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가 뭐길래’ 안정환, 이혜원 “양아치냐”에 버럭

ㅇㅇ 조회수 : 19,573
작성일 : 2016-05-15 09:27:57
5월 12일 방송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 안정환은 이혜원의 된장찌개를 맛 보고 "정말 맛있다"고 극찬했다.

이혜원이 "된장은 잘 끓여"라며 의기양양한 모습을 보이자 안정환은 "네가 그것 때문에 이 집에 붙어있는거야. 된장찌개 잘 끓여서"라고 말해 이혜원을 분노케 했다.

이혜원은 "양아치냐"고 버럭했고 안정환은 "남편한테 양아치가 뭐냐. 존댓말 쓰던게 엊그제 같은데 반말하고. 많이 컸네 이혜원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605122309372410

저번에 엄마가 뭐길래 1화에서
신혼부부 같다느니 하는 글만 올라오는거 보고 놀랬어요
보통 남편들은 집에서 안정환보다도 못하는것인지
이혜원 까는 글도 은근 있고
운동선수 뒷바라지 하느라
집에서 까딱도 안하게 해서
안정환이 그리 된거 같은데
이혜원이 먼 잘못이라고
엄마가 뭐길래 조혜련 보고는 죽자고
욕하던 네티즌들이
안정환 욕먹을 부분은
설정과 대본일거라 하대요
IP : 110.70.xxx.17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15 9:31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ㅎㅎ 원래는요 이혜원은 집에서 음식을 잘 안하고요
    안정환이 많이 해요

  • 2. 여긴
    '16.5.15 9:31 AM (175.223.xxx.15)

    이혜원 무지하게 싫어해요.

  • 3. ..
    '16.5.15 9:32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ㅎㅎ 원래는요 이혜원은 집에서 음식을 잘 안하고요
    안정환이 많이 해서 먹었대요

  • 4. ..
    '16.5.15 9:32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ㅎㅎ 원래는요 이혜원은 집에서 음식을 잘 안하고요
    안정환이 많이 해서 먹었대요

    평소에는 자기가 해 먹는데
    외국 나가기 전날만
    아내가 차려주는 밥 먹고 싶다고 하지 않았나요

  • 5. 000
    '16.5.15 9:40 AM (61.99.xxx.49)

    전에 아빠어디가에선가 안정환 음식 잘하는거 같던데 설정 같기도 하고요
    부부가 아옹다옹하는거 같아도 서로 아끼고 사랑하는게 보여서 좋아보이더라구요

  • 6. 이혜원 괜찮드만요
    '16.5.15 9:43 AM (121.141.xxx.50)

    외모만 너무 가꾸는거 아닌가 싶었는데 애들도 착하고 순하게 잘 키우는거 같고 음식 살림 뭐든 잘하더군요. 원래 천성이 부지런한가봐요. 안정환도 좋은 남편감이지만 남들 이목도 많이 받고 운동선수 와이프 자리도 보조 맞춰주려면 노력이 필요하니깐요. 요즘보니 게으른 저랑 비교가 돼 대단하다 싶어요.

  • 7. ..
    '16.5.15 10:47 AM (211.187.xxx.26)

    이혜원이 음식 다해요
    안정환이 온리 이혜원인 건 안느가 바른 사람이기도 하지만 이례원이 안정환 선수생활 집중하라고 하나도 안 시키고 꾸준히 내조 잘한 고마움도 있어요 그게 습관이 되어 안 하는 거라고 자기가 버릇 잘 못 들였다고 이혜원이 푸념하는 장면 나오잖아요 양아치는 욕으로 한 말이 아니라 영화에서 보고 귀엽다 생각해서 한 표현이었다고 몇 번 쓴 적이 있다고 본인이 말했고
    결혼해서 그만큼만 살 수 있다면 좋겠네요
    진짜 서로의 사랑과 신뢰가 느껴져요
    반면 조혜련은 재혼하고 애들과 가까워지고 그런 것들이 나와도 이혼했어서가 아니라 실패한 인생처럼 보여요
    혼자 살았어야 하는 사람인데 남자 없으면 못 사는 것 같아 안타깝구요

  • 8. 예쁨
    '16.5.15 11:04 AM (59.5.xxx.247) - 삭제된댓글

    두루두루 잘하는것 같지않나요?
    연애할때 이혜원이 학생이라 카드 쓰라고 줬는데 이혜원이 한푼도 안쓴거보고 놀랐다고 안정환이 예전에 말했음.
    다시보게된 계기.
    지극히 여자여자스럽게 잘사는거보니 보기좋지않나요.
    아들이 크니 저런 며늘감이면 좋겠음ㅋ

  • 9. ..
    '16.5.15 11:21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요리를 못한다고 했나요
    집에서 요리를 잘 안 한다고 했지 (집에 있는 사람도 아니고)
    아침방송에서 나와 한 소리예요
    집에서 요리 잘 안 한다고

    엄마를 뭐길래는 인간극장 다큐가 아니잖아요 ㅎㅎ
    서로가 서로를 짐덩어리라고 생각하며 살겠나요
    이런 에피소드를 만들고 연출을 하는 거죠 ㅎㅎ

  • 10. ..
    '16.5.15 11:22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요리를 못한다고 했나요
    집에서 요리를 잘 안 한다고 했지 (집에 있는 사람도 아니고)
    아침방송에서 나와 한 소리예요
    집에서 요리 잘 안 한다고

    엄마를 뭐길래는 인간극장 다큐가 아니잖아요 ㅎㅎ
    서로가 서로를 짐덩어리라고 생각하며 살겠나요
    이런 에피소드를 만들고 연출을 하는 거죠
    시청자들은 그런 모습을 통해서 뭐 우리랑 별반 다르지 않네 하면서
    착각하고 안도하는 거고 ㅎ

  • 11. ..
    '16.5.15 11:31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요리를 못한다고 했나요
    집에서 요리를 잘 안 한다고 했지 (집에 있는 사람도 아니고)
    아침방송에서 나와 한 소리예요
    집에서 요리 잘 안 한다고
    안정환이 중국에서 활동할 때
    이혜원은 한국에서 쇼핑몰이다 뭐다 손대는 거 많았는데
    애들하고 중국 잠시 갔을 때 (리환이 갓난 아기였을 때)
    마트에서 냉동식품만 내리 사오던 걸요
    그때도 이랬어요
    집에서 요리 잘 안 한다고

    엄마를 뭐길래는 인간극장 다큐가 아니잖아요 ㅎㅎ
    서로가 서로를 짐덩어리라고 생각하며 살겠나요
    이런 에피소드를 만들고 연출을 하는 거죠
    시청자들은 그런 모습을 통해서 뭐 우리랑 별반 다르지 않네 하면서
    착각하고 안도하는 거고 ㅎ

    안정환이 중국에서 활동할 때는
    따로 살았어요
    이혜원은 한국에서 쇼핑몰이다 이것 저것 많이 했죠

    이혜원의 훌륭한 점이라면
    강주은의 과도한 립서비스에도 우쭐대지 않는 거
    사람 참 찬찬하더라고요

  • 12. ..
    '16.5.15 11:31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요리를 못한다고 했나요
    집에서 요리를 잘 안 한다고 했지 (집에 있는 사람도 아니고)
    아침방송에서 나와 한 소리예요
    집에서 요리 잘 안 한다고
    안정환이 중국에서 활동할 때
    이혜원은 한국에서 쇼핑몰이다 뭐다 손대는 거 많았는데
    애들하고 중국 잠시 갔을 때 (리환이 갓난 아기였을 때)
    마트에서 냉동식품만 내리 사오던 걸요
    그때도 이랬어요
    집에서 요리 잘 안 한다고

    엄마를 뭐길래는 인간극장 다큐가 아니잖아요 ㅎㅎ
    서로가 서로를 짐덩어리라고 생각하며 살겠나요
    이런 에피소드를 만들고 연출을 하는 거죠
    시청자들은 그런 모습을 통해서 뭐 우리랑 별반 다르지 않네 하면서
    착각하고 안도하는 거고 ㅎ

  • 13. 둘이 알콩달콩
    '16.5.15 1:01 PM (180.69.xxx.218)

    이쁘게만 잘 살더만 뜯어먹고 싶어하는 사람들 참 이상해요 그 심뽀

  • 14. 잘살던데
    '16.5.15 5:00 PM (175.192.xxx.3)

    전 그런 안정환 웃기던데요...ㅎㅎ
    방송이니깐 더 오바하고 그런건 있겠죠.
    그래도 둘이 동지애 같은 게 있어보여서 보기 좋더라고요.

  • 15. 후리지아
    '16.5.15 10:05 PM (182.215.xxx.28)

    이쁘던데요 아직 신혼 느낌도 있구 조혜련 얘기는 짜증스러워서 안봐요

  • 16. 이혜원 어떻게 생기고 이런거 다 상관없고
    '16.5.15 10:45 PM (124.199.xxx.252)

    저정도 당당하고 기 펴고 살면서 자기 주관대로 가정 꾸리는데 큰마찰도 없다면
    일단 주부로서는 성공한거예요.
    오랫만에 행복한 가정 티비에서 보네요

  • 17. 기자가
    '16.5.15 11:29 PM (1.236.xxx.188) - 삭제된댓글

    제목을 엄청 자극적으로 뽑네요.

    안정환씨 어릴적 어렵게 자라 쌓인게 많을줄 알았는데
    성격이 참 유하더군요.
    애들한테도 관대하고 화를 내거나 짜증을 안 내는 성격이더라구요.
    안정환이어서가 아니라 저런 성격의 남편하고 사는
    이혜원씨가 정말 여자로서 부러웠네요.
    남편하고 사이 좋다는 분들, 아마도 남편들 성격이
    저렇게 무던하고 화 안 내는 사람들이지 않을까 ...

  • 18. 여러 예능에서
    '16.5.16 2:52 AM (110.35.xxx.173) - 삭제된댓글

    이미 안정환의 스타일을 알겠으니까 까지 않는거죠
    본인과 관계를 맺고 사는 모든 사람들에게 츤츤거리지만 그가 얼마나 츤데레인지 우린 이미 충분히 알고 있거든요
    청춘FC에서도 안느님의 매력이 충분히 어필 됐었죠
    알 수 있거나 알만한 일엔 쌍심지 켜고 욕하지 않아요
    전문악플러가 아닌 이상~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5617 자녀 분유로 키운분계세요? 분유 먹여도 잘 크겠죠 13 2016/06/11 2,851
565616 기본소득을 어떻게 볼까 8 샬랄라 2016/06/11 1,226
565615 가방이요 3 aga 2016/06/11 1,169
565614 만화나 웹툰중에 엄마로부터 차별, 정서적학대받는 거 3 ㅇㅇ 2016/06/11 1,796
565613 스마트폰 정품 배터리를 샀는데도 2 ㅇㅇ 2016/06/11 841
565612 고주파로 뱃살빼보신분 계실까요? 6 고주파 2016/06/11 3,360
565611 정글북, 초5,중3, 같이 봤는데, 오랫만에 즐거웠어요 6 영화 2016/06/11 1,943
565610 그러고보면 박시연은 올해의 대세남들과 관련이 있네요. 10 999 2016/06/11 5,842
565609 광화문갔다가 쏟아지는비, 사람, 경찰차량때문에 ㅠㅠ 7 ㅇㅇ 2016/06/11 2,037
565608 아보카도로 과카몰리만들때. 3 아보 2016/06/11 1,706
565607 월세를 살아야되나 고민이에요 14 심란 2016/06/11 4,994
565606 옷 간소하게 있으신 분들 비법 좀.. 13 .. 2016/06/11 7,033
565605 (펑) 12 민트초코 2016/06/11 2,346
565604 방콕 3일 일정 문의드리겠습니다 ㅎ 9 방콕 2016/06/11 1,661
565603 르노삼성 QM5 VS 현대 투싼 어떤 게 나을까요? 9 푸른 2016/06/11 2,835
565602 고1 꼴찌 대화불통 아이 어쩜 좋을까요? 7 인문계고1 2016/06/11 2,034
565601 생리예정일이 16일인데요 2주 전부터 계속 가슴이 아파요 4 ㅠㅠ 2016/06/11 2,365
565600 국립대 교직원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신가요? 15 스트릭랜드... 2016/06/11 12,492
565599 (스포) 아가씨에서 미장센 장면과 해설 부탁해요 2 미장센 2016/06/11 3,505
565598 고등학생 요리하나요? 6 아아아 2016/06/11 998
565597 자존감과 성적의 연관성이 어느정도 있나요? 9 324524.. 2016/06/11 2,444
565596 더 페이스샵 새 광고 2 .. 2016/06/11 1,235
565595 삼*이나 엘*에서 무상 가전 받는 블로거들... 23 ... 2016/06/11 6,226
565594 인도차이나 보다가 잤어요 1 자다 2016/06/11 1,136
565593 박용하 처음 그날처럼.... 9 소나기 2016/06/11 2,5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