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을 탄핵한 중심인물.. 부통령 테메르가 사실은 과거..미국군부와 정보국에 수시로
브라질의 민감한 국내 정치 상황을 전달한 정보원이었다는 사실이 위키리크스에 의해 폭로되었습니다.
결국 지우마 호세프를 탄핵한 배후에 미국이 있다는 반증이군요.
미국은 브라질의 룰라와 그를 계승한 대통령의 사회주의 복지정책이 못마땅한거죠.
민영화해서 미국 자본이 발을 담궈..브라질의 부를 쪽쪽 빨고 싶은데 말이죠.
이명박 이상득같은 인물이 바로 브라질의 테메르!
역시 제3세계의 불미스러운 일 뒤에 어김없이 미국의 보이지 않는 손이 작동한다는 사실.. 또한번 보여주네요.
남북정상회담과 10.4선언.. 햇볕정책을 계승한 노무현을 탄핵하고 죽음으로 몰아간것과 닮은꼴..
브라질의 룰라대통령... 그를 계승하는 지우마 호세프가 복지정책을 계속하려하자...
중도파라는 애메모호한 정체성을 가진 테메르라는 정보원을 부통령으로 심어놓고..
결정적인 시기에 지우마 호세프의 목을 쳤습니다.
그것도 경제를 살린다는 명목으로..
그래서 지금 브라질은 테메르가 규제완화, 민영화를 가열차게 밀어붙인다고 합니다.
브라질 사태..우리와 넘 비슷합니다. 꼭 지켜봐야 합니다.
위키리크스 전문:
위키리크스 트윗:
WikiLeaks @wikileaks
Brasil's new president #Temer was an embassy informant for US intelligence, military https://wikileaks.org/plusd/cables/06SAOPAULO30_a.html#efmAJZAKWAKfAK-ARrASHAS... …..
WikiLeaks @wikileaks
#Brazil's #Dilma slayer, now president, #Temer, passed sensitive polical info to US intel https://wikileaks.org/plusd/cables/06SAOPAULO30_a.html#efmAJZAKWAKfAK-ARrASHA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