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임진왜란 이야기를 많이 하시는데
선조가 찌질이인줄은 알았지만 이정도로 사이코패스같은 인물일줄이야..
전쟁중에 이순신 장군 잡아다 고문을 3차례나 해서 장군몸이 다 망가진 상태에서
마지막 노량해전을 치르셨다고ㅠ
욕이 절로 튀어나오더라고요
지는 의주까지 도망가서 여차하면 바로 명나라로 튈생각...누구 생각나시죠?
7년간의 전쟁이 마치 세월호를 연상시킨다고 하시더군요
처음에 잘대처했음 별것도 아닌 왜구에게 국토를 내어준거보니
맞는 말씀이더군요
한심한 왕에 무능한 대신에
나라가 망하기 직전인데 어떻게 이순신장군같은 인물이 나오는지
이것도 참 미스테리해요.
대한민국 완전 불모지에서 가끔 영웅이 나오는거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