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간호사는 40대에도 돈 좀 벌 수 있나요?
그러다보니 간호학과도 고민하게 되더군요..
간호사 하다가 살림한다고 간호사 잠시그만두다가
40대에 재취업해도 밥벌이 가능한가요? 아니면 그 나이때는 알바랑 비슷한 급여인지..? (제가 지금 30대는 아니구요..미래걱정으로..)
아무리 간호사가 무시당한다지만 면허증이 있다는게
좋은거 같아서..장롱 면허증이 되는경우가 많다고 하긴하던데..
그래도 하는사람은 하죠?
1. ㅁㅁ
'16.5.14 12:12 A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간호대학을 나온것도 아닌데
일생 꾸준히 성실하니 나이오십이어도 연봉 몇천에
개인병원에서 아주 대우받으며 근무해요2. ..
'16.5.14 12:13 AM (114.199.xxx.32)윗님 간호대학 나오신게 아니라면 간호조무사이신건가요?
3. 몇천이
'16.5.14 12:17 AM (175.223.xxx.239)2천이하가 아니라면 어느 개인병원이 조무사한테 몇천을 준답니까? 간호사 비싸서 고용도 잘 안하지만 개인병원 간호사도 월급 쥐꼬리인데???
4. ㅁㅁ
'16.5.14 12:28 A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좀 특이케이스긴하죠
한곳에 수십년
과장 직함달고 대우받으며 근무중입니다5. ㄹㅎㄹㄹㄹㅎ
'16.5.14 12:41 AM (58.230.xxx.117)저희 어머니가 간호사로 아버지랑 결혼해서 애들 낳고 살림만 하다가, 50대에 다시 간호사로 복직했어요. 요양병원에서 일하신지 지금 10년쯤 됐는데 250받고 실질적 저희 집 가장입니다.. 라이센스의 위력..
6. ‥
'16.5.14 12:45 AM (223.33.xxx.189)요즘은 요양병원도 많고 하니 취업가능해요
7. ..
'16.5.14 12:49 AM (114.199.xxx.32)ㅁㅁ님 특이케이스이신건가요
잠시 쉬다가 다시 취업해도 돈 어느정도 벌 수 있을까요8. ..
'16.5.14 12:50 AM (223.33.xxx.163)면허증 있으면 밥벌이는 하죠. 그리고 왜 간호사 무시하는지 모르겠네요 . 조무사보다 당연 훨 낫죠 . 병원가면 간호사랑 조무사 구분 가더이다 저는 ..ㅋ
9. 하하하핫핫
'16.5.14 12:52 AM (114.199.xxx.32) - 삭제된댓글ㄹㅎㄹㄹㅎ 50대에 복직. 급여도 많이 주는것 같네요
면허증 있는게 좋긴 좋군요..10. ..
'16.5.14 12:52 AM (114.199.xxx.32)ㄹㅎㄹㄹㅎ 50대에 복직. 급여도 많이 주는것 같네요
면허증 있는게 좋긴 좋군요..11. ....
'16.5.14 12:56 AM (221.157.xxx.127)한달 200 은 버는듯요 쉬다가 동네 개인의원 취업할경우
12. 50대
'16.5.14 4:04 AM (218.156.xxx.16)50대에도 취업 바로 되던데요. 전업 30년 정도 하다가 55살에 애들 다 키워놓고 요양원에 바로 취업해서 300가까이 받더라고요. 여자한테 간호사 자격증만한 게 없어요. 경력단절된다해도 간호사는 수요가 많더라고요. 더구나 요새는 노인인구가 많아져서 요양병원에서 수요가 크죠.
13. ..
'16.5.14 4:23 AM (112.140.xxx.23)능력되면 간호대 가시는게 좋죠.
전망이야 당연히 타 직종보다 훨 낫죠.
근데 학업이 만만찮으실거예요. 각오 하고 가시길요~14. ㅇㅇㅇ
'16.5.14 7:15 AM (222.238.xxx.125)우리 지역에 공무원인 보건소와 건강센터 직원들, 거의 다 간호사 출신입니다.
간호보조가 아니라 4년제 간호사 출신들이요.
그래서 일 잘하고 머리 좋고 뛰어나네요.
일반 공무원과는 급이 다르네요.
모두 간호사 출신이라는 거 알고 역시~ 했습니다.
건강관련 프로그램 짜고 진행하는데 수준이 다르네요. 호응도 아주 좋고요.
30대에서 40대들인데 간호대 나와 간호사하다 공무원된 것이 아주 잘한 선택이다 싶어요.15. 현재
'16.5.14 7:53 AM (183.98.xxx.33)몇살이세요?
너무 나이 많은데 경력 없는 사람은 잘 안 뽑으려고 해요
동네 병원에서 싸게 rn 쓰려는 거 아님
새파랗게 어린 애가 지시하고 가르치고
서로 너무 불편하죠16. ㅇㅇ
'16.5.14 8:55 AM (49.142.xxx.181)문제는 간호대를 가고 싶다고 가지는게 아니에요.
보통 수능 보고 성적 2등급대 이내여야 갑니다.
저쪽 서울에서 완전 멀리멀리 있는 지방대 간호학과도;;17. dd
'16.5.14 9:03 AM (59.15.xxx.138) - 삭제된댓글요양병원은 마음만 먹음 갈수 잇어요
경력 전혀 없어도 60되어서 간 간호사분도
계시고~~서울쪽 요양병원이 200정도는 받을수
잇고 일도 편하기때문에 나이들어서 제법 하시더라구요18. ...
'16.5.14 11:06 PM (223.33.xxx.112)간호사 요양병원 300주는곳 별로 없어요.
200정도고.
지금 간호사 되어서 공부하고 학비내고 ...
40대에 자아성취할 생각아니면 별로라고 생각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70290 | 남녀사이에 간본다는 뜻 1 | .. | 2016/06/26 | 1,519 |
570289 | 뱃살많이 뺀 사람들 나오네요 3 | 천기누설 | 2016/06/26 | 5,127 |
570288 | 재미로 보세요 4 | 찌라시 | 2016/06/26 | 2,344 |
570287 | 네트워크마케팅 다단계 최고직급이라는데.. 8 | 언제나 봄 | 2016/06/26 | 2,845 |
570286 | 어제 그알 보셨나요? 지하철 사고 문제 1 | 쥐새끼들 | 2016/06/26 | 1,195 |
570285 | 윤봉길의사.. 3 | 아오 | 2016/06/26 | 838 |
570284 | 32살 공기업 재직vs의전원 입학 17 | 7777 | 2016/06/26 | 6,292 |
570283 | 여자가 자존심이 너무 세면 질리나요? 16 | ㅁㅁ | 2016/06/26 | 7,354 |
570282 | 좀만 실수하면 욕하는 아버지 1 | 이런아버지 | 2016/06/26 | 1,351 |
570281 | 문학가나 시인의재능을 타고난 사람은 5 | ㅇㅇ | 2016/06/26 | 1,775 |
570280 | 베란다 천정 페인트 떨어지는 거 해결책 있나요? 5 | 지기 | 2016/06/26 | 4,830 |
570279 | [펌] 오늘 데려온 멍멍이 못키울 것 같아요. 2 | ㅋㅋㅋ | 2016/06/26 | 3,173 |
570278 | 박주민의원이 오늘밤 같이 하신답니다 9 | 좋은날오길 | 2016/06/26 | 1,312 |
570277 | 나는 왜 태어난 걸까요... 35 | jjj | 2016/06/26 | 12,045 |
570276 | 결혼식음식 뷔페,한정식 어떤거 선호하세요? 9 | 빠빠시2 | 2016/06/26 | 2,106 |
570275 | 서울 서부지역 빌라촌이에요 창문열면 바로앞집 빌라 베란다.이씨방.. 2 | .. | 2016/06/26 | 2,906 |
570274 | '노란리본은 양심입니다.' 1 | ... | 2016/06/26 | 755 |
570273 | 오늘을 이렇게 넘겨도 되는 날인지? 1 | 꺾은붓 | 2016/06/26 | 1,291 |
570272 | 좀 저렴한 미용실 없을까요..? 인천 부평이에요.. 5 | 저렴한 미용.. | 2016/06/26 | 2,268 |
570271 | 아침7시에 저녁도시락싸야해요 팁좀주세요 14 | 도움 | 2016/06/26 | 3,231 |
570270 | 오늘 아이가 다섯 감동 ㅠㅠ 6 | ㅇ | 2016/06/26 | 4,308 |
570269 | 제가 옥수수를 잘못 삶았나요? 5 | 콘콘이 | 2016/06/26 | 2,054 |
570268 | 가랑이와 엉덩이에 땀이 차는 남자에게 좋을 바지 추천해 주세요 7 | 햇빛현 | 2016/06/26 | 2,612 |
570267 | 담낭암 유명한 병원 소개해주세요 5 | 담낭 | 2016/06/26 | 3,852 |
570266 | 텐ㅍㄹ는 얼마나 예쁜 애들일까 했는데 실망했네요.. 28 | ... | 2016/06/26 | 39,854 |