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단점없는 사람은 없잖아요
근데 여기 연애상담글 보면 그렇게 치명적인 단점 아니어도
서로 맞추라는 말보다는 헤어지고 새사람 만나라고 많이들 그러더라고요
사귀는 사이에서 안맞는 점이 치명적인 요소가 아니더라도...참고 사귀어봤자
조금 지나면 같은 식 같은 이유로 또 싸우게 된다고요..지구상 반이 남자라고 하면서요
근데 솔직히 가족도 100프로 맞기 힘든데 새남자 만나본들 나랑 안맞는점이 또 있을거고 서로 맞추어가는거 아닌가요?
완벽한 남자는 없으니까요
그러면 현재 남자가 그렇게 나쁜남자가 아니라면 그냥 현재 남자랑 헤어지는것보다 최대한 맞춰보는게 더 낫지 않나요?
어차피 새남자 만나도 안맞는거 또 맞춰가야 될거라면요
새남자가 전남친 장점을 다 보유한데다가 전남친보다 단점이 적을거라고는 보장은 못하잖아요
새남자 사귀다보면 전남친 장점이랑 또 비교될거 같은데요
근데 왜 여기에서는 치명적인 점이 아닌데도 툭하면 헤어지라고 하는걸까요?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