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가 오는 걸까요?
요즘 유난히 스트레스에 취약한 듯 합니다.
이전까지는 적당한 스트레스를 즐길때도 있었는데
사소한 일에서 예전 일이 떠오르거나
쉽게 우울한 느낌이 드는게
제 스스로 이해할 수 없어요.
불면증이 어쩌다가 올때 5-THP먹는데
그다음날은 꽤 기분이 좋고요.
감정에 휘둘리고 싶지 않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소한 일에 쉽게 우울해집니다.
. . . . 조회수 : 2,098
작성일 : 2016-05-15 01:08:21
IP : 125.185.xxx.17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미쳐
'16.5.15 1:09 AM (219.248.xxx.168)저도 그래요. 사소한 일에 자주 죽고 싶어요
2. ㅇㅇ
'16.5.15 1:09 AM (223.62.xxx.49)생계가 닥쳐 몸이 힘들면 그런 생각도 안들어요
3. ..
'16.5.15 1:17 AM (95.90.xxx.75)갱녕기 증상이라니 더 우울해지내요.ㅠㅠ
4. ...
'16.5.15 2:20 AM (61.77.xxx.14) - 삭제된댓글46세 요즘 제가 가끔 잘 그래요
5. ...
'16.5.15 2:40 AM (175.223.xxx.15) - 삭제된댓글40 후반인데 저랑 같으세요. 경제적으로도 안정되지 못하니 더욱 심하네요. 하루에도 몇 번 이렇게 얼마나 더 살아야 하나 의욕상실에 죽는것도 잠자는거 같이 느껴지고 다 허무하고 그러네요 ㅠ
6. 저 지금 딱 그래요
'16.5.15 3:09 AM (74.101.xxx.62)전 사실 화날 이유도 하나도 없고,
정말 고민할 일도 하나도 없는데...
이유없이 늘 화가 나고, 기분이 별로예요.
심지어 요즘 며칠째 청소기질을 하기 싫어서 그냥 먼지가 보여도 참고 있었는데 울컥...
청소하기 싫어서 가출하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나 미친건가? 생각했어요.
밥도 하기 싫고, 먹고 싶지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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