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 일도 힘들고 감정소모도 힘드네요
어느 조직이나 같지만
여자들 말이 너무 많아요
편가르고 헐뜯고 ㅠ
하루 기빨리고 오는 기분
조용히 내일만 하다가고 싶은데
저도 휩쓸리게되고 동조하게되고 ㅠ
남의말에 초연 해지고
남의말 안하는법 없을까요?
조언부탁드립니다
1. 여초직장
'16.5.15 10:53 PM (175.126.xxx.29)매일 마음 다잡고 갑니다.
마음 흐트러지는날...
말 실수 하게되고
남 질투하게되고.
남들의 행동에 흔들리게 되더군요.
마트의 여자들은 어떤지 모르지만(하는 사람이 없어서)
하여간,,,,자기가 기준을 잡고
잘 버텨야해요..2. .....?.
'16.5.15 10:53 PM (223.62.xxx.38)그 바닥이 그래요.
임금은 적고 힘들고
어쩌겠수3. 저도
'16.5.15 11:00 PM (120.142.xxx.93)2년간 여자직장다녓는데
결론 안좋았어요
첨엔 좋았던 사이어도 별일도 아닌일에 삐치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여자직장인중에 좀 남자성향처럼 털털한 여직원은 좀 나아요.
전 요즘은 남자직원많은 직장다니는데
바뻐서그런가 말이 없어 심심하긴한데
그런감정소모 없어 넘편해요~~~ 완전
일만 하면되서;;4. 저도
'16.5.15 11:01 PM (124.49.xxx.61)재취업햇는데..남초라 그런지 그런게없어요..정밀편해요..이일도 이번달로끝..너무아쉬워요
5. ..
'16.5.15 11:15 PM (211.36.xxx.139)핸드폰 메인이나 손목에 적으세요
남말안하기 제가쓰는방법이에요6. 여자들
'16.5.15 11:17 PM (112.173.xxx.198) - 삭제된댓글많은 집단은 어디나 그래요.
82쿡만 봐도 얼마나 드러운지 알겠던대요.
시샘 질투.. 여기 보면 꼭 잘 나가는 유명인들 씹어대고..
나도 여자지만 정말 딸 낳기가 싫을 정도에요.7. ᆢ
'16.5.15 11:18 PM (180.189.xxx.215)정규직 남직원 끼고 갑질하는 사원도 꼴보기싫고
나이 많다고 몸 아끼는 언니들도 보기싫고 그러네요 ㅠ8. ㅇㅇ
'16.5.15 11:52 PM (118.37.xxx.200) - 삭제된댓글씹는데 같이 안씹으면 안받아준다고 지랄하고, 어리면 어려서 까고, 이쁘면 이뻐서 까고,못생겼으면 못생겼어서 까고, 뚱뚱하면 뚱뚱해서 뒤에서 비웃고, 행동이 조금 튀어도 까고, 같이 웃고 떠들다가도 돌아서면 까고, 그룹지어 놀아도 한 사람 자리에 없으면 까고, 착하면 착해서 까고, 싸가지 없으면 싸가지 없어서 까고, 공손하면 또 너무 공손하다고 지랄이고,여왕벌 처럼 또 잘난척 하는 ㄴ있는데 그런ㄴ 그냥 드러워서 피하고..여럿이 입 맞춰서 한사람 병신 만드는거 일도 아니죠. 나이 들어갈수록 일할곳은 여초 밖에 없긴 한데, 진짜 일하기 드러운곳이 여초회사죠. 답글 쓰면서도 토나오네.
9. ㅑㅑ
'16.5.16 12:44 AM (220.78.xxx.217)저도 여초 2년 다녔는데요..
다니면서 우울증에 자존감 하락에 ..아오..정말 괜히 다녔다 싶을 정도에요
그 회사 다니며서 은따 비슷하게 당해서 더 힘들었구요
이 회사로 옮기고 한동안 사람들 하고 어울리지를 못하겠더라고요 그때 너무 힘들게 다녀서요
지금은 저 많이 밝아졌고 사람들하고 대화도 잘하게 됐어요
아..여초 ..끔찍해요 정말10. 신기
'16.5.16 7:20 AM (39.7.xxx.246)전 여직원 비율 30프로인 회사 다니는데요 같은 여직원들 없으면 회사 못다닐듯.. 서로 의지하고 즐겁게 지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