잘하고 둘째는 아예 관심이 없어요 ㅋㅋㅋ

  • 8. 공부머리
    '16.5.16 10:17 AM (112.173.xxx.198)

    타고 납니다

  • 9. 원글
    '16.5.16 10:28 AM (218.232.xxx.59)

    아이 둘 비교해주신 분들 댓글 보니‥ 구별하는게 머리랑은 별 상관 없어보이기는 하네요~~ 저희아이‥ 혼합도 잘했지만 모유 끊을때도 전혀 어려움이 없었어요‥순둥순둥해서 그랬던걸로‥
    댓글들 감사합니다^^

  • 10. 모유가
    '16.5.16 10:30 AM (24.115.xxx.71)

    훨신 맛있어요. 그래서 맛있는 거 먹겠다고 분유 거절하는 아이가 많아요. 머리 좋아서 라기 보단, 입맛이 까다로와서?

  • 11. ...
    '16.5.16 10:32 AM (61.39.xxx.196)

    뭘 줘도 아~무 신경도 안쓰던 아이... 고딩이에요.
    머리 좋고 공부잘해요... 근데 지금도 그냥 털털해요... 남자애처럼 털털해요...

  • 12. 원글
    '16.5.16 10:43 AM (218.232.xxx.59)

    댓글 보고 갑자기 떠오른게 저희남편 모유만 고집하고 분유먹이려고 별짓을 다했는데 귀신같이 알고 뱉었다고 했어요~~지금은 다 잘먹는데 성장기때 입맛 무지 까다로와서 밥도 안먹고 키도 안컸다고 해요~~공부 머리는 잘 모르겠고‥일머리는 좋아요~~

  • 13. dd
    '16.5.16 10:48 AM (118.220.xxx.196)

    저희 큰애는 혼합, 작은애는 모유만 고집했어요.
    성격은 큰애가 예민하고 까다롭고 공부는 고등인데 전교권이예요.
    작은애는 둥글둥글한 성격이고 공부는 중간이예여.
    고로 모유, 분유랑 성격, 지능, 학업 관련 없어요.
    그냥 개인의 취향일 뿐...

  • 14. 에휴
    '16.5.16 10:54 AM (73.199.xxx.228)

    사사건건 부모들이 민감해할 문제들을 연결시켜 남을 깎아내리거나 내가 잘났다는 마음을 드러내는 방식이 참으로 유치하네요.
    만사를 공부머리와 연결시키는 모습도 꼴불견이고요.
    대한민국의 영원한 화두는 '돈과 공부로 비교하기'인듯.

  • 15.
    '16.5.16 12:06 PM (59.9.xxx.181) - 삭제된댓글

    우리애 3일 굶겨도 직수모유만 고집했는데 머리 평범해요 ㅎㅎ

  • 16. ...
    '16.5.16 1:26 PM (175.196.xxx.205) - 삭제된댓글

    아기가 모유 분유 구분해서 먹는게 똑똑해서 그런 거라고 생각하는 걸 보면 그 아주머니는 별로 똑똑한 거 같지 않고요. 지능도 유전이니 그 아주머니 아이도 머리가 나쁠 가능성이 높네요.

  • 17. 웃기네요
    '16.5.16 3:03 PM (223.62.xxx.61)

    말도 안됨
    저는 분유도 못먹고 자랐고
    내동생은 모유만 먹었는데
    저만 공부잘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5941 5세 남아 배변 못가리는거... 2 제목없음 2016/06/12 1,430
565940 친구와 긴 수다가 정말 도움이 될까.. 4 .. 2016/06/12 2,115
565939 실온에 한달넘게 놔둔 식빵이 외관이 멀쩡해요 ㅎㄷㄷ 5 steelh.. 2016/06/12 2,812
565938 추미애 의원 당대표 도전 한대요 7 더불어민주당.. 2016/06/12 1,240
565937 성당 매일 가려면 어느 시간이 좋을까요? 5 ;;;;;;.. 2016/06/12 1,546
565936 역삼 도성초 근방 vs 도곡렉슬 분위기 말이예요. 19 이사 2016/06/12 6,874
565935 사회적기업 하시는분 계세요? 6 그림속의꿈 2016/06/12 1,326
565934 jtbc 에서 장애인 폭행시설 나오네요. 7 무플방지위원.. 2016/06/12 1,359
565933 이 화가 놈은 누굴까요?(미성년자 8년 동안 성폭행) 15 화가 나네 2016/06/12 6,793
565932 일하기를 바라는 남편 어떻게 해야할까요? 79 ,,,, 2016/06/12 17,917
565931 모닝으로 지리산 가기 5 괜찮을까 2016/06/12 1,616
565930 이거 권태기일까요? 000 2016/06/12 786
565929 세월호 인양 작업, 제일 중요한 선수들기 외신들도 관심고조 ... 2016/06/12 516
565928 울먹울먹 우상호 10 ㅜㅜ 2016/06/12 2,203
565927 등촌시장도 먹거리 많은 거 같던데 가보신 분 계신가요? 2 시장 2016/06/12 820
565926 주변사람들에게 연인 소개시키는거 5 ... 2016/06/12 2,037
565925 세탁수 30L 이면 통돌이 세탁기 몇 kg의 용량인가요? 1 세탁 2016/06/12 910
565924 사람들 앞에서 노래하는꿈을 꿨어요. 2 --- 2016/06/12 1,509
565923 직장생활의 팁이 있으신가요? 공유해봐요~^^ 11 직장인 2016/06/12 4,717
565922 디마프를 보고 다들 고현정얘기를 하는데 고두심씨는 어떤가요? 21 b 2016/06/12 7,155
565921 군대가는 조카선물 뭐가 좋을까요? 10 maria1.. 2016/06/12 2,569
565920 짝남한테 들은 말 3 satire.. 2016/06/12 1,835
565919 비듬 죽어야 끝나나봐요.ㅠ 26 대체왜그러는.. 2016/06/12 5,268
565918 여자 나이 먹으면서...똥값 소리 들었어요 어흑ㅠㅠ 6 ㅡㅡ 2016/06/12 2,730
565917 아파트 리모델링 질문? 1 7 2016/06/12 1,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