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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단과 남자가 집을 책임지는 관행이 없어지는 사회를 원합니다

조회수 : 5,501
작성일 : 2016-05-15 11:51:05
이유는 다 아시죠. 이 글이 그런 사회가 되는데 일조했으면 좋겠습니다.
IP : 175.223.xxx.83
6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15 11:55 AM (112.149.xxx.26) - 삭제된댓글

    먼저 가정내에서의 남녀차별부터 없어져야죠.
    결혼할때 지원해주는데 안받아가는 여자들이 어디있나요.
    남자본인들이 벌어가는것도 아니고 가정내에서의 차별적인 결혼자금받아서
    이루어지는 관행인데요.

  • 2.
    '16.5.15 11:56 AM (223.62.xxx.215) - 삭제된댓글

    요즘 그렇게 변하고 있는데요?
    요즘 거의 집값 남녀 반반 부담하지 남자가 일방적으로 집사서 몸만가는 경우 못봤어요.
    아니면 대출껴서 같이 갚아나가는 형태로요

  • 3.
    '16.5.15 11:58 AM (175.223.xxx.83)

    관습때문에 울며 겨자먹기로 아들에게 집을 장만해주는 부모도 많을 것 같습니다. 반대급부로 그렇게 지원해주면서 본전 생각나 예단을 많이 요구하면 딸쪽 부모는 내 딸이 뭐가 부족해서 예단을 그리해야하느냐 억울할 수도 있구요. 없어져야할 관습이라고 생각해요.

  • 4. ㅎㅎㅎ
    '16.5.15 12:00 PM (175.223.xxx.187)

    자기 딸 하나인데 자기가 가난한집 아들이랑 결혼해서 피봤다고 반드시 부잣집 아들이랑 결혼시켜서 강남아파트 한채 받아 결혼시키겠다는 가난뱅이아줌마 보고 깜놀한적 있어요. 부잣집은 아들을 가난한집 딸이랑 결혼시키고 싶어하나...자선사업가도 아니고. 드라마를 너무 많이 본거죠 ㅎ

  • 5.
    '16.5.15 12:00 PM (175.223.xxx.83)

    월세가 안정적으로 자리잡으면 최소한 전세금으로 등골 휘게 할일은 없겠지요. 예단도 당연히 없어져야하겠구요ㆍ

  • 6.
    '16.5.15 12:01 PM (175.223.xxx.83)

    둘이 모아 둘이 사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부모 노후는 부모 스스로 챙기구요

  • 7. ...
    '16.5.15 12:02 PM (125.30.xxx.51)

    평생 시댁에 종살이해야하는 관행도
    없애주실거죠

  • 8. ..
    '16.5.15 12:03 PM (175.223.xxx.83)

    부잣집이 꼭 집을 사줘야하는건 아니지말입니다. 사회적 강요가 없는 분위기 꼭 정착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월세 내고 맞벌이 하면 됩니다.

  • 9.
    '16.5.15 12:03 PM (118.34.xxx.205)

    안받아도 좋으니 며느리를 종으로 아들 매니저로 생각하지않았음 해요.
    현실은 해준거 없어도 언제나 며느리는 제일 아래 직급 사람 대우받으니까요. 평생.

  • 10.
    '16.5.15 12:04 PM (223.62.xxx.46) - 삭제된댓글

    요즘은 그런추세에요.
    집값에 올인해서 반반하고 일체 다른거 생략하는.
    주변에 거의 그렇게 하더라고요.

  • 11. ..
    '16.5.15 12:05 PM (175.223.xxx.83) - 삭제된댓글

    시댁 종살이 안하면 됩니다. 본인의 인권은 스스로도 챙길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월세 같이 내고 같이 맞벌이 하면 종살이도 없어집니다.

  • 12. ..
    '16.5.15 12:06 PM (175.223.xxx.83)

    시댁 종살이 안하면 됩니다. 본인의 인권은 스스로도 챙길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월세 같이 내고 같이 맞벌이 하면 종살이도 없어질겁니다. 지금은 과도기예요.

  • 13. ....
    '16.5.15 12:06 PM (115.136.xxx.230)

    요즘 그렇게 변하고 있는데요?
    요즘 거의 집값 남녀 반반 부담하더라구요.
    예단비도 꾸밈비도 집값에 보태구요.
    아니면 대출껴서 서로 같이 갚아나가더군요

  • 14. 서서히
    '16.5.15 12:08 PM (211.36.xxx.60)

    변하고 있는거 같아 희망이 보이는거 같은데요
    있는 자 들은 지들끼리 하는 사람들도 있고..

  • 15. ㆍㆍ
    '16.5.15 12:09 PM (218.51.xxx.70) - 삭제된댓글

    요즘 평생시댁에 종살이하는 여자도 있나요?
    제대로 된 시집에서는 그런 경우 없고
    본인이 학벌 좋고 남자한테 꿀릴것 없는 스펙이면 뭐하러 종살이를 하는지. .
    사실 요즘 시집이나 친정이나 비슷하게 하는데. .
    종살이 하겠다는 작정으로 집마련 하는데 돈 보태지 않겠다는 마인드를 가지는지. .

  • 16.
    '16.5.15 12:14 PM (223.62.xxx.202) - 삭제된댓글

    바꾸도록 합니다
    시어머니도 갑질하지 말고 둘이 자유롭게 살도록 간섭하지 말고
    시집에 왜 안오냐 전화 자주 안하냐 야단치지도 말고
    명절에 제수 음식 뼈골 빠지게 시키지도 말고
    친정에도 가고 싶을 때 가도 눈치주지 말고.....

  • 17. 반반
    '16.5.15 12:15 PM (211.108.xxx.159)

    반반주장하는 사람들 치고 진짜 평등 사고방식가진사람들 못봤어요.

    여자나 남자나 남녀평증 외치는 사람치고 멀쩡한 사람이 거의 없었어요.
    여자나 남자나 죽도록 손해보기싫고 이기적인 마음을 걸 평등으로 포장하죠.

    아쉬울때만 반반이니평등이니
    일단 반반해가도 절대 완전평등한 결혼문화 거의없고
    시댁어르신들과 가부장적 의식의 세대차이뿐 아니라 남편과의 남녀차의식차이까지 기다리고있어요
    현실적으로 시댁에서 사람대접받는 건 전전으로 시부모님 인품수준에 달려있고요.

    지금 거의 남녀 결혼비용 통계 70 :30이면 결혼문화가 합리적으로 바뀌는만큼
    적당하게 변하는 방향으로 가고있는데 다 무시하고 돈부터 반반부터 하자.

    남녀평등 외치는 여자나, 결혼비용 반반 주장하는 남자 시댁만 피하면 대충 똥은 피하는 것 같아요,

  • 18. ㅡㅡㅡㅡ
    '16.5.15 12:21 PM (112.170.xxx.36)

    70대 30이 합리적이라구요? 일억이라치면 7천만원 3천만원인데 이게 비슷해보이시는지;

  • 19. ...
    '16.5.15 12:22 PM (125.30.xxx.51)

    요즘 평생시댁에 종살이하는 여자도 있나요?

    >>>>>>
    주변에 기혼자가 한명도 없는듯 ㅉㅉ

    물리적으로 종살이를 해야 종살이인가요?
    며느리를 자기 아랫것, 하수인으로 생각하는 시댁 마인드가
    갑자기 사라질수 있다고 생각하세요?
    예쁘고 직업도 좋은 동생이
    사랑하는 사람이랑 결혼했는데
    남자 시댁이 농사짓고 살던 분들이라 마인드가 후져서
    집은 여유있는 친정에서 거의 보태주고
    애 셋 낳고 힘들어 전업하는데
    시골 갈때마다 구박하고 유세부린대요 올라와서도 잔소리하고
    동생 스트레스로 죽어가는데
    이런 분들은 왜그러는걸까요?

    그렇다고 동생이 당당하니
    시댁이랑 인연끊거나 그러면 될까요?
    남편은 끔찍히 효자인데

    난 꿀릴게 없으니 인연 끊고 그런 문제가 아니라
    시가쪽 마인드부터 개조해야 합니다

  • 20. ㅇㅇ
    '16.5.15 12:22 PM (121.167.xxx.170)

    제주변만 해도 시댁 종살이 하는 며느리 없는데
    오히려 친정 챙기느라 정신없지
    82에서만 유독 시댁 종살이 운운
    일년에 명절 제사 4~5번 가는것도 종살이라 싫다면서 친정은 완전 제집 드나들듯하고
    사위들도 처가 식구들이랑 여행다니고 챙기는게 더 많은데
    전 시댁 친정 둘다 멀어서 일년에 몇번 얼굴 못보고 사는데 시부모님은 오히려 암말 없고
    친정엄마가 매번 전화로 뭐라하세요
    딴집은 딸들이랑 여행간다 사위가 뭐 사줬다
    딸네 애들 좀 봐주고 200씩 받는다
    요번 휴가도 딴집은 다 딸사위들이 모셔가더라-_-;;
    그런데 울엄마도 며느리한텐 눈치보고 암말 못하세요
    아들이라고 집해주고 뭐 좀 힘들다면 대출 갚아주고 친손주라고 수시로 챙겨주고..돈은 아들 주고 챙기는건 딸한테 바라고..요즘 은근 이런집 많을걸요?
    남자들 결혼할때 집해갈 필요도 없고 여자 예단도 필요없습니다
    며느리들 시댁서 받았다고 종살이 안하고
    딸들 친정서 안해줬다고 나몰라라 못하고..
    부모 자식간에 서로 안주고 안바라고 살았음 싶어요

  • 21. 겜마
    '16.5.15 12:23 PM (211.108.xxx.159) - 삭제된댓글

    결국 원글님 주장은 돈을 반반해오고, 본인의 인권은 스스로 챙겨라?..

    거봐요 반반주장하는 분들이 이렇다니까요.

    군대에서 이등병에게 명령 불복종도 해가면서 본인 인권챙기라고합니까.
    시댁과 결혼문화는 굉장히 복잡한 서열문화에요.

    생수통은 남자가 당연히 갈아야하고 남녀 평등하니까 거래처 사장이 와도 본인이 커피 탈 필요 없다는
    여자랑 대화하는 느낌이네요.

  • 22. ㅎㅎ
    '16.5.15 12:25 PM (221.148.xxx.112) - 삭제된댓글

    뭐래, 반반 하는 분위기는 사회가 일조해야되고 여자들이 받는 차별은 본인 인권이니 알아서 챙겨라?

    그럼 남자들도 반반 권리 본인이 챙기세요. 집 반반 부담 안하는 여자랑은 결혼 안하면 되겠네요.

  • 23. ..
    '16.5.15 12:29 PM (211.210.xxx.21) - 삭제된댓글

    집반반 구조로 가고있어요. 그리고 며느리 종살이는 늘 집반반하자면 나오는 드립이니 그려려니 넘기세요.ㅋ

  • 24. ㄹㄹ
    '16.5.15 12:30 PM (110.70.xxx.161)

    종살이가 아니라 명절이나 무슨날일때 시가 먼저 가는거부터 바뀌어야죠.
    여자가 집 사와도 돈을 더 벌어도 남자집 먼저 가더이다.
    그리고 요즘 집 사오는 남자 거의 없음.

  • 25. 윗님동감
    '16.5.15 12:32 PM (223.62.xxx.86) - 삭제된댓글

    여자가 집 사와도 돈 더벌어도 명절엔 남자집부터 가요.
    그리고 요즘 집 사오는 남자 거의 없음 222222

  • 26. ...
    '16.5.15 12:33 PM (1.241.xxx.219)

    내 아이가 결혼하는데 예단? 이게 왜 필요한지 모르겠네요.
    우리집에 와서 가끔 잘 때 쓸 이부자리를 새걸로 주는것인가 생각했는데 그건 아닌거 같고
    전 꾸밈비며 뭐며 이해를 못하겠어요.
    저 시집갈때 어머님이 그땐 명품이 아니라 그냥 예복 몇개 사주시고 금강같은데서 가방 사주셨는데
    저 그거 한번도 사용하지 않았어요.
    한복도 마찬가지고
    전 그냥 저처럼 이런 사고를 가진 사돈을 만나길 원하고
    그냥 둘이 집정도를 대출을 너무 끼고 결혼하지 않게 도움을 줄 수 잇게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전 차례나 제사를 제가 죽어도 지내라고 하고 싶지 않아요.
    그냥 명절은 긴 휴일로 여기고 싶습니다.

    제가 너무 이상한건지 모르지만 어쨌든 아이들과 명절때 만나기 어려우면 그 전후로 밥이나 한끼 하고
    그정도는 싫어하지 않는 가족이 들어오면 좋겠구요.
    서로 여행가고 쉬고 그러면 좋겠어요.

    그냥 가족이길 원해요.
    나는 아이들이 하루이틀 여행갈때 기꺼이 손주들을 봐주고
    아이들이 오면 내가 진심으로 뭔가 해주고 싶은 그런 가족이요.

    우리나라 문화는
    뭔지 가족을 강조하며 정을 강조하는 문화이긴 한데
    결혼의 풍습을 보면 분명 그런걸로 똘똘뭉친 비이성적인것이긴 한데
    사랑은 전혀 없는듯하고 있는 사랑도 없애는 것같아 보입니다.

    전 결혼하려는 남녀가 사랑하는 상태에서 돈이야기를 하고 언성을 높이고
    니네 엄마가 내게 이렇게 바라네.. 어떻게 남자가 나에게 강남아파트를 못사주네
    어떻게 여자가 예단을 이거밖에 못해오네..
    이런식으로 말 하는 문화는 제정신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그렇게 만나서 살면 잘 살게 되나요.

    저 깊이 올라가면 서로 비교하고 거기서 행복감을 느끼는 우리나라 사람의 뇌도 문제가 있어뵈고
    자랑을 해야 하고 에스엔에스같은데요.
    거기 자랑하고 또 남들은 강남아파트니 샤넬가방이니 스토케니
    실속없는것으로 사진 한장 올려야 하는 그런 열등감있는 뇌도 문제인거 같다 생각합니다.

    하여간 모두들 뇌를 좀 바꿔야해요.
    합리적으로요.

  • 27. 시댁 종살이는
    '16.5.15 12:33 PM (211.108.xxx.159)

    시댁 종살이는 당연히 없죠. 그건 남자가 결혼비용 백퍼 부담하고 여자는 몸만오던 때 이야기입니다.

    아는 새댁은 친정에서 집을 해줬는데 시어머니가 새벽에 비번 누르고 문따고 들어옵니다.
    일주일에도 며칠씩 방문하고요. 내 아들 집인데 어떠냐면서..
    이런분들 여전히 적지 않아요.

    명절 방문 딱 반반씩 친정 시댁 번갈아 가는 집 몇이나 있나요.
    70: 30이 비합리적인 비용이라면서 이런 문화는 비합리적이지 않아보이는게 문제의 시작이에요.

    물론 탐욕스럽고 이기적인 며느리 눈치보는 시부모님들도 있어요.

    그래서 평등이니 하는 여자들 반반이닌 하는 남자들들 피하라는겁니다. 내가 겪은 불합리는 엄청 부풀려서 보이고 상대가 겪은 불합리는 눈에 안보인다는 사고방식 보여주는 증상들이에요.

  • 28.
    '16.5.15 12:33 PM (118.34.xxx.205)

    ㅎㅎㅎㅎ 자기인권은 알아서 챙기라고 ㅎㅎㅎㅎㅎㅎㅎ

    집 없고 빚만 가져와도 시부모갑질은 하는 곳인데
    며느리들은 다들 왜 이상한 시부모때문에 홧병 걸릴까요

  • 29. ㅎㅎ
    '16.5.15 12:35 PM (221.148.xxx.112)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저번에도 가장 역할 하는 여자가 명절 한번은 친정 먼저 가보겠다고 주장했다가 남편도 난리나고 여기 게시판에서도 그거 하나 못져주냐고 난리나던데요? 시집이 멀어서 평소 자주 못가니 먼저 가는게 맞다는데 도대체 친정이 멀어서 명절 때마다 친정 먼저 가는 여자가 얼마나 있다고 ㅋㅋㅋ

  • 30. ..
    '16.5.15 12:37 PM (211.210.xxx.21) - 삭제된댓글

    문제는 집해올 남자가 없다는거죠. 이런 얘기 의미없어요. 어차피 반반추세로될수 밖에 없는 구죠죠..

  • 31. ....
    '16.5.15 12:40 PM (182.209.xxx.167)

    맞벌이 하면 남편 가사노동 40분 여자 3시간 넘는것도 고쳐야죠
    시댁도리 없어지고 가사노동 반반하면 딸한테 집이라도 못 사줄까요?저희 아이 고딩인데 애 시집갈때까지도 별로 변할것 같지 않네요

  • 32. 사이다
    '16.5.15 12:40 PM (125.30.xxx.51)

    뭐래, 반반 하는 분위기는 사회가 일조해야되고 여자들이 받는 차별은 본인 인권이니 알아서 챙겨라?
    333333

  • 33. ㅎㅎㅎㅎㅎ
    '16.5.15 12:41 PM (118.33.xxx.46)

    여성,남성 임금격차부터 해결하고 말하슈.

  • 34. 현실
    '16.5.15 12:42 PM (59.22.xxx.174) - 삭제된댓글

    시댁 부모 챙기고, 시댁제사는 며느리 의무이고
    아직 새신랑들도 시집 온 며늘 의무를 다연히 하는
    깊고 깊은 시가문화를
    독립 가족을 만든다는 가족문화가 정착되어야
    집값 등 독립적인 결혼관련 비용이 둘이서 알아서 해결하게 따라갈겁니다.
    이제 바꿔봅시다.
    시댁 제사면 친정부친 생일도 못가는게 당연한 시가우선이 당연한 사고방식을요

  • 35. 현실
    '16.5.15 12:43 PM (59.22.xxx.174) - 삭제된댓글

    시댁 부모 챙기고, 시댁제사는 며느리 의무이고
    아직 새신랑들도 시집 온 며늘 의무를 담연히 하는
    깊고 깊은 시가문화를
    독립 가족을 만든다는 가족문화가 정착되어야
    집값 등 독립적인 결혼관련 비용이 둘이서 알아서 해결하게 따라갈겁니다.
    이제 바꿔봅시다.
    시댁 제사면 친정부친 생일도 못가는게 당연한 시가우선이 당연한 사고방식을요

  • 36. 현실
    '16.5.15 12:43 PM (59.22.xxx.174) - 삭제된댓글

    시댁 부모 챙기고, 시댁제사는 며느리 의무이고
    아직 새신랑들도 시집 온 며늘 의무를 담연히 하는
    깊고 깊은 시가문화를
    독립 가족을 만든다는 가족문화로 바뀌어서 정착되어야
    집값 등 독립적인 결혼관련 비용이 둘이서 알아서 해결하게 따라갈겁니다.
    이제 바꿔봅시다.
    시댁 제사면 친정부친 생일도 못가는게 당연한 시가우선이 당연한 사고방식을요

  • 37. ...
    '16.5.15 12:49 PM (1.241.xxx.219)

    여성남성 임금이 엄청 차이가 나도 젊은 애들 결혼할때 남자아이를 둔 부모와 여자아이를 둔 부모의 임금격차가 차이가 엄청 나서
    아들을 둔 순간 엄청난 소득을 거두는 것이 아니라면 집을 주장하는건 좀 그렇지 않나 싶구요.
    그건 남녀의 임금격차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되요.

    명절때 여자아이 부모는 당연하게 남자아이집에서 명절을 다 지내고 오는것을 기다려야 하는가 그것도 좀 웃긴 문제같고
    아 또 쓰다보니 임금격차같은 문제부터 해결해야 하는건 맞겠네요.
    진정하게 사회에서 남녀가 차별되는 분위기가 해결되야 하는거니까요.

    여러가지 갈 길이 멀겠네요.

  • 38. 현실
    '16.5.15 12:50 PM (59.22.xxx.174) - 삭제된댓글

    아직 새신랑들도 결혼과 동시에 아내는 자기집 며느리의무를 담연시 하고
    시댁제사는 며느리 의무이고 시댁 대소사는 물론이고
    전화조차 횟수로 갈등에
    친정은 다녀갔다오는 것이고 시댁의 식구로만 인식시키는
    깊고 깊은 시가문화를
    ㅡ 더하고 덜할 뿐 모든 가정의 현실이잖아묘!

    독립 가족을 만든다는 가족문화로 바뀌어서 정착되어야
    집값 등 독립적인 결혼관련 비용이 둘이서 알아서 해결하게 따라갈겁니다.
    이제 바꿔봅시다.
    시댁 제사와 친정부친 생일이 겹치면 고민해야하는 현실과
    아들부부를 독립된 가정으로 인식하고
    부모가정행사는 부모가 하는 것이지
    아들부부의 참석이 의무가 아닌 걸로 바꿔봅시다.

  • 39. 현실
    '16.5.15 12:51 PM (59.22.xxx.174) - 삭제된댓글

    아직 새신랑들도 결혼과 동시에 아내는 자기집 며느리의무를 담연시 하고
    시댁제사는 며느리 의무이고 시댁 대소사는 물론이고
    전화조차 횟수로 갈등에
    친정은 다녀갔다오는 것이고 시댁의 식구로만 인식시키는
    깊고 깊은 시가문화를
    ㅡ 더하고 덜할 뿐 모든 가정의 현실이잖아묘!

    독립 가족을 만든다는 가족문화로 바뀌어서 정착되어야
    집값 등 독립적인 결혼관련 비용이 둘이서 알아서 해결하게 따라갈겁니다.
    이제 바꿔봅시다.
    시댁 제사와 친정부친 생일이 겹치거나
    시부생일과 친정제사가 겹치면 고민해야하는 현실과
    아들부부를 독립된 가정으로 인식하고
    부모가정행사는 부모가 하는 것이지
    아들부부의 참석이 의무가 아닌 걸로 바꿔봅시다.

  • 40.
    '16.5.15 1:03 PM (175.223.xxx.83) - 삭제된댓글

    혹시 이 글을 방송관계자가 보신다면 (정말 길게보고) 이 이상한 결혼문화를 바꿀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면 좋겠어요. 지속적인 노력이 있으면 바뀔거라 생각해요. 어르신들이 돌아가시고 세대교체가 되면 가속화될거구요

  • 41.
    '16.5.15 1:05 PM (175.223.xxx.83)

    혹시 이 글을 방송관계자가 보신다면 (정말 길게보고) 이 이상한 결혼문화를 바꿀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면 좋겠어요. 바람직한 결혼문화 캠페인같은거요. 거기에 명절 시가 친정 교대로 가자는 메시지도 담을 수 있겠구요. 우리기 언제부터 지하철 노약자석을 노약자석이라 인식했던가요. 지속적인 노력이 있으면 바뀔거라 생각합니다. 어르신들이 돌아가시고 세대교체가 되면 가속화될거구요

  • 42. 나부터 실천하기
    '16.5.15 1:06 PM (112.173.xxx.198)

    저는 그렇게 했어요.
    예단 없이 집도 우리 두리 힘모아.

  • 43. 순서가 있죠
    '16.5.15 1:07 PM (112.156.xxx.222)

    돈부터 주고 물건을 사는거지, 물건부터 받고 돈주진 않죠.
    각종 시댁문제와 남성 육아및 가사노동시간, 임금차별부터 해결하면 그때 바로 집문제 손보기로 하죠.

  • 44. ..
    '16.5.15 1:08 PM (175.223.xxx.83) - 삭제된댓글

    멋지네요!

  • 45. ..
    '16.5.15 1:10 PM (175.223.xxx.83)

    나부터실천하기님 멋지네요!!

  • 46. ㅇㅇ
    '16.5.15 1:19 PM (49.165.xxx.43) - 삭제된댓글

    남자가 혼자 벌어 집도 사고 가족 먹여살린다는 전제로 남녀 임금도 차이가 나고, 여자는 애 낳으면 당연히 일 그만두라 하고(남자가 버는 돈은 가장으로서 버는 돈 여자가 버는 건 가외 수입으로 치고). 남녀 고용 평등 임금이 실질적으로 같아지고, 부동산으로 재산 형성하는 기형적인 경제구조 개선해야 합니다. 똑같이 교육 받고 똑같이 대학 나왔으니 똑같이 직장 생활하고 반반 부담해서 월세 내고 살림도 살면서 차츰 마련해 가고. 남아도는 집이 더 많은데 집으로 돈 벌 생각만 안 하면 그렇게 살 수 있어요. 예단 같은 건 그야말로 구시대 매매혼 흔적이고요. 말도 안 됨.

  • 47. 글쎄요.
    '16.5.15 1:19 PM (211.36.xxx.16)

    저는 아무것도 안받았지만.

    요즘같아선 해줄껀 해주는집이
    되려 요구하는것도 작고 좋은거같아요.

    괜한자격지심이 더 귀찮아요.

    예단과 집도 안해주고 싶어하는
    시부모도 별롭니다.

  • 48. ㅇㅇ
    '16.5.15 1:22 PM (49.165.xxx.43) - 삭제된댓글

    그래야 집안일 육아도 똑같이 나눠 하게 되구요. 지금처럼 남자는 죽어라 일하고 여자들은 집에 갇혀 일못하고 극단적으로 할 게 아니에요. 일자리 나누기는 세대 간에 이루어질 문제가 아니라 사실은 남자 여자 사이에 이루어져야 할 문제. 일찍 퇴근하고 번갈아 쉬면 남자들도 아이 교육 육아 살림 다 같이 할 수 있음..

  • 49. ..
    '16.5.15 1:23 PM (175.223.xxx.83)

    시부모가 그걸 왜 해줘야한다고 생각하는지요..그건 당연한게 아닙니다. 며느리 부려먹기, 예단도 절대로 당연하지 않구요.

  • 50.
    '16.5.15 1:31 PM (223.62.xxx.179) - 삭제된댓글

    명의는 아니지만 꽤 오래 살 수 있는 집(한마디로 임시)을 제공했는데 남편명의 대출 낀 집이 하나 있다는 이유로? (시댁본가에 해당) 여튼 예단도 했구요 삼총사는 안하려고 했는데 봉투만 받은 어머니가 서운해 하셔서 부랴부랴 일총사 추가했어요.

  • 51. ....
    '16.5.15 1:40 PM (118.176.xxx.128) - 삭제된댓글

    oecd국가 중 임금에서 양성평등 관련 통계를 보면 한국이 꼴찌인가 합니다.
    남녀의 수입이 평등하지 않은데 남자 집해오는 거 같고 우는 소리를 합니까?
    수입에서 남녀평등이 이루어지면 그때 집값 얘기해도 늦지 않습니다.
    아니면 능력없는 찌질이의 한탄으로밖에 안들려요.

  • 52. ....
    '16.5.15 1:40 PM (118.176.xxx.128)

    oecd국가 중 임금에서 양성평등 관련 통계를 보면 한국이 꼴찌인가 합니다.
    남녀의 수입이 평등하지 않은데 남자 집해오는 거 가지고 우는 소리를 합니까?
    수입에서 남녀평등이 이루어지면 그때 집값 얘기해도 늦지 않습니다.
    아니면 능력없는 찌질이의 한탄으로밖에 안들려요.

  • 53. ㅁㅁㅁㅁㅁ
    '16.5.15 1:51 PM (211.217.xxx.110)

    남녀 가사노동시간 통계는 남성 근로시간을 배제한 통계입니다.
    시부모가 말도 안돼는 요구한다 인데 칼자루 쥔 건 나니까 내가 안 들어주면 되는데요?
    그러면 또 남편 때문에 해줘야 한다 하는데 그럼 남편를 버리면 돼요.
    입 모아 그 어머니에 그 아들이라 하잖아요. 남자 선택을 잘못한 거에요.
    시댁이 우선이니 남자가 돈 더 받는 건 당연하다면서
    그럼 닥치고 종살이 하지 그건 또 평등 아니라고 하잖아요. 둘 중 하나만 해요.

  • 54. ##
    '16.5.15 1:55 PM (219.240.xxx.39)

    요즘 종살이하는 며느리는 없고 종살이하는 남편은 많더군요.
    밥한끼 얻어먹으려면 눈치주고
    돈벌어라 청소해라 빨래해라
    그러면서 시댁에서 받은게 있네없네 ㅈㄹ

  • 55. ...
    '16.5.15 2:16 PM (223.33.xxx.68)

    그런것도 없이 시가갑질만 더럽게 받은 난
    억울하다!

  • 56. ㅋㅋㅋㅋ
    '16.5.15 2:36 PM (125.30.xxx.51)

    그러면 또 남편 때문에 해줘야 한다 하는데 그럼 남편를 버리면 돼요.
    >>>>

    ㅋㅋㅋㅋ
    네 그러세요 애들도 버리고 다 버리고
    홀가분하게 사세요

  • 57. 이상하네
    '16.5.15 2:37 PM (39.120.xxx.26) - 삭제된댓글

    내 주변은 남자가 집해오는 경우 없던데
    서로 비슷한 수준 여자 만나서 서로 모은 돈으로 반반해서
    결혼하더만 대체 누가 집을 해온다고 이런글이 올라오는지 신기할뿐

    그리고 밥 한끼 정도는 제발 혼자 차려먹길
    맞벌이 해도 밥은 여자가 차리던데
    돈벌고 청소하고 빨래하고 이제 공동의 책임 아닌가요?
    이런것도 안하니 여자가 열받아 받은게 있네 없네 ㅈㄹ 하겠지

  • 58. ..
    '16.5.15 3:01 PM (49.98.xxx.244) - 삭제된댓글

    집이고 예단나발이고 일단 정신적으로 자식들 독립시켰으면 좋겠어요
    전 집안해주고 예단만 받아간 시부모라 싫은게 아니고, 시짜가 벼슬이라도 되는냥 이래라 저래라 간섭해대서 시부모가 혐오스러운 며느리거든요

  • 59.
    '16.5.15 3:23 PM (175.223.xxx.83)

    저도 억울해요. 히지만 우리 세대에서 끝내요.

  • 60.
    '16.5.15 3:24 PM (39.7.xxx.95)

    어차피 돈 없음 대출로 하는데
    집 해오고싶어도 못해오잖아요.
    안해오는게 아니고요.
    그거 좋더하는 여자 만나면 되실텐데 왜 열폭하시는지.
    님이 매력있음 여자기 집해올수도 있어요.
    돈많은 여자 민나꼬셔보세요.
    님 매력이면 가능할겁니디

  • 61. ..
    '16.5.15 3:30 PM (175.223.xxx.83)

    저 기혼 여성입니다.

  • 62. ..
    '16.5.15 3:33 PM (175.223.xxx.83)

    제가 억울하다고하는 건 저도 전세금을 제가 마련한거나 매한가지였는데 종신 노동을 하고있기 때문이예요 ㅜ 그렇더라도 구습은 없어지는게 맞구요. 아이들때문에 등골빠지는 부모도 싫고 부모 뒷바라지에 고생하는 아이들도 싫어서 이런글 올렸습니다.

  • 63. ..
    '16.5.15 3:59 PM (211.187.xxx.26)

    아들 있는 기혼여성이신 듯
    남녀 임금격차부터 해결해주시길...
    그리고 여자들은 집 없는 남자와 결혼 기피 할 수 밖에 없음
    나가서 일하고 집에가면 살림, 양육 노예

  • 64. ㅇㅇ
    '16.5.15 4:23 PM (175.211.xxx.162)

    맞육아 맞살림을 여자가 책임지는 관행이 없어지는 사회를 원합니다 십년동안 남자 가사시간 딸랑 15분 늘었데요ㅋㅋ 요즘 남자들 대출껴서해서 같이 갚아나가요 누가 집 턱턱해오나요

  • 65. ㅇㅇ
    '16.5.15 5:25 PM (49.165.xxx.43) - 삭제된댓글

    진짜 젊은 사람들이 정신 차려야 해요. 부모 세대 중에 그 비싼 집, 전세 해주고 자기 노후까지 탄탄하게 준비된 사람 별로 없어요. 점점 백세 시대인데 부모한테 주택자금 증여받는 조건으로 평생 부모 노후 책임 지는 일은 결국은 부모가 자식에게 사보험 드는 거나 마찬가지에요. 차라리 결혼 안 한다는 소리 나오는 게 정상이지요. 젊은 사람들이 자립해서 일하는 만큼 안정적인 주거 할 수 없게 부동산 투자해서 집값올려 놓은 기성세대들 진짜 염치 없는 줄 알아야 해요. 남자고 여자고 결혼도 하지 말고, 쓸데없는 깡통 아파트들 물려받을 생각도 하지 말아야 하는데. 독배에요 독배..

  • 66. 집 반반하고
    '16.5.15 5:35 PM (218.152.xxx.179)

    시부모 안보고 사는 그런 세상이 꼭 왔으면 좋겠습니다.

  • 67. ㄷㄴㄱ
    '16.5.16 1:18 AM (211.217.xxx.110)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할거면
    반반이 선행되는게 순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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