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단 혼수뿐 아니고 결혼생활중에도집값은 주로 시가에서 지원해주지 않나요?

.. 조회수 : 4,059
작성일 : 2016-05-15 14:51:57
결혼할때 안해줬더라도 결혼생활중에 시가에서는 집값의 최소한 어느정도라도 지원해주는 경우가 많죠. 처가에서는 거의 신경 안쓰구요. 결국 남자=집, 여자=노동력의 공식이죠. 부정하셔도 통념이 그렇지요. 실제 그런 사례가 많구요.
IP : 175.223.xxx.83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15 2:53 PM (175.223.xxx.83)

    그게 옳다는거 절대 아닙니다. 다 없어져야해요. 그리고 한쪽만의 불합리함만 해소되어서도 안됩니다.

  • 2. ...
    '16.5.15 2:54 PM (223.62.xxx.85) - 삭제된댓글

    처가가 신경을 안쓰다뇨?82에는 부잣집 딸들 많아서 다들 집해간다는데요?

  • 3. .......
    '16.5.15 2:55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그게 집값이 그렇게 부담 안될때 이야기죠
    요즘같이 집값이 몆억대 일때는 달라지죠

  • 4. ...
    '16.5.15 2:56 PM (223.62.xxx.90)

    울 시모는 아들 둘 집값지원 0이십니다.
    얼마나 앞서가고 똑똑하신가요?
    20년전에.
    그래놓고 지금 왜 남들처럼 못사냐
    비교질은 엄청 합니다.

  • 5. ..
    '16.5.15 2:56 PM (175.223.xxx.83)

    부담이 되니 자력갱생이 어렵고 두고두고 부모등에 빨대꽂죠.

  • 6.
    '16.5.15 2:57 PM (175.223.xxx.83)

    우리 시모도 그렇습니다.. ㅜ

  • 7. 통념중의 하나도
    '16.5.15 2:59 PM (218.51.xxx.70) - 삭제된댓글

    유산이나 재산 상속도 아무래도 남자 위주죠.
    시집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자신들, 친정에서도 마찬가지죠.
    총체적으로 변해야겠지만 나부터 개선할수 있는 사항이 있다면 노력하는게 좋다는 생각요. 권리주장이든 뭐든 나도 책임이 있는거라고 생각해요.

  • 8. ㅇ.ㅇ
    '16.5.15 3:01 PM (66.249.xxx.218)

    지원가능한 집은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지원 불가능한 집은 지속적으로 생활비나 병원비를 가져가더군요.
    그래어 한쪽이 잘 살면 부부를 통해서 부가 사돈댁은 이전되는 경우도 있고요.
    직접 돈을 건네는건 아니지만요

    저도 젊을 때야 둘이서만 잘 살면되지 시댁,친정 잘 사는게 무슨 상관인가 생각했지만
    살면서 보니 아무것도 못해준 집일수록
    부부가 돈을 벌어 양가 뒤치닥거리하느라
    자녀계획도 못 세우는 경우도 많다는걸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기왕이면 비슷한 사람끼리 결혼하는게 좋고요.

  • 9.
    '16.5.15 3:02 PM (175.223.xxx.83)

    왜 우리 부모들은 집값에서 자유로워지고 부자간의 종속관계에서 쿨할 수가 없는걸까요 ㅜ

  • 10. 당신들이 힘들게 살아왔고
    '16.5.15 3:07 PM (218.51.xxx.70) - 삭제된댓글

    삶이 만만치 않다는걸 아니까
    자식고생시키고 싶지 않은 마음에 내꺼 줄여서라도 주고싶고
    반면 자식들도 고생하기 싫으니까 뻔히 알면서도. .
    부모님등꼴 빼죠. 자식들도 독립심키우고 허례허식 줄여야. .특별한경우빼고는 결국 부모노후자금 뺐는거죠.
    남보여주기 위한 허세 문화도 보태고

  • 11. ..
    '16.5.15 3:14 PM (223.62.xxx.102)

    전세금 조금 보태 줬는데 결혼 후 전세금 대출내서 준거니 갚으라는 남자집도 주변에서 몇명봤어요 ㅡㅡ

  • 12. 이런 돈이야기..
    '16.5.15 3:25 PM (183.103.xxx.243)

    솔직히 툭 까고 말해서
    돈있는쪽에서 해줘요.
    상대가 집이 형편이 그러니까 돈을 지원받고 이러는게 불가능한거지
    양가 다 잘살면 뭐가 다르겠어요?
    같이 지원받죠.

  • 13. 당연
    '16.5.15 3:29 PM (175.223.xxx.210)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시집살이라는 말이 있는거지요
    돈의 힘을 부리는 시집살이

    여자가 집 해가면 시집살이 안함

    딸가진 부모는 몸만 보내지마세요

  • 14. 윗님 말씀 맞아요.
    '16.5.15 3:37 PM (218.51.xxx.70) - 삭제된댓글

    딸가진 엄마들이 딸들 공부도 많이 시키고
    존중해주고 재산도 지원해줘야. .
    같은 조건이라면 아들ㆍ딸 차별말고
    시집보내야 큰소리치고 살죠.
    친정부모가 왜 사위눈치보고 대접해주나요?
    내딸보다 학벌좋고. 수입좋고ㆍ사돈집에서
    집구하는데 돈도 보태줬는데. . 눈치보죠.
    결국 남존여비도 여자스스로 만드는것도 많죠.
    친정에서도 목소리내는 딸이길. . 시집올때 친정에 모은 돈 드리고 빈몸으로 시집온게 미덕이 되지 않도록

  • 15. ..
    '16.5.15 3:43 PM (223.62.xxx.86) - 삭제된댓글

    남존여비도 여자스스로 만들죠222 결혼후까지 시댁도움을 당연시하니..

  • 16. 명쾌하네요.
    '16.5.15 3:47 PM (183.103.xxx.243)

    대부분 남자가 여자보다 잘난 결혼을 하니까
    시집살이나 기타 등등의 이유가 많죠.
    여자가 조금이라도 받은게 많아서 그래요.
    반대로 여자가 잘난경우는
    남자들이 처가살이 합니다.

    만약에 이런 경우도 아닌데
    (같은 연봉, 집안, 학벌, 직업)
    시집살이한다면 결혼복이 없는거죠.

    저울은 항상 기울게 되어있어요.
    세상에 공짜가 없어요.

  • 17. ...
    '16.5.15 3:59 PM (218.149.xxx.25)

    세상에 공짜는 없어요. 22222

  • 18. ...
    '16.5.15 4:45 PM (114.204.xxx.212)

    사례보단 내 경우가 문제죠
    반반 이상 하고 수시로 지원해도 , 시가가 우선인건 변하기ㅡ어렵더군요
    가난하면 가난해서 , 잘 살면 돈 있어서 ,,,,

  • 19. 전 시누이임
    '16.5.15 4:48 PM (175.192.xxx.3)

    집을 100% 대출해서 결혼해 같이 갚는 여자들 보며 불쌍하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빈몸으로 결혼해서 남편을 처가 봉사 시키는 여자들도 있더라고요.
    제 올케네 친정은 10원 한장 안해주고, 올케도 안해오고, 그런데 부모도리는 하라더군요.
    돈이야 더 있는 사람이 쓰면 되는거고 그것에 고마워하면서 둘이 열심히 사는 것이 결혼 아닌가요.
    어떻게든 시댁에 돈 한푼이라도 받으려는 올케 보면서..시댁이 당연히 해주는 존재인가? 싶더라고요.

  • 20. 그러니까
    '16.5.15 5:06 PM (175.209.xxx.57)

    결혼할 때 딱 반반 하고 시가에 바라지 말고 명절에도 친정,시가 번갈아 먼저 가고 그렇게 해나가야죠. 어차피 시댁 우선이니 나는 안 보탠다...그러면 출발도 못하는 거예요.

  • 21.
    '16.5.15 8:20 PM (14.39.xxx.247) - 삭제된댓글

    결혼할때도 중간에도 도움 안줍니다
    왜 중간에라도 시댁에서 도움주어야 한다고 생각하는지요
    친정에서 생활비 받어쓰는 전업주부 많아요

  • 22. ㅋㅋㅋㅋ
    '16.12.15 1:26 P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1267 다시 태어나면 이런 남편... 11 2016/05/27 3,854
561266 5년전 적금이율 어느정도 됐을까요? 2 코코맘 2016/05/27 1,081
561265 말린 곤드레로 곤드레밥말고 뭘 하면 맛있게 먹을 수 있을까요? 5 곤드레 2016/05/27 1,093
561264 신협도 예금자보호 되나요? 3 2016/05/27 2,089
561263 공기청정기 여쭙니다~~ 1 공기청정 2016/05/27 526
561262 내일 전남 광주시 풍암호수공원 노무현 재단 7주기 광주행사 콘서트 2016/05/27 707
561261 문 닫는 영어학원이 많다는데... 19 아이사완 2016/05/27 9,191
561260 입시관련 도서 한권만 추천해주시겠어요?.. 3 고1맘 2016/05/27 899
561259 주말에 몇시에 가야 서울랜드 주차 가눙한가요? 2 .. 2016/05/27 1,280
561258 그냥... 2 즐거운이 2016/05/27 659
561257 유리밀폐용기 패킹에곰팡이가.... 2 곰팡이제로 2016/05/27 1,539
561256 종합소득세 관련 문의 좀 할께요; 2 휴대폰판매 2016/05/27 1,056
561255 가스건조기 가스비 여쭤봐요 8 무명 2016/05/27 1,686
561254 실리콘 오일 브러쉬 써보신분.. 좋은가요? 2 솔솔 2016/05/27 793
561253 다이어트하니까 별게 다 맛있어요 10 2016/05/27 2,854
561252 나이 오십넘어 사업이나 재운이 피는 사람은 팔자인거죠? 5 팔자 2016/05/27 4,565
561251 이정도면 노래 잘하나요?? 4 ........ 2016/05/27 641
561250 초등4학년 남자아이 요즘 무슨책 잘보던가요? 2 좀알려주세요.. 2016/05/27 674
561249 초3 딸아이 중국어 가르키려 하는데 한자도 같이 병행할까요 1 중국어 2016/05/27 1,167
561248 주방에서 사용할 핫플레이트 사려고합니다 ^^ 추천 부탁드려요~ 낭초 2016/05/27 732
561247 저 38세 자영업 미혼녀 입니다 39 ㅡㅡ 2016/05/27 14,100
561246 지금 핏플랍신으면 유행에 뒤쳐질까요? 23 핏플랍 2016/05/27 5,470
561245 여름에도 보일러 전원 켜놓으시나요 2 ㅇㅇ 2016/05/27 3,186
561244 잘사는친구 많은분들 계신가요?? 8 2016/05/27 4,715
561243 목사님이 70이 넘었는데 청빙공고 내기만 하고 목사님 바꾸지 않.. 5 ,, 2016/05/27 1,7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