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도 못끓이는 1년차 새댁입니다. 사실 라면을 많이 안 먹고 살아서 다른요리는 좀 해봤는데 라면은 정말 자신이 없네요..라면도 못끓인다고 그동안 남편한테 핀잔을 여러번 들었어요.
오늘 마침 결혼 1주년 기념일이라 남편에게 세끼 맛있게 해주기로 약속했어요. 남편이 요리를 잘해서 1년간 많이 얻어먹었는데 오늘은 제가 다 해주려고요. 아침저녁메뉴는 자신있는걸로 준비했고요, 1주년기념 점심으로 맛있게 라면을 끓여주고 싶은데, 황금레시피 공유 부탁드려요!!
제가 라면을 끓여주겠다고 예고하니 벌써 부터 고개를 절래절래 흔드네요 _ ; 도와주세요~~그동안 구박받은거 만회하렵니다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