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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직도 여자로 보이고 싶은 마음 헛욕심이겠죠

... 조회수 : 8,875
작성일 : 2016-05-14 22:03:11
혼자 잡념과 망상에 시달리다 비슷한 고민하시는
분들 많으실거같아 하소연 겸 조언좀 듣고 싶어서요

남편과 한 7~8년정도 관계없이 지내다 벌써 40중반이
다가오는데 점 다른거보다 제가 아무도한테 여자로 안보인다는게
넘 서글프네요
남편한테서조차 외면받고 남자직원 많은 회사인데 한번도
호감을 받아본 적도 없어요
아줌마가 무슨 소리냐 하시겠지만 불륜하고 싶다는 의미가 아니라
저 자체가 여자로는 매력이나 끌리는게 없는가보다 이런 생각이
많이 들구요

사십넘게 살면서 이성에게 사랑을 받아본 절이 한번도
없네요 생각해보니
그래서 남편과 원만하지 않은 관계가 더크게 느껴지는가
같기도 하구요
보면 제 나이에 퇴근하고 아이챙기고 하면 남편이 다가오는게
두렵다 여자로 안봤으면 좋겠다
직장에서 추근대는 나이많은 남자상사들 귀찮고 미치겠다 하는데
전 솔직히 부러워요
불륜에 호기심 없어요 하고 싶다는 의미 아니고요
전 어째 그런 관심도 못받을까 이런 차원입니다
저희 친정엄마가 60세에 혼자되섰는데 제 남편하고
상황을 대충아세요
제가 이혼을 고민하면 엄마께서
"이웃에 혼자된 아주머니 할머니들 나이들어도 할아버지 만나고
연애하고 그러던데 여태껏 나한테 데이트 한번 하자는 영감없더라
지금 이혼한다 해도 남자 만날수 있다는 보장없다 너도 니 팔자라 생각해라" 그러시네요
쓰고 보니 우습기도 하네요

IP : 1.218.xxx.226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5.14 10:06 PM (175.126.xxx.29)

    저는 여자는 할머니가 돼서도 여자다워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물론 남자도 할아버지 돼서도 남자다워야 한다고 생각.

    40대면 아직 젊은데
    평소 어떤 스타일로 다니는데 여성성이 없다고 얘기하나요?

    얼굴에 화장도 좀하고 ..안되면 립스틱이라도 바르고(볼터치 바르면 혈색 돌아 좋아요)
    옷차림도 여성스럽게
    그런옷 많은데?....

    바지를 입어도 ..윗옷을 여성스럽게 입으면 여성스러워보여요

    평소에 어떻게 하고다니는지 한번 적어봐 보세요

  • 2. 저두
    '16.5.14 10:15 PM (1.235.xxx.52)

    제 자신이 여성성이 많이 없고 여성적 매력이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윗님 이런 무매력이 화장이나 옷차림으로 커버가 될런지요
    말하자면 여성스러운 차림은 아닌데 그런 차림이 안어울려서 안하게 되거든요
    얼굴 크고 네모낳고 나올때는 들어가고 안나올때 나온 그런 체형이네요 ㅠ
    편한거 좋아서 옷도 늘 청바지에 티 구요

  • 3. ;;;;;;;;;;
    '16.5.14 10:15 PM (183.101.xxx.243)

    동네 도서관에 안내 센터 있는 여자분 처음에 안경끼고 짙은 청색 가디건에 일자바지입고
    무미건조한 비사감 스타일이었는데 오년 지난 지금 안경 렌즈로 바꾸고
    눈화장 하고 머리스타일 바꿨어요.

    작은 장신구 꼭하고 블러셔 하면 살짝 홍조가 돌아요 아주 살짝.
    머리 염색 하시고 요즘 유행하는 헤어로 스타일 바꾸시고
    무채색 계열의 옷은 절대 안되요.

    백화점 가면 군살 잡아주는 보정 속옷있는데
    속옷부터 신경쓰세요.

    진짜 여성스러운 여자는 속옷부터 신경쓰는거죠.

  • 4. 이런분들은
    '16.5.14 10:18 PM (1.232.xxx.217)

    책으로라도 먼저 배우셨음 좋겠어요
    예뻐지는건 메이크업이랑 옷입는 센스지
    다이어트랑 성형이 아니거든요.. 다이어트 죽어라해서 두꺼운 나무토막에서 마른 나무토막 된들 매력이 있겠나요?
    마찬가지로 사람의 매력은 결국 말투 센스 미소 등에서 나오는거 같아요.

  • 5.
    '16.5.14 10:21 PM (175.126.xxx.29)

    제가 나이많은 여초직장 다녀요.

    여기 여자들이 진짜 연령대가 높아요.
    딱 적기는 곤란하(누가 알까봐)
    하여간

    연령 상관없음
    얼굴 예쁘고 못나고
    체형 매끈하고 뚱뚱하고
    키 작고
    이런거 아무 상관 없어요.

    어떻게 생격먹었든지간에?

    무조건 예쁘게 러블리하게 사랑스럽게
    꾸미면 끝입니다.

    제가볼땐 나이든 여자들은(40대이상)
    무조건
    피부표현 좀 하시구요

    립스틱 바르시고
    볼터치도 꼭 하시라고 권하고 싶어요

    그리고 옷을 아무거나 사지말고
    가능하면 샤랄라하게
    여성스러워보이는걸로

    행동도 좀 여성스럽게
    말투도 부드럽게
    사알짝 웃으면서(이건 뭐....개취에 따라)

    다녀보세요.
    다릅니다.

    보는사람은...저사람이 예쁘나 날씬하나..
    이걸 보는게 아니거든요.

    저두님
    옷을 바지는 청바지를 입더라도
    위의것을 블라우스나...하여간 여성스러운거 많아요...니트나.
    이런걸로 바꿔보세요

    무조건.. 꾸미기전과는 확실하게 다릅니다.

  • 6. ㅎㅎ
    '16.5.14 10:28 PM (118.33.xxx.46)

    내가 입고 싶은 옷보다 남이 봐서 예쁜 옷을 입어야 이성한테 어필한데요. 여성스럽게 나풀거리게 차려입는 거 솔직히 불편하죠. 메이크업이나 머리에 공들이는 것도 힘들어요. ㅎㅎ 근데 왜 시간투자하고 돈들이겠어요. ㅎㅎ효과가 있으니까요.

  • 7. ㅎㅎ
    '16.5.14 10:33 PM (118.33.xxx.46)

    일반적으로 예쁜 여자들도 몇배의 노력을 하잖아요. 여배우들 메이크업,다이어트,패션,운동에 죽기살기로 매달려서 남들한테 부럽다 진짜 예쁘다 소리 듣잖아요. 보통 사람보다 조금 예쁜 얼굴로 데뷔했던 사람들이 연예인화 되가는 과정에서 중요한 게 옷하고 메이크업,헤어더라구요. 과하지 않게 남들이 좋아하는 여성의 옷차림으로 조금씩 변화해보세요. 그러다보면 자기가 좋아하는 여성스러운 옷이나 메이크업,헤어에 노하우가 생길거에요. 여자로 태어나서 여자로 죽잖아요. ㅎ

  • 8. ********
    '16.5.14 10:41 PM (121.131.xxx.156)

    여성처럼 느끼고 싶으면
    옷을 좀 부드러운 소재로 잆어보세요 .
    아주 질 좋은 니트.. 추천합니다.

  • 9. 음.
    '16.5.14 10:53 PM (118.44.xxx.220)

    근데 성격도 따라줘야되요.
    고현정같은여자도 막 질러대면 어떨땐 깨는데
    일반인이 무뚝뚝하면 똑같죠.

    통청바지에 슬립온, 야상을 입어도
    행동거지가 여성스러운사람이 있더군요.
    말투와 행동에서.여우짓하는거랑은 또다른.

    그리고 제가 운동을다니는데
    날씬한분들이 몸매 더 다듬을려고 노력하는거보면
    공짜는 없다싶어요.

  • 10. 늙었다
    '16.5.14 10:57 PM (112.173.xxx.198) - 삭제된댓글

    40중반이 무슨 여자인지.. ㅜㅜ

  • 11. 오랫만에
    '16.5.14 10:59 PM (121.162.xxx.212)

    아 댓글 좋아요..

  • 12. .........
    '16.5.14 11:00 PM (182.230.xxx.104)

    우리애 공부하고 있길래 밥사준다고 학교 근처로 갔거든요.고기집에 갔는데 자리가 없어서 방안에 테이블 두개있는곳으로 갔고 이미 한테이블에 남자둘 여자둘 앉아있었어요.배가 고파서 정신없이 먹다가 옆테이블 여자둘이 목소리가 넘 커서 우연찮게 그들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어요.저는 남의 일에 관심을 안두고 사는사람이라서 목소리 안컸음 관심도 없었을거예요.흔한 동네아줌마스탈의 두명과 나이많은 아저씨둘.당연히 부부인줄 알았죠.이야기내용상 바람피는 사람들이더군요.여자목소리 진짜 크던데.술이 들어가서일듯..머리는 노란색으로 염색.그나이에 엄청나게 긴 머리.얼굴도 안이쁘고 여성성도 안느껴지는 외모.근데 이야기 중간에 자기가 제일 이쁘다의 느낌 낭낭한 이야기를 계속 강조해요.먹는동안 그 아줌마가 자기 이쁘다 하는말을 수십번 들은것 같아요.우리애도 다 들었어요.화딱질나대요.그때부터 눈치를 좀 줬죠.아저씨들이 눈치를 까고 목소리 낮춰라 옆사람 안듣냐 이러더군요.그때부터 그 아줌마 안절부절...ㅋㅋㅋ 근데 정말 오십대초의 꾸민듯한 .근데 전혀 매치안되는 젊은스탈로 꾸며서 못봐주겠는데.바람을 피고 있더군요.그게 자랑스럽나요? 근데 그 외모로도 자신이 세상 제일 이쁜줄 알고 그렇게 떠들고 바람을 피고 있으니...끙..외모로 남자를 사로잡는다는것도 아닌듯..근데 그 아줌마의 자신감은 같이 동석한..정말 그 아줌마는 여자 김제동스탈이였거든요..김제동 비하발언 아님.진짜 그렇게 생겼어요.그 아줌마랑 같이 있으니 자신이 이쁘다고 생각을 하는지..우리애가 나가면서 엄마 .진짜 이쁜사람은 자기가 이쁘다고 말 안하지? 그러더군요..할 말이 없어서 웃었어요..ㅋㅋ 아무튼 정말 여성성이라고는 찾아봀 없는 아줌마들이 바람을 피고 있는 장면을 목격하고 온 날이라서 이 글에 댓글 남겨요.남자들이 모두 여성성이 넘치는 여자한테 호감을 느끼는것도 아니라고 생각했어요..아무튼 오늘 기분 좀 그랬어요.

  • 13. 헛욕심 아니구요
    '16.5.14 11:02 PM (175.117.xxx.164)

    마흔 넘어 여성성 포기해야 한다면
    왜 신이 남.녀 만들어 놨겠어요.
    예전 엄마,할머니 들이야 전쟁겪고 애 많이낳고
    일 많이하니 빨리 늙기도 하고 못가꿨지만
    요새 그렇진 않잖아요.
    목소리,화장,옷차림,말투에 따라 달라질수 있어요.
    특히 머리요.
    헤어스타일 미디기장으로,엉덩이 네모지지않게만
    신경쓰면 괜찮아요.
    저는 60넘어 일흔할머니 되어도
    단발펌에 머리핀도 하고 블라우스입고 예쁜냄새나는
    할머니 될거에요.^^누굴 위해서가 아니고 절 위해서.

  • 14. 최화정룩이
    '16.5.14 11:21 PM (121.141.xxx.154) - 삭제된댓글

    클래식 스탈이잖아요
    5~60년대 미국 영화속 여자들 스탈
    베네피트 화장품 광고같은
    뽀얀 피부 붉은 립스틱
    짧은 밝은 가디건 에이라인 치마
    요즘 워너비 스탈입니다

  • 15. 저기..
    '16.5.14 11:29 PM (221.140.xxx.18)

    이십대에 남자들 대시 많이 받아본 사람인데요 예쁜 나이였고 외모도 나쁘지 않았지만 무엇보다 스스로 나는 여자라는 자의식이 있었던 것 같아요 그게 남자한테 의존적이거나 그런 뜻이 아니라 스스로 흐트러지지 않고 다잡는 거죠 그 때 사진들을 보니 젊고 예쁘다는 것 외에 풍기는 분위기가 여성스럽더라고요

    그러다 결혼, 출산 겪으면서 엄청나게 체중이 불어나고 백화점 여성복에서 옷을 못살 정도가 되었어요 지오다노 같은 브랜드에서 남성복 제일 작은 사이즈 입고 스스로도 나는 이제 여자도 아니다, 이런 마음으로 몇 년을 살았어요 그 때 사진들을 보면 풍기는 분위기가 여자가 아니더군요

    그러다 지금 사십대 중반인데요 십년전 다이어트해서 유지하고 있고 화장, 옷 다 신경씁니다 말, 태도도 조심스럽게 하고요 나이는 삼십대가 훨씬 젊지만 사진을 봐도 지금이 더 여성스럽고 예뻐보여요 어딜 가도 미인이시라는 소리 다시 듣고 있고요

    외모에 좀 투자하시고(저는 병원 시술, 피부 관리실 같은 곳은 안가봤어요 기껏 해야 있는 화장품 챙겨바르고 꾸준히 팩 하는 정도에요 삼십대엔 그런 것도 귀찮아 안했어요)생각이나 태도도 신경써보세요 스스로를 아껴줘야 남들도 나를 그렇게 봐주더라고요

  • 16. castel
    '16.5.14 11:35 PM (112.169.xxx.102) - 삭제된댓글

    남편들은 그쯤 살면 뭐 거의 그래요. 엄청 이쁜여자랑 살아도 그냥 마누라지 여자아니예요. 여자는 길거리의 젊은 여자가 여자로 느껴지겠죠.
    누군가에게 여자로 보이려면 원글님이 여자인걸 누려야 해요. 미이소리는 듣기어렵더라도 오늘 이쁘다. 오늘 어디가냐. 소리는 본인하기에 따라 얼마든지 가능해요.
    생각을 바꾸세요, 누가 나를 여자로 봐줬으면 하지 마시고 나는 누군가에게 매력적인 여자로 보일수 있다. 라구요.
    눈에 띄는 여자들 그렇게 돋보이기위해 많은 노력을 합니다. 작은것 부터 해보세요.
    저는 마스카라 추천합니다.
    화장 잘 안하는 사람이라도 뷰러로 모양 잡고 마스카라 살짝 해보세요. 훨씬 보기좋아요.

  • 17. h2
    '16.5.14 11:38 P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저장합니다..

  • 18. 머리,,,
    '16.5.15 12:19 AM (223.17.xxx.33)

    스타일이 가장 니상을 바꾸죠.
    그리고 옷차림,,,

    악세사리도 신경 쓰시고요.
    피부 맛사지라도 매일 하세요~~

    여자는 자고로 부지런해야...
    한데 난 여자가 아닌가,세수도 안하는 여자,,,ㅠㅜ

  • 19. ...
    '16.5.15 2:17 AM (124.53.xxx.131)

    오랫만에 남편 따라 모임을 갔어요.
    후배들 부인들이라 저보다는 칠팔년 젊을것 같던데
    목소리 유창하고 행동거지 거침 없더만요.
    돌아와서 '내가 이상한지 그녀들 엄청 화통한거 같아 '라고 얘기했더니
    평소에 남들 말 거의 않는 남편은 다른 표현으로 고갤 절래절래 하더라고요.
    오늘,
    절 엘 가느라고 버스를 탔는데 만원이라 차 안공기도 탁한데 늙수구레한 아줌마들이 쉬지않고 얘기들을 하는데 시끄러워 중간에 내리고 싶을 지경,아휴 정말 저렇게 늙지 않아야 할텐데 싶드만요.

    제생각은 키나 몸무게, 화려한 옷차림이나 화장 헤어 스타일이 아닌
    여성성이 느껴지는 분위기 아닐까 생각해요.

  • 20. 당장
    '16.5.15 7:20 AM (120.17.xxx.117)

    미용실부터 가세요
    머리하시고
    옷장에 여성스런옷 없음
    쇼핑하세요
    조금씩 투자하시고 달라지세요
    아직 여자포기하긴 아까운 나이입니다

  • 21. 아직
    '16.5.15 9:46 AM (152.99.xxx.239)

    젊으신데.. 뭐.. 노력이나 함 해보세요.ㅋ

    어제 필라테스 강습받으러 가서..
    선생님과 점심먹다가..
    나온 이야기가..
    예쁜 자세를 하면 예뻐진다는,..
    이분이 뉴욕까지 날아가서 클래식필라테스를 원정희샘한테 다시 사사받고 온 분인데,,
    원정희 쌤은 밥을 먹을때도 그리 우아하다면서..그러시네요.,

    예쁜 얼굴, 예쁜 몸매에 앞서
    예쁜 자세가 먼저라고..
    움직일때도 손끝까지 신경줄을 놓지말고
    조용조용 우아하게 움직이라고 그러더러고요.^^

    저보다 젊으신듯한데.. 윗분 말씀처럼 미용실 먼저 가서.. 커트함 하시고
    백화점 화장품 매대가서 젤 싹싹한 직원 골라서..(서성거리다 보면 한명 옵니다,ㅋ)
    화장배우시고,,.
    백화점에 혹시 눈썹손질해주는 코너 있으면 꼭 받으시길,,, 이만칠천원하는데 화장이 훨 편해요,

    경제적인 여건 되시면
    돈들여 운동하시면.. 석달후부터 옷태가 달라지다가 2년지나면 남들도 알아봐줍니다요..
    (필라테스 강추)

    돈들여 운동하지 않아도 좋은 운동화 신고 밥 먹고 바로 산책하심.. 군살 예방은 됩니다요,,,

    늘.. 아자씨 마인드로 살다가..
    어영부영 내 이럴줄 알았지 하는 묘비 남길까봐..
    저도 여자로 매력 한번 발휘해보고 싶어서.. 발악중인데,
    성과가 있는게..

    제 딸 말에 의하면
    옛날엔 진짜 못생겨서.. 같이 다니기 챙피했답니다. 지금은 아니래요.ㅋ 언니인줄 알았단 아이 친구도 있,,,

    사무실에선..
    꾸미면 이쁠텐데..몸매도 좋으면서..ㅋㅋㅋ 이런 말 듣습니다.
    이게 엄청 꾸민거거등..!!
    합니다...
    아무튼.. 40대는 볼장다본 나이는 아니라는 거죠.

  • 22. 라라라
    '16.5.15 12:38 PM (1.237.xxx.230)

    호감받아서 뭐하려고요.. 그냥 외로워서 그런마음 드는거 거예요..

  • 23. 라라라님
    '16.5.15 2:19 PM (152.99.xxx.239)

    말씀이 맞긴 하지만..
    인생 뭐 있나요?
    어느날 허무한 맘이 들고
    하루하루 허망하면
    멋 부려보는 걸로
    행복해지는 것도 잘 사는 방법 아닌가요?
    전 재작년부터 계속 업무와 상관없이 근평 못받고
    열받아서 이뻐졌지요.

    올해 뭔가 잘되서 잘 평가받게 되니
    전처럼 외모에 집착하진 않게 되었지만..(지나고 보니 외모집착은 스트레스 때문이였단..)
    그래도 뭔가 돌파구는 되었답니다.

    더 나이들어 후회말고 시도해보세요.
    울 동네 1인 미용실 소개해드릴까요?
    이분 만나고 못난이 아줌마 개과천선했습니다.ㅋ

  • 24. 7700
    '16.5.15 7:36 PM (119.192.xxx.108)

    윗분 동네 1인 미용실 소개해주세요 ^^
    whitemint23@daum.net 이예요 . 메일 주시면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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